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가장 최신 로리캐
페스페 6권 표지
규격외의 서번트에 의한 성배전쟁. 싸움은 마침내 후반전으로!
어쩐지, 마을이 시끌벅적해.
바람이, 엄청나게 질척질척해.
무서워. 무서워.
뭔가 무서운 게 올 것 같아.
무엇하나 변함 없는 마을의 풍경. 몇시간 전에는 각진영의 세력이 뒤섞여, 대판 싸움이 벌어졌을 거리. 허나 싸움의 흔적이라고는 조금도 없이,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같은 거리를 보고, 그저 아연히 서있을 뿐인 경관대원들과 세이버 진영.
그곳은 어린 마스터 • 쿠루오카 츠바키의 꿈 속. 츠바키의 마술회로와 연결된『새깜둥이 씨』에 의해 만들어진, 츠바키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닫힌 세계. 탈출 방법을 모색하는 세이버 일행이었지만......
부모가 성배전쟁에서 이기기위해, 자신의 딸인
"쿠루오카 츠바키"의 몸에 마토가의 벌레를 사용하여 마술회로를 폭주시키고
학대끝에 결국 혼수상태로 돌입.
성배전쟁 최악의 다크호스, 묵시록의 기사(역병)를 소환했으나
그 여파로 꿈에 갖히게 되고
기능이 제한된 유사 성배와같은 서번트를
"자신이 무슨짓을 하는지도 모른 채" 꿈에서 다루게되며
그 여파가 현실로 끼치는 중.
그 위험성 때문에 여러 진형이 이 소녀를 노리며
3권시점에서 도시 전체에 결계를 쳐둬 피해자가 엄청난 속도로 갱신되는 상황이라
사상 최고의 희생자를 갱신중.
설령 "쿠루오카 츠바키"가 온전히 깨어나더라도
"자신이 아무런 악의 없이 한 짓이 모두에게 피해를 입혔다"라는 사실을 알게되므로
절망한채 고통받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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