[유머] 공익 다루는게 가장 쉬웠다고 하는 공무원

[월돚하면서루리웹하기]

다루는게 아니라 그냥 서로 서로 상호존중 하면서 지낸거 아닌가

[인드라8888]

[카미우]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 7:12)

자공(子貢)이 물었다. “종신토록 행할 만한 한 마디 말이 있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아마도 ‘恕’(서)일 것이다. ‘恕’(서)란 자기가 하고자 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시키지 않는 것이다.”(논어 위령공)

[누와르]

근데 저 당연한걸 아예 안하고 자기만 존중받으려는 인간들이 너무 많지...

[매실소주]

이건 공익한테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조건만 조금 바꾸면
일반 사기업들, 대부분 사람들한테도 통하는 내용일듯

[매실소주]

뭐 근데 회사생활도 대개 그럼

일이 너무 많아서, 월급이 적어서 극단적 선택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 없는 수준이지

근데 회사 생활하면서 사람이 ㅈ같으면
극단적인 선택을하지.

옆에서 오구오구잘한다잘한다하면
왠만하면 인정받고싶고 더 칭찬받고싶어서
더 열심히하게 됨

옆에서 개같은 소리하고 ㅈㄹㅈㄹ하면
이제 퇴사, 이직 마려운거고

[우효오오오오!!!]

맞아... 저렇게 해주는 상사, 대표? ㄹㅇ 유니콘임

[☁️]

진짜 저게 상식이고, 저게 딱히 잘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사람대 사람으로 대해주는거 뿐인데..

언제부턴가 저정도만 해줘도 엄청 잘하는게 되버린 세상이 이상한거 같다는 생각까지 듦..

[세린홀릭]

초4성추행은 진짜 손짤라라

[카페인과다섭취]

다른거도 좀 잘라내야됨

[☆쇼코&키라리☆]

아니 손만짜름? 왜케 관대함?

[스타더스트메모리]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머리 하나만 자르자

[체토프]

그정도면 목을 잘라야지?

[무명 나그네]

거세시켜야지

[김곤잘레스]

다루는게 아니라 걍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맺은검데 다른데는 시벌 노예를 부리니까 지랄이 나지

[☆쇼코&키라리☆]

가는 말이 고아야 오는 말이 곱다.

단순히 말에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지.

[허접♡유게이]

초4 성추행..ㅅㅂ

[보고싶은것만 본다]

마지막 시발 뭔데 초4 한테 뭐?

[두표]

저걸 하면 뒈지는줄 아는 건지. 공익만 아니고 일상생활에서도 저거 못하는 새끼들 많음

[루리웹-5068627]

공익을 사업지에 있는 같은 인격체로 안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럼

[쌀마스터]

상호 존중은 그냥 사회 상식인데... 그게 무너지니 사고가 터지는거지

[논산-스트로베리]

그냥 사람으로 대우해주기만 해도 아무 일도 안터지는거
굳이 기 싸움하며 노예로 부리려 드니까 문제가 생기는거야

[동동버섯]

진짜 하위 0.01% 이상한 사람 아니면 성의에 대한 보답을 하려고 하긴 하더라

[루리웹-0158704868]

기본만 하면 됨 기본만

뭐 어려울꺼 있나

[FluffyFox]

저건 일반적인 사람을 잘 다루는 법 아님??? ㅋㅋㅋㅋㅋㅋ

[불꽃저그]

놀랍게도 그 일반적인것조차 제대로 못하는 놈들이 차고 넘침

[우리집너구리]

맞아. 사람 잘 다루는 법? 별 거 없음.
그냥 사람 대접만 잘 해주면 돼. 가끔 예상외로 업적을 세우면 칭찬만 제대로 해줘도 되는 세상.

[방문판매원mk2]

이게 정상인데
정상이 특이케이스가 된 웃긴 사회....

[종태원]

분위기가 되게 좋네 저기

[종태원]

마지막이 다 잊게 만들지만

[MARIO128]

왜냐면 사실 공익 레전드썰 상당수가 주작이라...
사회의 대부분은 정상인들이 차지하고 있음
다행스럽게도

[밤송]

↗소 도 존중해주면 다시오더라 ㅠ

[스타더스트메모리]

자기 아래에 있으면 노예취급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놈들이 수두룩해서 쉬는 꼴 못보지

[사랑을 담아서D.VA]

나도 우리부서 공익 휴가든 뭐든 지거 쓰는거 쓰고 싶음 써라 하는데 일도 진짜 필요한 일만 시키고

[하우젠에어컨세탁기]

공익 이전에 동생들이라서 왜 괴롭히는지 모르겠음. 우리 기관 공익한테는 남는 시간에 노트북으로 게임도 허용 했는데

[(𐐫ㆍ𐐃)]

언제나 옳은 황금률

내가 대접받고싶은 만큼 남을 대접하라.

[rabbitQ]

현대인들에겐 저게 힘들음
다른 사람은 존중해주면 자신의 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rhrlaosldk]

그 당연한 걸 안 한다는거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스컬 크래셔]

사람 다루는 법 맞음. 저게 바로 용인술이거든.

[kangdol]

현직 공익임 저 말이 맞음 심지어 선임, 후임, 동기없이 혼자 있어서 온갖 일들 다 하고 있지만 우리 센터 사람들이 저렇게 해주고 계셔서 행복하게 다니고 있음

[우리집너구리]

고생 많겠네. 끝날 때까지 무탈하고 행복하길~

[일곱죄악]

힘내 끝날때까지 잘 지내

[홈매튜]

공익다루는법
사람처럼 대우해준다

[덴드로비움[후미카P]]

뭐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함 내가 지금 있는 근무지가 진짜 공익 근무지 중에선 상위 0티어라 자부할 수 있는 수준인데도 옆 과에 있던 새끼가 근무지 이탈해서 마.약 빨고 구속 됐음 ㅋㅋㅋ

심지어 그 약 빤 새끼는 오전에 출근해서 처리해야 할 일을 오후에 잠깐 와서 오후 일이랑 동시에 처리하고 30분 만에 그냥 집 가던 새끼여서 복무 초기때부터 태업한다고 말 존나 나왔던 놈임 ㅋㅋ

더군다가 다음달에 소집해제 예정이었던 놈인데 멍청하게 약 빨다가 잡힌거

[아시타카™]

공익은 다루기 졸라 쉬움

와 님 박제

이유 물어봐죠

싫다능 ㅋㅋ

[루리웹-6139389178]

초4학년 건들인 애는 병무청에서 걸렀어야지

[일곱죄악]

건드린

[루리웹-0223048170]

말만 다룬다하고 존중 해주네

[오스트리아-헝가리]

서로 적당히 좋은 사람끼리 만나면 사실 별 문제는 없는데

[건전한 우익]

케이스바이 케이스임

[하루카s]

현역도 2차 3차까지 고르고 골라서 뽑아가는 좋은 곳 제외하곤 아무나 다 감. 현역이나 공익이나 대부분의 근무지는 '아무' 사람 모이는 곳일텐데 글쎄? 저학력 아무나라고 해서 괜찮은건가?

[한예슬]

애당초 복무지를 자기가 신청해서 들어가는데 보내긴 뭘 보내 지가 찍어서 가늑넌데

[한예슬]

아 구청은 그렇지 구청 본청 근무 시키는 애들이랑 산하기관 보내는거는 구청에서 정하겠지만 복지관이나 지하철 이런데는 그런거 없음

[임파서블42]

요즘엔 그렇게 돌아가? 난 그런거 없었는데...

[루리웹-21723649]

본인도 잘했지만 운도 좋은거 맞음.
아무리 잘 대해줘도 병쉰같이 돌아오는 놈들도 분명히 있거든.

[랑이비]

그냥 공익제도는 공익도 싫어하고 다 싫어하는데 없애고 정병말고는 현역으로 보내자

[.9]

이야 저정도면 정공도 정신병치료되서 나가겠는데...

[처제_이러지마]

나 일하는곳에도 공익 많은데 트러블 별로 없었음 기억에 남는 두명이 있는데 하나는 모델하는 애였는데 회사에 있는 인바디 기계로 하루에 두번씩 재는거임. 인쇄 용지가 비싸서 그러면 안된다고 하니까 완전 삐졌던 분. 그리고 보디빌더 공익이 있었는데 대회날마다 병가씀. 공익이 있으면 좋지만 없다고 문제가 생기진 않으니까 그냥 다 해주긴 했는데 몬가몬가였음

[루리웹-3758034012]

근데 정말 진상 한번도 안만났다면 그것도 쟤가 그냥 사람 잘 만난거임.
넷 유머로 사람이 다섯 모이면 그중 하나는 쓰레기라고 하지만, 그게 꼭 공익 쓰는 사람에만 해당하는게 아니라 공익에도 똑같이 적용되거든.
내가 잘해주면 아 저사람이 나한테 잘해주는구나 나도 잘해야지 하는 사람이 10명에 한명이고, 그냥 ㅈ같이 굴지만 않으면 시키는 일만 함 그러는게 7명이고. 두 놈은 ㅅㅂ 내가 이걸 왜 해야되는데 개 ㅈ같네 그러면서 사고 칠 찬스만 보면서 다른 사람 엿먹일 생각만 하는 쓰레기임.

[배신하고싶어라]

당연한걸 안하고 못해서 그 난리가 나는거보면 뭔가 싶음

[루리웹-9402728261]

기본을 지키는 것이 힘든 이유는 집단 속에는 항상 뒤틀린 ㅂㅅ들이 숨어 있기 때문임

그건 담당 공무원일 수 있고 공익일 수도 있음

[PION.]

회사에서 월급주고 휴가주는건 진짜 돈나가는거니끼 아까워하는것도 이해하는데
공익은 솔까 없다고 큰 문제있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월급주는것도 아닌데 왜 아까워하는지모르겠어

[Tuna1218]

나도 공무원 분들이 고생한다고 가끔 술 사주고 그러셨지

[月山明博]

10시 넘겨서 문자로 오늘 몸아파서 병가쓴다고 하고 정작 다음날에 병원 서류 물어보면 그냥 집에서 쉬었다는데 이게 늦잠인지 아팠던건지는 누가 암.. 근무복은 엿바꿔 먹었는지 점검 나온대도 안입고 있다가 복장불량으로 연장쳐맞고 ㅆㅂㅆㅂ 거리면서 쓰레기통 발로 차고 뭐 짐 옮길거 있어서 찾으니 자리에 없고 전화도 씹고 한시간 있다가 화장실 다녀 왔다고 하고 자리 있을 땐 이어폰 키고 겜 유튜브하고 그마저도 안하면 쳐자고.. 내가 본 일반적인 공익 이미지는 이럼

[둟리]

병가쓸려면 통원서류 뗘다줘야되?

[한예슬]

연가랑 병가가 나뉘어지는데 보통은 병가까지 포함해서 풀로 땡기고 나가려하니까.
병가처리 하려면 진료확인서 내야함.
그리고 공익 입장에서 뭐 2년 있으면 관계도 없는 곳이고 연가 (무급임) 쓴다고 돈 나오는 것도 아니고 아픈데 병가를 안 쓸 이유도 없음

[둟리]

그래도 병원가서 서류받아야되니까 새으로 뺑끼치는건 아니구먼

[일곱죄악]

돼

[루리웹-7384533734]

교육도 자격도 없는 공익을 교육이랑 자격 필요한곳에 투입하니 문제가 생기고
돈을 안주는데 돈될 정보가 가득한곳에 투입하니 문제가 생기고

그냥 공익제도 없애고 공무원 더 뽑자

[루리웹-4500745343]

공익은 군인의 단점과 사회인의 단점이 교집합된 느낌
군인처럼 대해야 할 때 사회인처럼 대하고 사회인처럼 대해야 할 때 군인처럼 대하니 트러블이 안 생길 수가 있나ㅋㅋㅋ

[새누]

성추행은 그새기가 쓰렉인거고

[건전한 우익]

친구 공익썰이 생각나네
조기 퇴근도 시켜주고 일하고나면 맛난거 사주고 일없을때 좀 쉬라고 하고

회식도 불러주고 이래서 다들 열심히 했다함 ㅋ

[와르코틀]

노예대우하니깐 찌르는거지 뭐 ㅋㅋ

[참공]

훈훈하게 보다가 막줄 씹...

[Ein.]

진짜 좋은 글인데 막줄때문에 어질어질하다

[안녕깐프]

상호존중하면 싸울일도 없을텐데 공익을 본인들이 부리는 노비쯤으로 보니깐 신고 당하는거

[사러가자!!]

알아서 잘 해주면 꼭 기어오르는 애들이 있음.

[jjgod108]

전부다 위치와 입장만 다르지 똑같은 사람이라, 반대의 경우도 많아서 말그대로 케바케..

[공허의코나투스]

공익 제도는 un에서 지적한 인권침해 사항임. '면제'로 해주는게 맞음.

[좀비형님]

......학교 공익이
고등학생에게 대쉬했다가 근무처가 바뀐 사례도 있음.

[흥미롭네요!]

공익 다루는게 가장 쉬웠다고 하는 공무원 /// 상호존중, 실천은 어렵지

[하루카s]

그냥 직장다니면서 다른 직장동료, 아랫사람에게 하는 정도만 딱 하는 수준인데 저걸 못 해서 어휴... 누가 보면 공익이 자기 부모 찔러 죽인 원수인줄ㅋ

[-케이엠-]

저글 쓴놈이 정공일 확률 70%ㅋㅋㅋㅋ

[엘사♥잭프로스트]

저것도 사람 나름이지...

[파란남생이]

공익 담당인데 이번 공익 끝으로 우리기관은 공익 안받을 계획임..
예전같으면 면제됐을 애들이 병역기준완화로 공익 와서 특히 일반적인 의사소통도 잘 안되는 애들이 와서 거의 우리가 돈줘가면서 보육하는 수준인데
가뜩이나 이상황에서 병역기준이 더 완화된다더라. 진짜 기본적인 의식주조차도 사회인으로서 신경쓸 의지도 없는 애들을 공익으로 뺀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감. 그냥 안받는게 서로 스트레스 안받겠지 싶음.

[하루카s]

지금처럼 계속 병역기준 완화시켜서 정상적인 생활이 안될 사람을 자꾸 보낸다 치자. 그러다보면 대부분의 기관이나 업체가 공익 거부하는 날이 오겠지. 그럼 어떻게 됨? 국가에서 강제로 할당제를 만들려나

[하루카s]

그냥 안 받는다 그러면 국가가 ㅇㅋ 하고 끝나는지, 그냥은 안 넘어가는지 궁금해서 물어봄

[파란남생이]

사실 지금도 공익 안받으려고 하는데 병무청에서 밀어넣는 기관이 없잖아 있다고는 하더라고.
일단 우리는 그동안 공익 수요조사때마다 신청을 했던 케이스라 일단은 다음은 신청을 안하는걸 우선 할건데
강제로 할당해버리면 어케하나 그걱정은 있긴함.
정확히 우리가 그런 상황은 아니었어서 확답은 못주는데 원치않아도 받는 케이스도 있긴하다는거 같음. 그럼 추후에 공익 거부하는 기관들이 늘면 억지로 할당을 줘버리지않을까 싶다.

[루리웹-0676297207]

걱정 안해도 됨 10년만 지나면 징병 수 2/3 정도로 줄어들고 20년 후면 반 이상 줄어들거라.
공익이란게 없어지거나 요청해도 없어서 못받는 경우가 대부분이 될거야.

[한예슬]

근데 공익 관리가 제대로 안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기관 담당자도 말이 좋아서 담당자지 이게 공익이 현역인지 보충역인지 어디 소속인지도 모름
그냥 공무원 혹은 조직 내에서 짬 제일 후달리는 직원한테 시키는거임. 야 그거 뭐 관리해야한다던데 니가 좀 해라 별 어려울 거 없잖아?
하고 일방적으로 짬처리 시켜버리는데 짬 제일 후달리는 애들이 뭐 지 업무도 바쁜데 공익 제도니 뭐니 매뉴얼 읽어나 보겠음?

그럼 대충 본문짤처럼 널널하게 해주면 솔직히 정공 아닌 이상 애들 대부분 제대로 나와서 할거 다 한단말임. 어지간히 개막장인 기관 아닌 이상은.
근데 뭔 평소엔 얘가 구청 소속인지 지네 기관소속인지도 모르던 놈들이 2년 있으면 나갈 애들 보고 나는 짬 당해서 개고생하는데 저것들을 꿀빨아??? 해서 이상한데서 FM대로 하다가 분위기 ㅈ창 나는 경우도 있고, 그거 아니더라도 기관 분위기 자체가 이상한 곳이면 어디 감히 군인이 (군인도 아님) 출퇴근 하면서 꿀빠는 주제에 이런 식이면 일단 사람 취급을 안 하기도 함. ~~씨 ~~아 이런것도 아니고 야 공익아 이거 좀 해 이게 말버릇인 기관도 분명이 있음.

베댓에 있는대로임 진짜. 상호존중이 제일 중요함. 애들 알아서 잘 챙겨주고 잘 하면 애들도 기관 사람들한테 싹싹하게 잘 함. (물론 공익이 보기에도 이런놈들이 어디가서 이래서 공익은 공익 티 낸다 소리 나오게 하는구나 하는 애들도 분명 있다)

[아다들귀엽다]

군대도 똑같음 나도 초임하사때 만난 병장이랑 십수년째 친구임

[루리웹-7297282013]

저 사람 운이 좋은거임. 우리도 공익 하나씩 받는데 성실한 친구도 있었는데 이제 얼마 안남은 새끼는 가관임. 그냥 사람 따라 다르다.

[마카롱빌런]

아니 막줄 초4 뭐냐 싯8

[루리웹-15536755]

우리 기관 공익은 자꾸 지각하거나 아무말없이 결근하고 그러드만...

[slient bill]

… 지금까지 운 좋은 케이스만 만나서 그런 거임.

난 공익 중에서 진짜 top of top 성실 그 자체인 공익도 만났긴 했음.

그런데 가끔 내 담당은 아닌데, 이상한 애들 한 두 명은 반드시 존재함.

예전에 술 취해서 늦잠 자서 지각하니까 담당자가 한 소리하니, 소리 빽 지르면서 근무서 바닥에 확 집어던짐…

담당자들도 병가, 연가 등등 딱히 터치 없는 경우가 대다수고, 별 일이 없으면 짱 박힌 자리에서 휴대폰보거나 공부하거나 해도 별 터치 없음.

다만 밖에 나서 안 들어오거나, 맨날 근태가 엉망이거나, 아예 일 자체를 안 하면 문제지.

ㅁㅁ는 많지는 않은데, 한 번 걸리면 그 뒤처리나 징계는 담당자 몫임.

예전에 술 처먹고 싸우다가 상대방 실명시킨 공익도 있고, 진짜 안 씻고 다니는 공익도 있고… 솔직히 구청 일반 부서들은 다들 공익 안 받고 싶은데, 사정사정해서 받아달라고 요청하는 일도 있음.

받아도 일만 생기고, ㄸㄹㅇ 한 명 오면 담당 서무 너무 힘들어함 ㅋㅋ 차라리 남자 직원 시키는 게 더 나음

[리듬오리]

15년전 보건소 공익이었는데, 너는 군대 대신에 여기에 꿀빨러 온 놈이고, 여기서 좃빠지게 일하는건 군대에서 힘들게 훈련하는 친구들에 비하면 천국 아니냐면서 가스라이팅 졸라게 했었음. 병가 연가 쓰는 것도 눈치 엄청줬고, 사업하는데 이곳저곳 다 끌고 다니면서 무거운건 다 나르는 하인처럼 부려먹음. 그 결과 1년도 안되서 공익의 원인이 된 기흉이 심하게 재발해서 수술받고 한달동안 입원했고, 면사무소로 쫓겨났는데 거기 공무원들도 내 사정 다 알면서 인식이 보건소쪽 사람이랑 똑같아서 어떻게든 노예처럼 부려먹으려고 자꾸 시도하더라.... 너무 귀찮아서 계속 병자처럼 행동하니까 무슨 ㅂㅅ취급하면서 측은하게 보던데 진짜 답도 없었음...

[엄마쟤또흙먹어]

난 10년넘게 공익 담당하는데 첫날 인수인계할때 딱 얘기함 너 일 실수하거나 잘못해도 난 크게 뭐라 안한다 출근 퇴근 근태만 잘 지키고 예의바르고 병가는 어쩔수 없지만 연가는 행사 겹치지 않게만 써라 실제로 연가 병가 쓴다면 묻지도 않고 보내주고 일 없는날은 좀 일찍 보내주고 가끔 특별휴가 챙겨주고 명절 선물이나 집안 사정 챙겨주고 근황토크하면서 장난쳐주면 알아서들 잘함 근데...정공은...쉽지 않음...첫날부터 살자하겠다고 하니..

[루리웹-3852047335]

운좋고 운나쁘고 그런것도 있는걸꺼임….

나는 싸이코패스를 만나봤음

뭔 이상한걸로 탄로나도 별달 없겠지 하고 거짓말 툭하면 하고 이득 챙겨 넘어가고

감히 너 따위가? 라는 말을 쓰는 사람이 있다는걸 처음 봤고

한번은 개인 지인인가 보던데… 남하고 말못하게 관리 해놔서 입한번 안뻥긋하고 말걸어도 불안해 하면서 슬슬 피하더라…

나중에서야 그놈이 사패였구나 하고 알았음… 세상에 별놈 다 있고 언제 어디서 만날지 모르는거더라

[적절한상대]

공익들이 애초에 소심하고 찐따인 애들이 많아서 그냥 조용히 잘해주고 챙겨주면 조용히 자기할일 하고 아무문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