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하우스
뭔지 모르겠다고?
국내에선 프란체스카 게임으로 더 잘 알려진 포인트앤클릭형 플래시공포게임이다
더 하우스라고 하면 못 알아듣지만 프란체스카 게임이라고 하면 다들 알아듣는다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방영했던 드라마 프란체스카는 시트콤에 가까운 코미디였기 때문에 그런 드라마를 생각하고 게임을 켰다가 트라우마 걸린 친구들 여럿 볼 수 있었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가장 무서운 공포게임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말까지 있는데 그런 주관적인 종목의 기네스북이 있을리가 없잖아
왜곡된 애정으로 인해 파탄나버린 가정의 집을 탐방하는 스토리이며 이렇다할 공략도 없이 그냥 이거저거 누르기만 하면 되고 플레이타임도 길어봤자 30분정도밖에 안 되는 아주 간단하고 짧은 공포게임이지만
그 짧은 시간안에 뭐가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오는 공포감과 음산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배경음악까지 공포게임에게 있어서 필요한 요소를 전부 훌륭하게 가지고 있는 명작
이걸 안 해보고 공포게임을 논하려 한다면 그자리에서 싸다구를 후려도 부처님께서 따봉을 날리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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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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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아니라고!!! | 21.01.13 21: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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