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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공짜로 받은 맥주인데 생각보다 맛있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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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78.***.***

블루문 존맛이지
22.10.01 22:33

(IP보기클릭)125.178.***.***

벨기에 맥주?
22.10.01 22:34

(IP보기클릭)61.102.***.***

벌레가싫어
ㅇㅇ | 22.10.01 22:36 | | |

(IP보기클릭)116.123.***.***

고수 냄새 좀 나는 것 같더라
22.10.01 22:34

(IP보기클릭)61.102.***.***

403 Forbidden
대부분 밀맥에 코리엔더 넣더라. 난 괜찮은 거 같음 | 22.10.01 22:36 | | |

(IP보기클릭)116.123.***.***

노예준비
난 블랑은 괜찮았는데 블루문은 좀 씨게 나서 약간 불호였음 근데 동남아에서는 맥주에 리얼 고수 이파리 넣어서 먹는다더라고 | 22.10.01 22:37 | | |

(IP보기클릭)14.6.***.***

블루문은 미국에서 만들어진 좋은 벨기에식 밀맥주(화이트비어)의 전형입니다. 밀에서 기인하는 부드러운 질감, 오렌지 껍질과 코리앤더 씨앗이 상큼하고 향긋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죠. 저도 한창 맥주에 처음 입문했을 때는 자주 마셨습니다. 다만 거의 모든 맥주에는 홉이 사용되며, 반대로 모든 밀맥주가 오렌지 껍질과 코리앤더 시드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헤페바이젠을 위시한 독일식 밀맥주는 바나나와 정향의 캐릭터가 특징적인데, 이는 홉보다는 효모에서 기인하는 향이며 이들 역시 홉은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맥주에 사용되는 홉의 종류에 따라 맥주에서 기인하는 맛과 향이 달라지는 것은 확실합니다만, 보통의 벨지안 화이트에서 그런 차별성을 주지는 않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마 효모나 맥아 곡물비에서 오는 맛 차이로 보는 것이 옳지 않을까 싶어요.
22.10.02 03:13

(IP보기클릭)61.102.***.***

어사실저도잘몰라요
바로 다른 밀맥이랑 비교해봤을 때 홉의 쌉싸름함이 좀 강하게 느껴졌음. ipa 먹어봤기에 알 수 있어 | 22.10.02 17: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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