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데 공무원이 민원에 시달리지만 을인 입장에서는 치가 떨리는게 공무원임

[기동전사오소리]

자기들이 민원과 일반 시민에게 시달린다 하지

자기들이 해야 할 일에선 저것 만큼 상대방에게 엄한 잣대를 들이된다

누가 누구를 흉 잡을 꺼 없음

오죽하면 도저히 말이 안 통해서 

이거 안될꺼 같으니까

민원 넣어봐.. 하면  전화가 와서

원래 안 되는데 이거는 그냥 완화 시켜 줄께요 라고 함..

공무원 상대 직업  특히 건축 같은 경우 부터는 내가 뭔 말 하는지 알꺼.

[기동전사오소리]

공무원 가.. 그게 오히려 편함

[트라우마 생성기]

공무원이 갑이되면
이새끼들만큼 개쉽새끼들이 없음

[기동전사오소리]

공무원(갑) -> 나(을) -> 의뢰인 민원(갑+) -> 공무원(해결) 이게 뭔 짓꺼리냐고.. 진짜..

[트라우마 생성기]

건축은 다행이지.

시바 it쪽 si가 공무원이면
해결법도없서요

[기동전사오소리]

ㄴㄴ 나는 수산인데 답 없는데 건출설계 친구놈이 한 말이고.,
IT쪽이면 내가 이야기 하는게 뭔 말인지 알껴..
내 상대가 공영도매시장 관리사업소인데.. 우리가 하루 하루 보고 해야 하는데 그 프로그램은 g을 인식 못 함..
즉 우리가 100g 이라고 하면 100kg으로 인신되는 프로그램임.. 나라에서 쓰는거.. 우리보고 프로그램 바꾸라고 갑질 함
조까튼 진짜.. 그런데 이번에 새로 온 주사가 프로그래머 출신임.. 그래서 설명 했더니
아 이건 서로 안 되니 죄송하지만 0.1로 표기해 주세요 하면서 먼저 말하는게.. 그 말이 오히려 고마울 정도로 고맙더라
눈물이 날 정도로.. ㅅㅂ

그 전에는 꽉 막힘..

[트라우마 생성기]

에휴.... 고생한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