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기사에 대한 오해중 하나가 갑옷에 똥을 쌌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건 사실이 아니죠. 전신 판금 갑주 시대에도 사실이 아니었구요. 판금 갑주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던 시기에도 움직임 확보를 위해 엉덩이 부분과 사타구니 부분은 사슬로 가렸습니다.
이런 식이었죠. 이해 못하겠다면 화생방 보호의 입고 화장실 가는 훈련 해보셨음 알거에요.
그런데 간혹 그리니치 갑주, 속칭 꼬추 갑주를 예를 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런걸 입고 화장실 어떻게 가냐! 라고 묻습니다. 하지만 그리니치 갑주는 의장용, 관상용 갑주였습니다. 또한 거어어어업나 비싸서 기사들은 입지도 못했던 물건이며 꼬추 모형이 중절식이라 열렸습니다.
저 움짤의 영상을 제작하신 분이 말하기를,
"갑옷을 입고 화장실을 어떻게 가냐는 질문이 많아 제작했다."고 합니다.
논외이긴 한데 전투 중 똥싸는 일은 현대전에서도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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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시바.. | 19.02.18 09: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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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알아따! | 19.02.18 09: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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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따라오는 경쟁자 제거 ㄱㅇㄷ | 19.02.18 11: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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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ㄱㅅ | 19.02.18 09:0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