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모두가 미쳤다고 생각한 농부

[드립을드립니다]

[루리웹-4734885244]

멋있는 사람이네 위인급이라고 생각한다.

[루리웹-5855546645]

그냥 위인이라고 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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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위인

[날구라킥]

내일 산불이 날지라도 오늘 한 그루의 반얀나무를 심겠다.

[루리웹-5855546645]

20년동안 2만그루;
단순 계산으로도 1년에 1000그루인가

[403 Forbidden]

[터진양]

노인은 도토리를 심었다

[루미믹]

개추억이내이거

[눈에띄어서뭐해바보야]

초명작

[루리웹-6885585758]

위대한 농부시네

[ModernPhysics]

어... 근데 10년 동안 이란건
20년 심고 나서 10년 뒤엔...

[호시마치 스이세이]

위인이네

[루리웹-8329133273]

병원까지 산을 빙 둘러가야해서 아픈 아내는 치료가 늦어 죽어버렸지만,
자기 같은 비극이 다시는 없도록 평생 산을 파서 길을 뚫어버린 할아버지가 생각나네.

남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다니 정말 훌륭한 분들이야.

[【화이트핸드】]

이정도면 노벨무슨무슨상 이라도 줘야하는거 아니냐?

[루리웹-8031606638]

수십년이 걸리는 대계획을 자비를 들여 실천하는 사람은 보통내기가 아니지.

[이Luna]

나무 심는 사람들은 종국에 가서는 많은 사람들을 구하게되더라.

[스토브리그]

이게 늙은 시골농부 한사람의 힘이라니 소름이다. 슈퍼히어로가 따로 없네

[Letfanta]

가난? 저 많은 나무를 살 돈과 땅은?

[코스모스창고]

땅은 애초에 국가땅이겠지. 불난곳에 심은거니까.

[1326863]

ㅂㅅ같은 소리긴 한데, 이런 사람들이 이런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준 경제적 문제는 대체 어떻게 해결했는지 궁금함.
혼자서 다른 일은 안하고, 다른 사람들이 욕하는 행동을 수년에서 수십년을 하는데, 그 돈은 대체 어디서 나온걸까.
다들 아무것도 안해도 먹고 살만큼 벌어논게 있었던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