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만 맞으면 거의 완벽한 예방이 가능해 '후진국 병'으로 불리는 홍역이 미국 뉴욕에서 창궐하고 있습니다.
대체 왜 선진국에서 후진국 병이 도는 걸까요?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대학교.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이 임시 보건 진료소 앞에 길게 줄을 서 있다.
홍역, 볼거리, 풍진 등을 예방할 수 있는 MMR 백신을 맞기 위해서다.
대학교 관계자의 말.
이 대학교는 최근 확산 중인 질병들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차원에서 교내 학생, 교원, 사무직원들에게 무료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학생의 반응은 긍정적.
지난 6개월간 미국에서는 뉴욕, 워싱턴 등 동부 대도시를 중심으로 홍역 환자가 빠르게 늘어났다.
올해 들어서만 465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상황이 심각한 곳은 뉴욕시 근교의 로클랜드다.
지난 6개월 동안 166명의 홍역 환자가 확인됐고, 지난달엔 홍역 비상사태까지 선언됐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백신 미접종자들은 학교는 물론 쇼핑몰, 식당 등 공공장소 출입을 제한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종률은 올라가지 않고 있다.
백신에 대한 불신 때문이다.
미국 의학계와 세계보건기구는 백신 음모론을 전면 부정하고, 예방주사를 맞혀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지만,
여전히 예방접종이 자폐증 등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믿는 부모들이 많다.
지난달 미국 의회에서 청문회를 연 18살 미국 학생이 이런 부모들에게 경종을 울렸다.
부모의 뜻을 거스르고 백신을 맞은 린든버거는 자신의 백신 접종 과정을 증언했다.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나이가 된 뒤, 백신에 대해 자세히 공부해 "백신 음모론이 과학적 근거가 없는 뜬소문임"을 확신했고, 지난해 12월 스스로 나서 백신을 맞았다.
예방 접종 거부의 배경에는 종교적인 이유도 있다.
지난 9일 홍역 비상사태를 선언한 뉴욕 당국은 브루클린 지역에 강제 백신 접종 명령을 내렸다.
이 지역엔 특히 초정통파 유대교인들이 밀집해 살고 있는데, 이들이 종교적 신념과 교리를 이유로 백신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백신 맞고 안 맞고는 지들 자유라는 저 미친 소리 보소.
백신 접종을 거부할 경우 최고 약 114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하는데도 좀처럼 접종률은 늘지 않는다.
홍역은 절대로 가볍게 볼 질병이 아니다.
2017년에만 전 세계에서 11만 명이 홍역으로 목숨을 잃었다.
백신으로 예방 가능해 '후진국 병'으로 치부됐던 홍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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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거부하는 부모 특: 지는 백신맞고 살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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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키 월드버전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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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죽게 놔둬서 자연선택이 할일을 하게 놔두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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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성 있으니까 저려는거지.... 없었으면 니말대로 하면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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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놈이 아직 백신 안맞은 똑똑한 놈한테 옮기니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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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은 사람들이 많을수록 그 사회에서 해당 병의 바이러스 전파가 어려움. 그래서 백신을 맞지 못한 사람들도 혜택을 볼 수 있게 되는 구조인데... 자진해서 그런 사회적 면역을 떨어뜨리는 민폐임. 자기들만 병걸려 죽고 끝나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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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중요성은 맞는듯 제대로 안배우고 어설프게 배운새끼가 제일 위험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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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애머스트 박사가 이 글을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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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거부하는 부모 특: 지는 백신맞고 살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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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못난 이유를 백신탓으로 돌리는거지 | 19.04.11 13: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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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교육의 중요성일듯 | 19.04.11 13: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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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놈
교육의 중요성은 맞는듯 제대로 안배우고 어설프게 배운새끼가 제일 위험하듯이 | 19.04.11 13:40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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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타지
우리나라도 멀지 않음 | 19.04.11 13: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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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타지
애가 없는데 안아키가 유행할까? 하면 끔찍하겠네 | 19.04.11 1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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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모종교는 수술받아야하는데도 수혈도 거부하는데. | 19.04.11 13: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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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타지
이미 우리도 안아키 존나 있지 않음? | 19.04.11 14: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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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타지
안아키 우리도 이미 한번 지나간거 아님? 막 개소리 씨부리면서 된장처바르고 그나마도 관리할줄도몰라서 된장 썪혀서 곰팡이 팔고 그러던데... 그건 예고편이었던거임? ㄷㄷㄷ | 19.04.11 14: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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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ceStraight
| 19.04.11 13: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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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들어가네ㅋㅋㅋ | 19.04.11 13: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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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 잘보면 사망자가 34억명인 상황이고 나머지 인구 전부 감염자인 상황 | 19.04.11 13: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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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게임이었죠? | 19.04.11 14: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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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주식회사 | 19.04.11 14: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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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04.11 15: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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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주식회사'가 맞을 겁니다. | 19.04.11 16: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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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죽게 놔둬서 자연선택이 할일을 하게 놔두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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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성 있으니까 저려는거지.... 없었으면 니말대로 하면됨 ㅇㅇ | 19.04.11 13: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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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지. 선택하는건 어른이지 애들이 아냐. 정작 죽는건 애들이고. | 19.04.11 13: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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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이 창궐하면 접종의지가 있어도 월령이 미달해서 백신 맞기 전인 영유아들이 걸리니까 문제지 | 19.04.11 14: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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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가 많다는것은 그만큼 변이변수도 많아진다는것이 문제지. | 19.04.11 14: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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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모르는 자식들은 무슨 죄인가.. | 19.04.11 17: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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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 오지 마 오면 안 돼.... 쟤가 가는 다른 곳 사람들은 뭔 죄야... | 19.04.11 15: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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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키 월드버전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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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 원조일걸 | 19.04.11 15: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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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 19.04.11 15: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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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애머스트 박사가 이 글을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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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마이99
멍청한놈이 아직 백신 안맞은 똑똑한 놈한테 옮기니까 문제지 | 19.04.11 13: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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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기 전에 | 19.04.11 13: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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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백신 맞기 전인 애기들이 특히 위험해져 | 19.04.11 13: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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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고 옮기는것도 그렇지만.. 질병이란게 변종(?)되서 퍼지면 치료하기도어렵고 백신 무용지물될지도 모르잖아 | 19.04.11 13: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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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마이99
백신 맞은 사람들이 많을수록 그 사회에서 해당 병의 바이러스 전파가 어려움. 그래서 백신을 맞지 못한 사람들도 혜택을 볼 수 있게 되는 구조인데... 자진해서 그런 사회적 면역을 떨어뜨리는 민폐임. 자기들만 병걸려 죽고 끝나는게 아님. | 19.04.11 13: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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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면역체계가 붕괴될 수 있어서.. | 19.04.11 13: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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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뒤지면 말을 안함. 근데 전염성 강한 병을 여기저기 퍼뜨리는 모체가 되면서 남이 감염되던말던 난 싫어하는 것들이라... | 19.04.11 13: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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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맞은 놈이 멀쩡한 사람에게 전염시켜서 다같이 죽게 만드니까요. | 19.04.11 14: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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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국가필수예방 접종이야 무료이고 ㅡㅡ 왜그러겠어 위험하니까 맞추는거여 | 19.04.11 14: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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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사태에서 괜히 발광하고 문 열었다가 건물 안에 있는 사람들까지 좀비 만드는 그런 클리셰 | 19.04.11 15: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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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은 대부분 어렸을때 강제 접종했을거고 강제 접종이 사라진 지금에 와서 멍청한 놈들이 자기 자식들이랑 다른 사람들을 위협하는거자나 오죽하면 애들이 부모몰래 나가서 백신 맞고 오겠어 살고 싶어서 | 19.04.11 18: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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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백신이란 것은 단순히 병원에 가서 맞는 것만이 백신이 아니란 게 내 생각. 현대사회는 너무도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음. 어렸을 때 그냥 흙 만진 손으로 음식도 줏어먹고, 땅에 떨어진 거 에잉 3초 안지나면 괜찮아~ 하면서 걍 먹고, 길가에 난 산딸기나 벚찌 같은 거 그냥 ㅁㅁ 하면서(물론 농약 쳐져있는 건 안되지), 몸이 자연의 이런저런 균들과 바이러스에 가볍게 노출이 되며 자연스럽게 몸이 스스로 항체를 만들고 강해지게 해야하는데, 작금의 시대는 위생관념이 너무 극단적으로 심해져서 애들 노는 놀이터에 붓는 흙을 미리 다 소독해서 놓고, 외출만 하고 들어오면 무조건 비누로 손을 씻고 알콜이 들어간 소독제로 소독까지 하고, 매일같이 집안의 모든 먼지를 다 치우고, 정말 그 조금의 균도 남겨놓지 않고 마치 병원의 무균실과도 같은 환경으로 아이들의 주변을 조성함.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성장기에 그 어떤 균이나 바이러스에도 노출이 되지 못하고, 결국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한 신체는 성장해서 이런저런 알러지와 피부병 등으로 고생하게 되는 거임. 인간은 균과 바이러스와 함께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존재임.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동식물이 다 그러함. 그게 자연의 섭리임. 위생관념이 생기면서 인간의 수명이 비약적으로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현대사회는 그 위생관념이 너무 지나쳐서 자기와 자기 자식 주변에 있는 모든 균들을 다 몰살시켜버리니 여러 새로운 알러지와 병 같은 문제들이 생기는 것. | 19.04.11 13: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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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러네? | 19.04.11 13: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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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저런 인간들 예전부터 있었, | 19.04.11 14: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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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뇌송송 구멍탁!?!' 을 믿으시는구나.... | 19.04.11 14: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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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년정도 지나니까 메1갈하고 일1베가 생기는거보니 맞는말 아니였을까? | 19.04.11 14: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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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요새들어 더 뇌에 구멍뚫린듯한 발언이 많아서 한 드립이었는데 비추수를 보니 실패한드립이었구나 흑흑 가다듬고 와야겠다 | 19.04.11 14: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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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흑... 몸쪽 꽉찬 변화구라 못알아봤네여;; | 19.04.11 14: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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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송송 구멍탁은 팩트 맞다-_- 왜곡은 광우병 소고기 유통 여부 쪽이었지. | 19.04.11 14: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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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저 거지같은 유대교 풍습에서 시작한거 아니너 ㅅㅂ 생각해보니 빡치네 내 성감대 | 19.04.11 13: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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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활의 전부를 손해봤어 ㅠㅠ | 19.04.11 13: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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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얘네 가둬놓고 홍역균을 쑤시면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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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를 홍역 백신 맞은 애랑 같이 홍역 걸린 사람 옆에 새워두고 싶다. 어떤 반응을 보일까. | 19.04.11 14: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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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규제 이슈 나오면 맨날 하는 소리네 막줄 ㅋㅋ | 19.04.11 14: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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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 부모를 죽이던지. 떠나던지 해야하는데 저 갓난아이가 무슨 죄가 있어서..하 | 19.04.12 00: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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