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말기 암에 걸린 엄마들.jpg

[사이버렉카기사협회대리]

[춤추는 아우로라]

떠나감에도 뒤돌아보며
발걸음을 늦추는것은
떠나는 것이 두려운것이 아닌
남겨두고 온것이 소중하기 때문이리라

[이젤론]

퇴근했는데 울리지마라.

ㅠㅠㅠㅠㅠㅠ

[루리웹-3341283729]

이래서 문과놈들은 안된다는거야....시부레...ㅠㅠ....

[개굴개구리]

문구가 참 좋네

[페넬로페104]

와 진짜 심금을 딱 울리는 문구다 ㅠㅠ

[엉덩이탐정]

설마... 본인이 쓴거아니죠? 개쩌는데....

[춤추는 아우로라]

제가 쓴거 맞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우밍]

애 두고 떠나는게 얼마나 가슴 미어지겠어

[TheSalaryHunter]

ㅠㅜ

[양심업자]

ㅠㅠㅠㅠㅠ

[귀네즘]

[루리웹-7406343317]

병은 왜 세상에 존재해야만 하는건지

[은빛여명회광신도]

암세포도 생명인지라... (드립 아님)

[봉검전설]

;;;진짜 광신도 같은 놈일세. 이런 글에 이런 드립을 치다니;;사람이 아니네

[루리웹-6169918065]

가성비는 더럽게 나쁜기생충이라서 주변 기관의 영양분은 다빨아먹는다매 ㅡㅡ

[은빛여명회광신도]

차라리 기생충이면 죽이기라도 편했을 텐제 꼴에 정상세포하고 구조는 똑같아서 골라서 죽이기도 개빡세지

[오릿]

어휴 건강해 보이시던대 병이란게 알수가 없구나

[Maximo]

먹먹해진다...

[Marshawn Lynch]

신을 원망하진 마세요 신은 없으니까...

[Killer Y]

신이란 놈이 있으면 진짜 멱살잡고 싶다

[치즈불닭]

초반에 어떻게든 밝게보일려고 웃는게 너무 가슴아프다

[호모 심슨]

[주시자의 눈]

ㅠㅠ

[꼴잘알]

퇴근하자마자 울었다 ㅠㅠ

[신생《A》]

부디 편히 잠드시기를

[wildgraS]

암은 진짜 언제쯤 정복이 될지..

[깡지르]

ㅠㅠ

[루리웹-3341283729]

참...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 입에서 ‘엄마 어디가는거야?’ 소리 들을 아버지 심정도 진짜.....

자기 속이 말이 아닐건데도 눈앞에 있는 자식부터 생각해야한다는게....

[까만표범]

이번 달 14일 어머니를 보내고 나니 남일 같지가 않네요 하늘이 참 무심하다 느낀 적도 많았는데... 당신은 얼마나 자식 걱정을 하시던지...

아들은 잘 견뎌내고 있으니 하늘에서 지켜봐주세요

[루리웹-3341283729]

힘 내...밥 세끼 꼬박꼬박 먹고 ㅇㅇ...

[Mental_Rider]

저도 아버지와 작별한지 1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하루만 더 같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이따금 하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BOBOSONG]

잘 사세요 그리고 잘 견디시고
그러면 어머님도 좋아하실껌니다.

[늙은호랭]

할아버지를 보냈을때도 많이 힘들었는데, 어머님을 잃어버린 마음은 얼마나 찢어질지 섣불리 공감한다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힘내세요.

[JxQR]

처음엔 서류정리나 오신분들 인사다 뭐다 해서 정신 없을거야
어느정도 마무리 되면 서서히 올라오는데 힘들면 병원 상담 꼭 받아

[염통♡사냥꾼]

에휴 토닥토닥 힘내..

[부엉이눈의사나이 반헬싱미올]

암4기여도 간단하게 치료되는 시대에 살고 싶다

[잉뀩]

건강하게 오래오래들 살자

[The천랑]

편히 쉬시길.

[루리웹-7422139240]

...............ㅠㅠ

[뭄멤맘몸]

후.....

[Qwert_y]

버스안인데 너땜에 울었잖아..

[828]

친구를 얼마전에 암으로보냈는데.
너흰 죽을때됐다고 얼굴안보이고그러지마라.
남은사람들은 그게 인이박히니까.

[염통♡사냥꾼]

ㅠㅠ 집에 오자마자 날 울리냐

[아덴시아]

다른 걸 떠나서 암만큼은 좀 인류가 극복했으면 싶다.. 암만큼 오랫동안 인류를 괴롭혔던 질병이 없어.. 다른 질병들은 원인이라도 알고 대처하지.. 암은 딱히 그런것도 없어..

[백제팔성]

가족들은 너무 아파 사별이.......

[퇘끼]

지하철인데 ㅠㅠ 우니까 옆에 할머니가 놀래, 어깨는 왜 또 토닥여주시는거야 ㅠㅠㅠㅠ

[Oret]

엄마 암치료한다고 고생을 좀 많이했는데,, 치료 중단하며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기면서 정말 견디기 어려웠다. 그동안의 내 노력이 허사가 된 느낌. 그때 그감정은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남

[햐쿠만텐바라살로메]

참.. 암은 언제쯤 정복될까

[레옹]

봤던건데, 볼때마다 또 우네 ㅠㅠ

[북두펭귄]

신은 누군가에게 필요한 소중한 사람들만 데리고 가는듯... 정작 범죄자 써글놈들은 거들떠도 안보고

[미카엘오케르펠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 모든 암환자들이 얼른 건강해질 수 있길 기도합니다.

[애자(碍子)성애자]

ㅠㅠ..

[루니카™]

가족이 암 걸려서 남 얘기가 아니네...
(지금은 추적 중이야)

재작년에 내가 가족 몸에 이상있는 거 발견했고
내가 가족한테 병원가라고 했음. 근데 안가시는 거.
피부병인 줄 알았다고.

그러다 외과가서 이거 암이라고 했고 대학병원으로 보내심.
암 선고받은 날하고 병원간 날에 엄청 울었다.

조금만 빨리 가라고 할 걸. 고집부려서라도 병원 데려갔다면
추가항암까진 가진 않았을 텐데.
그때를 두고두고 후회함. 설마 암이겠냐고 생각했는데
그게 맞았을 때 너무 후회함. 가족들한테도 말했었지만
내 말을 대수롭지 않게 느꼈던 것 같았거든.

[루니카™]

지금은 수술 끝냈고, 추가항암하고 추적 중이고.,
(이걸 반년마다하는 패스.)

저거 보면 그때 생각나서 눈물터짐 ㅠ

[이누가미 코로네]

고생하셨어요..

[관심있나보네]

첫째 낳고 얼마 뒤 우연히 이거 유투버로 봤는데
밤에 펑펑 울었네요.
짤에는 빠졌는데
애가 엄마 얼굴이 맑아졌단 말을 하던데
정말...하...
오늘부터 다시 운동해야겠다

[풍운아미노타우루스]

슬프면서도 한편으로는 무서운 게 앞부분에서는 사람들이 그렇게 아픈 사람으로 안 보임. 멀쩡해 보여도 뜬금없이 훅 가는 게 암인가 해서. ㅠㅠ

[GAON88]

눈물나네. 이게 좀 된 짤이라 예전에도 보고 눈물낫었는데 아버지 암으로 보내고 나서보니 더 그렇다. 지금도 아버지 생각하면 옛날 건강하시던 시절 모습이 아니라 돌아가시기 전 하루하루 쇠약해지시던 모습만 떠올라서 더 슬프다. 진작부터 포기했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그리 보내고나니 더 신경써드릴걸 마음도 아프고 돌아가시기 전에 잘사는 모습이라도 보여드렸어야하는데 하고 생각해. 다들 본인 건강도 잘챙기고 가족들 뭐 의심스러우면 바로바로 병원가서 검진 받을수 있도록 해. 정말 후회가 크다

[우물꾸물]

지금 어머니 옆에서 주무시는데 이글 보니까 마음이 짠해진다
멀쩡한것 같다가도 순식간에 상태가 악화될 수 있는게 암이라서...

5년전 어머니 암수술했을때 옆자리에 항암부작용으로 누워만계시던 분과 그 가족분들 보면서 힘들겠다 싶었는데 이젠 우리 가족이 그 상황이 되었고
후회없도록 순간순간 할 수 있는걸 다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자주 표현하려고 하지만 내일 하면서 간병하는게 쉽지만은 않다

[jox8]

ㅠㅠ 남일같지 않네 ㅠㅠ 나도 어머니 8년전에 아버지는 3년전에 암으로 보내드렷는데 …이제는 꿈에도 오시질 않더라

[둥이자리]

이런거..올리지마 .... 웃으려고 들어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