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제는 알렉산더 대왕이였고 정복이 끝났을때 혼자 강가에서 울다 떠돌았는데 그때 어떤 옥좌를 발견하곤 모든 계획을 수정했다고함
2. 커가는 주변인들이 전부 자신을 배신하고 떠나자 그렇지 않을 인간들을 만든것이며 마케도니아의 병사들의 이름을 붙인것
3. 커가는 타락하지 않게 황제가 직접 디자인했으나, 카오스 신의 힘이 가해지면 지배당할 수 있음
모든 게 계획된 대로야. 무대는 준비됐다. 모든 게 준비됐어. 황제는 미친 괴물이기에 결코 이걸 알 수 없었지. 그는 은신처에서 처형대로 끌려나온 거야. 이제 그저 창을 들고-
Get out-!
호루스 루퍼칼의 영민함은 한계를 모르지. 그가 괜히 워마스터라 불리는 게 아니야. 그가 모든 걸 계획했다. 이 단순한 전술의 완벽함을 봐라. 그는 너무나도 당돌하고 단순한 덫을 놓았고 황제는 그 유혹에 이기지 못해서-
Stop! No!
그래서 자부심 가득하고 미친 황제는 덫으로 뛰어들었지. 덫이란 걸 잘 알면서도 자기가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오만함으로 가득 차서 말이야. 누구보다 강하고, 누구보다 자신 만만한-
Nooooo-!
너는 우리를 안심시켜서 우리의 날카로운 경계심을 빼앗고 정신을 어지럽혔어. 그리고 커스토디안의 잘 갈무리된 영혼을 뒤틀었지. 우리 모두는 하나하나가 카오스의 타락에 견디도록 분자단위까지 재창조된 존재들인데 너는 타락하지 못하는 존재를 타락시키고 우리의 정신을 꺾었어. 너는 결코 꺾이지 않는 존재를 꺾은 거야.
네놈은 대가를 치를 거다 호루스! 대가를 치를 거야!
4. 앙그론으로 만족 못하고 생귀니우스 타락에도 실패한 코른은 로갈 돈을 노림
굴복하라. "나는…" 그가 말한다. 그저 피. 말하라. "난…" "말해라. 피를 말해라. 너가 원했던 것. "피." 그가 부드럽게 말한다. 녹슨 쇳조각의 매마른 바람이 모래 언덕 능선을 타고와 말꼬리 털을 스치는 것처럼 부드러웠다.
다시 말해보라. '피.' 그 피는 누구를 위한거지? "-위하여" 말해봐. 그 피는 누구를 위한 것이냐? "-위해 피를" 위해? 누구를 위해? 그가 널 기다리고 있다. 말만 하면 돼.
5. 알파 리전은 윈터솔져처럼 코드를 말하면 지배할 수 있음
한 단어로, 존, 소생의 순간에 자동 최면을 걸었으니, 전사는 즉시 그의 임무 요소를 이해하고, 즉시 복종할 걸세.’
‘한 단어라고?’
‘그래. 각각은 계획 상태일세. “사기타리”는 호루스에 대한 충성심을 발동하네. “제노폰”은 황제에 대한 충성심을 발동하네. “파라무스”는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둘 다 제거하라는 상호 섬멸 명령을 발동하는-’
‘맙소사!’
‘“디스베”는 대피와 철수를 발동하네. “오르페우스”는 양측을 무시하고 카오스 자체에 집중하는 대응책을 발동하네. 그것과 싸우거나, 그것을 통제할 수단을 잡거나 등등. 많이 있었네. 모든 우발적 상황, 가능한 모든 옵션, 최면화하여 코드된 것들. 난 제노폰을 시작하도록 파견되었네.’
‘황제에 대한 충성.’
6. 황제가 호루스를 워마스터로 만들고 잠적한뒤 웹웨이에만 몰두한 이유는 이제 아들들을 믿고 전부 맡기기로 해서임
울라노르 이후, 그는 안도하며 위장을 내려놓았다. 그는 갑옷과 헬멧, 그리고 비할 데 없이 훌륭한 칼을 치웠다. 물질계의 전쟁은 아들들의 유능한 손에 맡겼기에, 그가 다시는 전사군주로서의 면모를 필요로 하지 않으리라고 믿으며.
그가 고른 후계자의 손에.
그의 아들들...
7. 황제의 프마 숙청은 평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몇몇에게 한정된거고 아들들과 함께하길 바랐음
우리 둘 다 그의 아들들이 대성전의 희생자로 언젠가 차례로 죽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미래를 위한 그의 구상은 부수적인 손실 없이는 달성될 수 없기 때문이다. (중략)
그렇지만, 우리는 그들이 수 세기, 어쩌면 수 만년을 버티리라고 생각했다. 황제가 그려낸 디자인의 성취를 위해 헌신하는 위대한 왕조, 그는 시작부터 혼자서는 이뤄낼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우리는 그를 위해 아들들을 만들어냈다.
우리는 꼭 필요한 전쟁들이 끝나고 나면, 그 아들들과 아버지가 함께 긴 평화를 즐기리라고 믿었다. 그의 곁에서 함께 미래를 향해 걸어가리라고. 최소한 전쟁의 잔혹한 사고방식에서 회복될 수 있는 아들들 말이다.
8. 조금만 버티면 길리먼과 울트라마린이 당도하는 상황에서, (작중 묘사론 9시간 거리) 황제가 지원을 기다리지 않고 무리하게 호루스를 치려고 한건 호루스가 5번째 카오스 신인 어둠의 왕(Dark king)으로 각성하려고 했기 때문
9. 황제의 계획은, 모든 인간을 신으로 각성시켜서 카오스에게 영향받지 않고 자유롭게 살수있게 하는것. 그걸 안 카오스 4대신들은 자신들의 본능인 배신을 금지하곤 황제의 계획을 막을때까지 평화협정을 맺음
내가 제국은 초인들이 아닌 인간들의 제국이라고 했다고? 그런건... 잊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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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초인이면 초인이 초인이 아니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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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은게 아니라 떡밥 회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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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말기에 페투라보와 인간진화론에 대해 토론할때 미소를 짓고 코브락스를 대할때 모든 꼐획을 들려주고 길리먼이 행정을 처리할떄 손을 놓은것인가... 이러면.....신으로 거듭난 황제는 어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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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설정상 역사상의 굵직한 위인들은 전부 황제 본인이라는 설정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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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슈퍼히어로가 될 수 있게, 모두가 특별할 수 있게! 그렇게 모두가 특별해지면… 아무도 특별해지지 않는 거지 참된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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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설정은 너무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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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알렉산더가 아무리 대단해도 황제의 과거란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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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소설에서 공개됨 | 23.02.20 11: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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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던곰
뒤집은게 아니라 떡밥 회수여.... | 23.02.20 11: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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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초인이면 초인이 초인이 아니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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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슈퍼히어로가 될 수 있게, 모두가 특별할 수 있게! 그렇게 모두가 특별해지면… 아무도 특별해지지 않는 거지 참된 빌런 | 23.02.24 19: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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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설정은 너무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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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알렉산더가 아무리 대단해도 황제의 과거란 건 좀.. | 23.02.24 19: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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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설정상 역사상의 굵직한 위인들은 전부 황제 본인이라는 설정 아니었음? | 23.02.24 21: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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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말기에 페투라보와 인간진화론에 대해 토론할때 미소를 짓고 코브락스를 대할때 모든 꼐획을 들려주고 길리먼이 행정을 처리할떄 손을 놓은것인가... 이러면.....신으로 거듭난 황제는 어케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