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20미 450g짜리 노바시 새우튀김

[페르셔스]

새우튀김용으로 아예 손질되서 냉동시킨 노바시 새우란 제품이 있습니다. 보통은 시중에서 30미나 20미에 300g 제품들이

대부분인데.. 희안하게 저희집 바로 근처 마트에서는 20미에 450g 짜리를 팔더라구요.

보통 인터넷쇼핑에서는 11000원 정도에 구매가능하지만 집옆마트에서는 14900원에 팔더군요.. 뭐 좀 비싸긴 하지만 배송비까지

하면 비슷해지는지라 한번 사와서 튀겨먹어봤습니다. 

왼쪽 밑에 중량 보이시죠? 450g 짜리입니다. 

요렇게 흐르는 물에다가 반쯤 해동시켜줍니다. 20마리를 한번에 먹기는 너무 많으니까 10마리만 먹어주기로 합니다. 반쯤 해동된 걸 10마리는

따로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해동된 새우에 튀김가루를 묻힌 후에 튀김반죽 묻혀서 잘 튀겨냅니다! 

짜잔! 완성! 확실히 450g 에 20미짜리 그러니까 대충 한마리에 22.5g의 중량! 확실히 큽니다. 

한입 먹어보니 크~ 역시 맛나네요. 새우가 크니까 확실히 맛이 진하고 탱글탱글합니다. 일반 노바시 새우에 비하면 2배 가까운 가격이지만

돈값을 합니다. 역시 가끔 새우튀김 땡기면 요제품 사서 먹기로 합니다. 

크기 비교할 게 마땅찮아서 면봉이랑 비교해 봅니다 확실히 크죠? 

우연히도 14900원이니 편하게 먹는 비용에 근접하네요ㅋㅋㅋㅋ

[김휴잉]

편하게 먹는비용!!

[페르셔스]

1.4만원!

[공허의 금새록]

불편하게 먹는 새우튀김
맛은 있으셨는지!?

[페르셔스]

아주 맛있었습니다 ㅎㅎㅎ

[골든핑거리버]

탱글탱글~맛있어보입니다 잘보고가용ㅎㅎㅎ

[페르셔스]

새우가 커서 탱글탱글하니 좋았습니다.!

[MadMaxx]

새우의 힘을 느끼셨슴니까;;ㅎ

[나코쨩]

결혼은 하고 튀깁니까 ?

[페르셔스]

솔로라 혼자서 맘껏 튀겨 먹습니다!

[카제쿠라 모에]

아 완전 댕맛탱이겠네요..... 진짜.. 간장에다가 살짝 찍어서 딱먹고
맥주한잔들이킨다음에 아 ...배고프다

[페르셔스]

오뚜기 가쓰오부시 장국을 물에 희석한 거에 찍어먹으면 죽입니다.

[고추참치 마요]

결혼 안 함, 새우는 노바시, 10미당 가격 기재
이러면 충분히 음갤에 올리는 자격이 되십니다. 10인정 !

[페르셔스]

린정!

[람람]

큼직한 새우튀김 편하고 양많게 드셨네요 ㅎㅎ 살이 꽉차서 맛있겠습니다

[페르셔스]

확실히 새우 사이즈가 크니까 살이 탱글탱글~

[니들눈에는저게덤핑이안될꺼같니?]

노바시새우도 판매 메이커 따라

퀄리티가 천차만별임..

[페르셔스]

요번에 산건 품질이 아주 좋았습니다 !

[니들눈에는저게덤핑이안될꺼같니?]

왠만한 노바시 다 써봤는데...

재호 꺼가 퀄이 일정하고 좋습니다 ㅎㅎ

[페르셔스]

오 다음에 인터넷서 주문할 때 참고하겠습니다!

[벌꿀파이]

오...이게 450g 이군요..역시 새우튀김은 커야 맛있죠 ㅎㅎ

[페르셔스]

크니까 확실히 좋아요.

[수라의 고양이]

잘 튀겨졌네요!

[고기왕 레오]

전설의 새우 튀김을..

[루리웹-9880767037]

역시 결혼 안했으면 직접 튀겨먹어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