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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7.35.***.***
" 남이 힘든거 나도 알아 아는데..그래서 내가 행복한것도 아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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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힘들면 그렇지 않게 세상을 바꿔야지 내 마음가짐을 바꾼다고 될 일인가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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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틀린말도 아니라 뭐라고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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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더 불행한 걸 내가 알아도 내가 덜 불행해지는 건 아닌데.
(IP보기클릭)14.39.***.***
우울증은 "그냥 우울한 정신 상태"를 말하는게 아님 호르몬 분비체계의 이상에서 나오는 질병임 실제로 본인이 행복한 환경이든 아니든 그건 관계없고 전문적 치료를 받지 않으면 낫지 않음
(IP보기클릭)211.210.***.***
반대로 우울증 환자들이 남에게 '너는 힘든거도 아니다' 하는 것도 많이 봄. 본인 힘들면 남이 힘들다는 것도 이해해야 하는데 우울증 때문에 여유가 없는지 남들의 고통은 별거 아닌거로 취급하는 경우.
(IP보기클릭)106.102.***.***
나 정신과 갔는데 의사가 진료 리스트 보여주면서 여기있는 사람들 다 힘들어요 그런데 지금 나았거든요? ○○씨도 나을꺼니까 괜찮아요 하는데 평소 듣던말이랑 달러서 감동먹음
(IP보기클릭)39.113.***.***
일하다 다리 다쳐서 나도 힘든데 어머니가 다친 사촌동생병문안 안가보냐할때 동생이 더 크게다친거고 가보는게 당연한거긴한데.. 빨리안가보냐 재촉하니 서운하더라
(IP보기클릭)117.111.***.***
우울증은 마음가짐이 어쩌고가 아니라 이미 병으로 발전한 레벨이라.. 우울증이 안 걸렸다면 모를까 이미 우울증으로 발전한거면 개인레벨에선 마음가짐같은걸로는 어쩔 도리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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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너만 유게이인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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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힘들면 그렇지 않게 세상을 바꿔야지 내 마음가짐을 바꾼다고 될 일인가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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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살아가고 생각하는걸 이루려는데는 마음가짐이 중요하긴함..물론 우울증에는 그런거없지만 | 19.11.17 18:14 | | |
(IP보기클릭)121.137.***.***
그러니까 우울한 사람한테 할만한 조언은 아닌 거 같음. | 19.11.17 18:16 | | |
(IP보기클릭)211.208.***.***
세상을 바꾼다고 말이야 쉽지... 우울증은 당장 내 몸 건사하기도 힘든 병인데 세상을 바꾸고 자시고.. | 19.11.17 18:17 | | |
(IP보기클릭)121.137.***.***
우울증환자한테 마음가짐 바꾸라고 조언할 게 아니라고 | 19.11.17 18:18 | | |
(IP보기클릭)117.111.***.***
루리웹-0810853975
우울증은 마음가짐이 어쩌고가 아니라 이미 병으로 발전한 레벨이라.. 우울증이 안 걸렸다면 모를까 이미 우울증으로 발전한거면 개인레벨에선 마음가짐같은걸로는 어쩔 도리도 없으니 | 19.11.17 18:19 | | |
(IP보기클릭)116.41.***.***
세상을 바꾸는게 쉬운가, 내 마음가짐을 바꾸는게 쉬운가 따져보면 엔간하면 후자고, 그래서 우울증 환자에겐 하나마나를 넘어서 마이너스가 되는 얘기고 그래서 이젠 우울증 있다는 사람에겐 직접 고기사줄거 아니면 말을 안걸게 됐음. 우울증 환자도 무신경한 말에 상처받지 않아서 좋고, 나도 선의랍시고 알량한 말 베풀었다가 본전치기도 못하는 신세 안당해서 좋고 서로 윈윈 같은데, 한편으론 이게 잘 하는건지, 좋은 흐름인지는 의문이긴 함 | 19.11.17 18:21 | | |
(IP보기클릭)61.85.***.***
세상을 바꾸는 것보단 개인이 바뀌는 게 쉽지.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우울증 걸리면 환자니까 병원에 보내야지 가족이고 자시고 옆에 둬봤자 주변 사람들도 스트레스받음. 우울증을 떠나서 본인이 우울증인 거 알고 성격이 좋으면 말 상대라도 해주는 거 고맙게 생각하지. 본인이 우울증이라고 그로 인해 주변사람들한테 피해주고 상처입히는 건 우울증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이기적인 거. 우울증 걸린 거랑 그냥 성격 더러운 건 별개다 이거임. | 19.11.17 18:28 | | |
(IP보기클릭)61.85.***.***
정답임. 우울증 걸린 사람은 그냥 상대 안 하는게 답임 솔직히. 그러면 너무 무신경한 거 아닌가요? 라는 답변이 나올 수도 있는데 뭔 말을 아무리 잘 해봤자 우울증 있는 사람은 다 스트레스라고 생각함. 그냥 아무도 말 안 걸고 본인 스스로 병 잘 치료해서 사회에 적응하는 게 답임. 이 말을 환자한테 직접 할 필욘 없지만. | 19.11.17 18:30 | | |
(IP보기클릭)61.85.***.***
근데 우울증이랑 성격 더러운 건 별개임. 같은 우울증이라도 주변 사람들 말 잘 듣고 말 조곤조곤 잘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사사건건 저런식으로 '님이 하는 말 저에겐 다 스트레스거든요?' 라면서 가시돋힌 말 하면서 남한테 상처주는 사람들이 있음. 이건 우울증이 아니라 그냥 성격문제같음. | 19.11.17 18:32 | | |
(IP보기클릭)117.111.***.***
그야 그냥 우울해졌을 뿐 사람의 성격이 바뀌는건 아닌지라... 원래 성격에 우울증이 더해져서 안그래도 그지같은 놈들이 더 그지같아 지는 놈들이 있기 마련 | 19.11.17 18:33 | | |
(IP보기클릭)222.251.***.***
딱히 틀린말도 아니라 뭐라고도 못하고
(IP보기클릭)211.220.***.***
근데 그렇다고 상황에 맞는 말은 또 아니라서 | 19.11.17 18:21 | | |
(IP보기클릭)27.35.***.***
" 남이 힘든거 나도 알아 아는데..그래서 내가 행복한것도 아니잖아?! "
(IP보기클릭)218.49.***.***
왠지 공감 되는 말 입니다 | 19.11.17 18:15 | | |
(IP보기클릭)124.80.***.***
(IP보기클릭)39.7.***.***
오더잘내림
음 치유되는 말로 가슴만질래? 이정도면 되나 | 19.11.17 18:17 | | |
(IP보기클릭)112.186.***.***
그냥 고기사준다고 하면 된다. 주변 가슴은 유게이 가슴 밖에 없어ㅠ | 19.11.17 18:18 | | |
(IP보기클릭)110.15.***.***
오더잘내림
조커 제조기.txt | 19.11.17 18:22 | | |
(IP보기클릭)1.224.***.***
음!! 그렇군! | 19.11.17 18:34 | | |
(IP보기클릭)39.113.***.***
일하다 다리 다쳐서 나도 힘든데 어머니가 다친 사촌동생병문안 안가보냐할때 동생이 더 크게다친거고 가보는게 당연한거긴한데.. 빨리안가보냐 재촉하니 서운하더라
(IP보기클릭)182.228.***.***
남들이 더 불행한 걸 내가 알아도 내가 덜 불행해지는 건 아닌데.
(IP보기클릭)119.205.***.***
이 세상에 너만 유게이인줄 알아?
(IP보기클릭)180.71.***.***
leko
그게 주변 지인이면, 진짜 자기한테 우울한 말을 계속 해대는 것도 스트레스라서 ;; | 19.11.17 18:20 | | |
(IP보기클릭)121.154.***.***
(IP보기클릭)117.111.***.***
나도 우울증이라고 지입으로 이애기하면사 사고만 치는 놈이 있어서 곱게 안봄 | 19.11.17 18:19 | | |
(IP보기클릭)14.39.***.***
우울증은 "그냥 우울한 정신 상태"를 말하는게 아님 호르몬 분비체계의 이상에서 나오는 질병임 실제로 본인이 행복한 환경이든 아니든 그건 관계없고 전문적 치료를 받지 않으면 낫지 않음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06.102.***.***
나 정신과 갔는데 의사가 진료 리스트 보여주면서 여기있는 사람들 다 힘들어요 그런데 지금 나았거든요? ○○씨도 나을꺼니까 괜찮아요 하는데 평소 듣던말이랑 달러서 감동먹음
(IP보기클릭)117.111.***.***
의사에게 우울증은 병이니까. 정신력의 강약의 문제가.아니라 사람들도 이걸 알아야되는데 우울증을.그냥 무슨 정신력이 약하다 같은걸로 앏 | 19.11.17 18: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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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실제로 호르몬 분비가 이상해지는거라서 진짜 병임 | 19.11.17 18:25 | | |
(IP보기클릭)117.111.***.***
그러니까 그 얘길 한 것. 우울증에 걸린 시점부터 마음가짐이 어쩌고 할 수가 없음. 그걸 못하게 되는게 우울증이니 | 19.11.17 18: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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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1.17 18: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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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우울증 환자들이 남에게 '너는 힘든거도 아니다' 하는 것도 많이 봄. 본인 힘들면 남이 힘들다는 것도 이해해야 하는데 우울증 때문에 여유가 없는지 남들의 고통은 별거 아닌거로 취급하는 경우.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117.111.***.***
그냥 병. 개인이 정신 수련한다고 해결 될 문제가 아님. 우울증까지 가버리면 정신과 가서 상담받고 의사랑 주변사람이랑 해결해나가야함. '니가 마음을 잘 가다듬어야해' | 19.11.17 18:24 | | |
(IP보기클릭)117.111.***.***
그걸 못하게 되는게 우울증입니다. | 19.11.17 18:25 | | |
(IP보기클릭)61.85.***.***
솔직히 말장난같은데. 진짜 마음이랑 1도 상관없는 질병이면 정신병이 아니라 그냥 뇌신경, 내분비계질병으로 구분하면 되는 거고 이는 약이나 수술을 통한 치료로 반드시 나을 수 있는 거라 걱정할 필요가 없음. 정신병원 다녀온 약력이 있어도 안 낫는 케이스들은 그냥 마음 문제 맞는 것 같은데 | 19.11.18 00: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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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신과를 가면 그걸 안 순간부터 선입견 찍어대고 배척하는것도 현실임. 차라리 병원가면 감기마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는 자세 또한 필요함 | 19.11.17 18:27 | | |
(IP보기클릭)61.85.***.***
그렇구나라고 하기엔 본인이 정신병 있는 거 티내면서 주변 스트레스 오지게 받게 함. 그리고 이렇게 말해도 정작 정공이라는 말이 흔하게 쓰이지. 그런 말을 듣는 이유도 있지만 말이야. | 19.11.18 00:07 | | |
(IP보기클릭)59.7.***.***
그러니까 정공 소리로 배척하는게 아니라 병원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낙인 안 찍는게 필요하지. 그 흔하게 쓰면서 배척하는 행동이야말로 결국 서로 더 좋아지게 나아질 수 있는 병원행을 막는 거임. 물론 말로는 쉽다고 쉽게 받아들이긴 어려울 수 있고, 나도 군대라던가 봉사 갔을때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 곁에서 보면서 나조차 피곤해진 경험 또한 있지만, 사회의 배척과 낙인이 병원을 피하는 변명거리를 주는 것 또한 현실임. | 19.11.18 01:51 | | |
(IP보기클릭)61.85.***.***
병원으로 유도하면서 낙인 안 찍겠다는 것부터가 모순임 ㅋㅋㅋ 병원 보내려는 것 부터가 넌 장애인이다라고 낙인 찍는 건데 | 19.11.18 02:17 | | |
(IP보기클릭)175.223.***.***
와, 감기 걸린 사람 병원으로 가도록 유도하는게 장애인 취급임? 본글부터가 말 함부로 하지 말라는 이유 중 하나가 우울증이 혼자서 이겨낼 수 있는게 아닌 병원과 전문가의 도움이 병이라는 점도 있는데? 여태껏 살면서 병이 생겼는데도 병원가면 장애인이라 생각해서 안 갔다면야... 으음, 힘내. | 19.11.18 10:04 | | |
(IP보기클릭)61.85.***.***
감기 걸린 사람에게 감기 걸린 것 같으니 병원 가보라는 거랑 정신병 있는 사람에게 정신병 걸린 것 같으니 병원 가보라는 게 뉘앙스가 비슷하게 보인다면 평소 의사소통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싶..... 으음, 힘내. | 19.11.18 23: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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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 어쩌고 소리를 듣는 부류는 결국 그 소리를 듣는 우울증 환자도 주위에 겁나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는 얘기지. 정신병과 성격은 별개의 문제임. 우울증이 있건 없건 성격 자체가 좋으면 나쁜 소리 쉽게 듣지도 않고 애초에 저런다고 나쁘게 받아들이지도 않아. 정신력 어쩌고 하는 게 기분나쁘다는 반응은 우울증 때문이 아니라 그냥 본인의 성격 그 자체에서 기인한 피해망상, 방어기제 같은 거지. | 19.11.18 00: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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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1.85.***.***
우울증은 마음의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데 대부분 우울증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당장 처한 환경이나 마음 고생 때문인 경우가 훨씬 많긴 함. 애초에 남한테 우울증이라고 떠벌리고 다닐 정도면 그냥 관심받고 싶다는 거지. | 19.11.18 00:10 | | |
(IP보기클릭)1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