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김해시 대동면 7000원 바지락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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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요일이라서 못먹고 오늘 먹으러 갔네요

메뉴는 단촐합니다. 그리고 최근 추가된 들깨 칼국수 하나 총 4개 메뉴 올해 초에만 하더라도 육개장 칼국수가 있었다고 하시는데

사실 그걸 노리고 갔는데 더워서 하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쉬움

바지락 칼국수 곱배기 8000원으로 주문해봅니다.

바지락 씨알이 굵더군요. 재료는 일단 합격 국물맛도 좋았습니다. 

홍합 다 까고 조개 다 까고 한번 뒤집은 양 다 못먹었습니다.

맛은 매우 괜찮았습니다. 

1. 보통도 양이 상당합니다. 괜시리 저처럼 미련하게 곱배기 주문하지 마세요. 

2. 가격은 보통 7000원인데 저 정도면 가성비 매우 좋다고 생각됩니다.

3. 카드결재 가능합니다.

4. 사장님 매우 친절하세요

5. 주차가 좀 애매한데 여기 위치가 대동할매국수라고 유명한 국수집 근처입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그집으로

   주차자리가 많이 부족합니다. 가능하면 사람 붐비는 시간대는 피하세요

6. 옆자리에서 팥칼국수 드시는데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팥칼국수 싫어하는 1인, 반대쪽에는 들깨칼국수 드시던데 들깨도 맛있어보였어요.

7. 매주 수요일 휴무입니다.

8. 국물맛은 바지락으로 끓인 진한 조개탕 느낌

9. 칼국수면은 좀 퍼졌다고 생각되는데 , 지금 먹고나서 3시간 지나면 속이 더부룩 하고 좀 장의 반응이 안좋은편인데

   그 반응이 없네요. 국산밀가루는 좀 다른가 싶기도 하고요. 밀가루 민감하신분들은 좋아하실거 같기도 합니다. 탱탱한 칼국수면을

   생각하신다면 좀 안맞을거 같아요. 탱탱한거 좋아하시면 김해 부원역 근처 수제비칼국수집 가세요. 탱탱함

결론: 맛있음

[개망창월]

여기 육칼국수도 있었는데 이제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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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저서 안하신대요. 겨울되면 다시하실지는 모르겠네요. 다음에 갈때 여쭤보겠습니다.

[개망창월]

담번에 가시면 육칼 제발 없애지 말라고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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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간청을 드렸으나..........

[흉흉]

와! 가볼 수 있는 곳!!!

[공허의 금새록]

육칼 한여름에 땀뻘뻘 흘리면서 먹어줘야하는데 ㅠ

[스텔D]

7천원인데 상당히 푸짐하네요

[아사달 한님]

여기 퇴근할 때 마다 지나가는 곳인데 한번도 가본 적은 없네요. 다음에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