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들의 배틀웨건이라고하는것은 드물게도 오크들이 남의것을 노획한것이 아닌 스스로가 만든 물건이라고한다.
물론 전쟁터에서 그 베이스가 될 중요 부품 드러니까 엔진 뭐 이런건 주웠겠지만 그 이외에 대부분의 것들은 멕보이와 빅멕들의 정성어린 수작업품인데.
일단 마치 가간트마냥 일방적으로 댑따 크기를 키워 만든 이 전쟁병기는 스퀴고스와 더불어 오크 사회에서 투탑을 달리는 전쟁병기라고한다.
그리고 언제 한번은 이런걸로 아이러니한 교훈이 생긴적도 있다는데.
한번은 어느 멕보이가 자신들의 조수 그레친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보상겸으로 킬라-칸에 안치될 영광을 줬다고한다.
그리고 그것의 재료는 마침 근처에있는 뜯어가기 좋게 생긴 거대한 배틀웨건인데.
멕보이는 그 배틀웨건을 부하들과 다른 오크를 시켜 신나게 분해하고 재창조해 킬라칸 3마리를 만들어 자신의 부하를 거기 넣어주는 상을 내려준것이다.
그런데 재료가 된 배틀웨건은 이미 어느 워보스에게 임자가 있던 물건이였다는게 멕보이의 큰 실수였고
숨길려고해도 숨길수없던 문제로 딱걸려버린 멕보이는 워보스의 맘에 들기위해 다른 배틀웨건을 만들고자 필사적으로 노력했으며
어쨌거나 뭐가 하나 나오긴 했다만 이전 배틀웨건에 비할건 아니였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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