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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0.70.***.***
알베형 이탈리아말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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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열심히 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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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네이티브 스피커 같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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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토가 빠지니깐 뭔가 어감이 이상하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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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글언거만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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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언어 배우고 쓰는건 그 언어를 사용하는 또 하나의 내가 생긴다고들 표현하더라 다른 '캐릭터'인거지 그게 언어의 신기한점이라고 하더라고 발음이나 표현에 따라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의 성격이나 태도도 제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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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한테 배웠냐에 따라 달라진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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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제2외국어 이탈리아어 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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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형 중국어 장위안보다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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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유학다녀왔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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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형 이탈리아말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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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어머니z
공부 열심히 했나봄 | 20.03.26 12:28 | | |
(IP보기클릭)61.34.***.***
우리어머니z
마치 네이티브 스피커 같음 ㅋㅋㅋㅋ | 20.03.26 12:28 | | |
(IP보기클릭)1.232.***.***
우리어머니z
르토가 빠지니깐 뭔가 어감이 이상하자너 | 20.03.26 12:29 | | |
(IP보기클릭)110.70.***.***
무난한닉네임
너 글언거만 생각하니???? | 20.03.26 12:30 | | |
(IP보기클릭)1.232.***.***
앗...아앗... 그치만 최근 n번방때문에 벌레새기덜 언급이 너무 늘어났는걸! | 20.03.26 12:36 | | |
(IP보기클릭)1.223.***.***
우리어머니z
고딩때 제2외국어 이탈리아어 했나봄 | 20.03.26 12:49 | | |
(IP보기클릭)117.111.***.***
우리어머니z
저형 중국어 장위안보다 잘함 | 20.03.26 13: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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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형 이탈리아말 잘하노, 이기? 신고했습니다. | 20.03.26 14:48 | | |
(IP보기클릭)118.235.***.***
이탈리아 유학다녀왔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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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78.***.***
어허~이것참
다른언어 배우고 쓰는건 그 언어를 사용하는 또 하나의 내가 생긴다고들 표현하더라 다른 '캐릭터'인거지 그게 언어의 신기한점이라고 하더라고 발음이나 표현에 따라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의 성격이나 태도도 제어됨 | 20.03.26 12:53 | | |
(IP보기클릭)116.127.***.***
그런 이론이 있었는데 그걸 반영한게 영화 컨텍트의 원작이고, 그런데 요즘은 그 이론이 파기 된걸로 아는데 확실하진 않아서 내가 잘못알고 있는거임? | 20.03.26 12:55 | | |
(IP보기클릭)124.111.***.***
어허~이것참
누구한테 배웠냐에 따라 달라진다는듯 | 20.03.26 12:55 | | |
(IP보기클릭)218.189.***.***
원래 언어마다 발성이 조금씩다름 | 20.03.26 13:17 | | |
(IP보기클릭)222.101.***.***
일본어는 1인칭을 무엇으로 하느냐, 종조사를 어떻게 쓰느냐, 액센트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부여되는 캐릭터가 다 다르다보니 그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모여 어떤 캐릭터를 만들어내곤 하지요. 어떻게 블록을 조립하느냐에 따라 발현되는 캐릭터가 달라지는 것. 일본어가 저 경향이 굉장히 심하다보니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영화 등 캐릭터 산업이 발달할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저게 현실과의 괴리가 심하다보니 (일본은 현실의 말과 가상의 말의 체계가 나뉘어져 있는데, 가상의 언어를 현실 사람들이 사용하니 그 괴리가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 다른 언어에도 이런 경향이 존재는 합니다. 만, 어떤 사투리를 쓰느냐, 어떤 단어를 쓰느냐 등 매우 제한적이지요. 저 이론이 파기가 되었다기보다는, 특정 언어에서는 굉장히 강하게 나오는 반면 그 영향이 매우 약한 언어도 있기에 일반적인 언어학 연구 주제로 다루기에는 다소 어려워진 것입니다. 또한 저걸 실질적으로 증명하기도 어렵고요. 부정은 할 수 없지만 증명은 불가능한, 일종의 강한 가설로만 남은 상태입니다. 이걸 폭넓게 다룬 것이 <사피어-워프 가설>이고 (물론 위에서 말했듯 증명이 불가능하다보니 어마어마한 비판을 받지만 완전 부정은 못하는 상태), 일본어 캐릭터로만 따지면 <역할어>라는 학문분야. 관심 있으면 찾아보시면 재밌습니다. 후자는 제 연구분야이기도 하고요. | 20.03.26 13:23 | | |
(IP보기클릭)58.237.***.***
왠지 뭔가 말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연구분야여서 그랬던거군 | 20.03.26 13:27 | | |
(IP보기클릭)116.127.***.***
전문가가 직접 설명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위의 내용은 궁금하던 참인데 머리가 나빠 전문서적은 이해할 자신이 없고 입문서나 교양서로 도움이 될만한 책을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 20.03.26 13:42 | | |
(IP보기클릭)124.49.***.***
성격이 바뀌는 거는 다른 이론으로 아는데... 기억이 안난다 ㅠ | 20.03.26 13:54 | | |
(IP보기클릭)220.125.***.***
성격은 같고 어조나 어투가 달라서 느낌이 다르죠. 저도 동생도 일본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데 특히 동생은 일본어 하면 깐죽거리는 아저씨 같은데 우리말 하면 순수한 느낌이 들어요 ㅋㅋㅋ 참 희한함 | 20.03.26 13:58 | | |
(IP보기클릭)124.49.***.***
그게 아니라 말투는 물론이거니와... 그 드러나는 면이 달라진다고 해야할까 그런 얘기였어요. 해당 언어에 따라서 드러나는 성격이 달라진다는 가설. | 20.03.26 14:12 | | |
(IP보기클릭)175.223.***.***
그리고 보통 외국어를 배우게 되면 모국어처럼 나도 모르게 그냥 자연히 알고있는 그런 언어가 아니라, 어찌됐든 의식적으로 조합해서 만들어내는 언어라 아무리 익숙해진다고 해도 절대 모국어처럼 자연스러운(아무리 몇십년을 살더라도 남이 듣기엔 자연스럽다 할 지 모르지만 최소한 본인 스스로는 아니겠지) 것이 될 수가 없음. 그러다보면 결국 외국어로 말할 땐 모국어보다 하나의 벽이 더 있는 상태에서 말하는 것인데, 이게 모국어보다 한 단계 더 본인을 숨기게 되는 작용이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음. 즉 우리가 모국어로 말할 땐 불알친구들에겐 가식 0, 직장 동료들에겐 가식 1, 직작 상사에겐 가식 2... 뭐 이런 느낌이라면, 외국어로 할 땐 이게 차례로 가식 1, 2, 3 같은 느낌이라는 거지. 기본적으로 가면 하나를 더 쓰고 있다는 느낌... 아무리 익숙해지더라도 어찌됐든 모국어보다는 한 번 더 의식을 거쳐야 하는 언어니깐. 게다가 개인적으론 외국어로 말하는 대상이 그 외국어가 모국어인 사람이라면, 늘 '상대방에게 내 언어 실력이 자연스럽게 느껴지지 않겠지.' 라는, 일종의 피해의식? 열등감? 같은 게 무의식적으로 자리잡고 있어서, 나도 모르게 조금 더 나 스스로를 낮추는 말투가 나오는 것 같음. 동물의 세계에서도 강자 앞에서 약자는 늘 스스로를 낮추며 귀여운 척을 하여 살아남으려고 하듯이, 나도 모르게 그런 태도가 나와버린다는 거지. 그래서 외국어로 말을 할 땐 결과적으로 늘 조금 더 내숭을 떨고 가식을 부리며 착한 척을 하고 귀여워지려고 하면서 더 둥글둥글해지려고 하게 됨. 참고로 이게 은근히 오랜 시간 지나면 조금씩 조금씩 스트레스로 쌓여서 나중엔 정말 지치더라. 아무튼 결론은, 마찬가지로 우리가 보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연예인들은 실제 자신들의 모국어로 얘기할 때 보다 좀 더 부드럽고 약한 캐릭터일 거라는 것. | 20.03.26 14:19 | | |
(IP보기클릭)116.123.***.***
위에 댓글들 보니 되게 많은 이론들이 있는 모양인데, 가장 표면적인 원인은 발성법이 달라서임. 해당 언어에서 많이 쓰이는 발음이 무엇인지, 그리고 원어민들이 비음을 더 많이 사용하는지 혹은 구강의 어느 부분을 울려서 사용하는지... 그런 발성 방법에 따라 평균적인 음 높이가 달라지기 떄문에 목소리가 달라지는게 맞음. 노래할때 어느 부분을 공명시켜서 노래하느냐에 따라 고음이 되고 안되고의 차이도 있고, 성악과 락발성이 전혀 다르게 들리는 것과 마찬가지.... 영어만 하더라도 한국어에 비해 비음을 더 많이 사용하고 엑센트 같은것을 정확하게 구사하기 위한 호흡습관 같은게 차이가 있는데, 뭐 캐릭터나 심리학 까지 갈 필요도 없음 | 20.03.26 16: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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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뜻이구만 | 20.03.26 12: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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