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식 데칼 기본적인 사용 방법입니다.
다른 습식 데칼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데칼은 사용하기 전에 파란색 용지에서 완전히 분리되어야 합니다.
- 데칼을 사용하기 전에 물에 완전히 담갔다가 매직 스펀지 위에 올려놓으면 물의 양이 자연스럽게 조절됩니다.
- 핀셋으로 살짝 건드려 데칼이 잘 움직인다면, 용지에서 완전히 분리된 것입니다.
- 사용 직전에 완전히 분리되지 않았다면, 뒤집어서 가볍게 문질러 데칼을 안전하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하단 동영상 참조)
(2) 큰 크기의 데칼을 옮기고 붙이는 방법
어느정도 크기가 있는 데칼은 "밑장 빼기 방법"으로 데칼을 옮기면 편합니다.
1. 이때 데칼을 잡아 주는 손가락은 물을 약간 묻혀서 데칼이 들러붙지 않게 해주면 좋습니다.
2. 가장 중요한 팁 중에 하나는 ~~ 각 작업에 맞는 "적당한 물의 양"이 있고, 물의 양을 잘 조절해야 정확하고 쉽고 확실하게 데칼을 붙일 수 있습니다.
3. 데칼을 움직어야 할 때 움직이지 않으면 물을 소량 보강 해 주면 됩니다.
4. 파란색의 대지에서 데칼을 빨리 분리해야 하거나, 잘 움직이지 않으면 뒤집어서 문질문질 하면, 데칼 손상없이 빨리 분리 시킬 수 있습니다.
5. 데칼의 아래 쪽으로 정밀 핀셋을 넣어서 한번 죽~ 훑어주면 전체적으로 떨어져서 데칼을 움직이기 쉬워집니다.
(3) 작은 크기의 데칼을 옮기는 방법과 데칼연화제 사용 방법
작은 크기의 데칼은 낚시 방법으로 달랑 들어 옮기는 것이 편합니다.
데칼의 가운데를 잡으면 말리기 때문에 가장자리를 딱~! 잡고 비행기 이륙하듯 들어 올리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낚시질로 옮기면 물의 양이 적을 수 있기 때문에 물을 미리 보강해두면 편합니다.
위의 영상에서는 데칼 연화제를 미리 처리해서 데칼이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용하는 연화제에 따라서 데칼이 반응하는 속도가 각각입니다.너무 연화가 되어 늘어지기 전에 고정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면봉으로도 작업할 수 있습니다.
데칼 연화제를 최종 고정된 데칼 위에 살짝 바르고, 면봉을 사용해서 안에서 밖으로 닦아내는 느낌으로 표면을 정리하면 됩니다.
아주 작은 코션의 경우는 적당히 물기를 제거하여 움직이지 않도록 한 후 면봉을 수직으로 지긋이 누르면 완전히 고정됩니다.
사용 팁은 면봉은 물을 약간 묻혀서 촉촉하게 만들면 까슬거리지 않아서 편합니다.
데칼 연화제를 사용할 때 고정하는 타이밍을 놓치면 데칼이 늘어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방법은
물만 사용해서 데칼을 모두 붙인 다음, 추가로 연화제를 면봉에 묻혀 바르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닦아내면서
가장자리가 들뜬 부분을 완전히 고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데칼은 위의 방법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진입 장벽 같은 것이 있긴 하지만,
자꾸 하다 보면 능숙하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해보면 습식 데칼이 가장 효율적이고 기초적인 디테일 업 도구가 아닌가 싶네요.
즐프라 되세요.
데칼 작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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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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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식데칼이란게 사실 처음 시도하는게 무서운 거지 한 번 해보면 의외로 할만하죠. 그 뒤는 귀찮음만이 남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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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넹~ | 24.05.06 1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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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식데칼이란게 사실 처음 시도하는게 무서운 거지 한 번 해보면 의외로 할만하죠. 그 뒤는 귀찮음만이 남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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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늠이 젤 넘어서기 어렵더군요. ㅎㅎㅎㅎ | 24.05.06 14: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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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유~~~ | 24.05.06 14: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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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보면 늘더라구요. 본능적으로 물 양을 딱 맞추게 되더라구요. | 24.05.06 1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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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좋은 방법 중에 하나죠. 신너가 엔간한 것은 다 녹여버리니까... 표면에 잡것들 싹 다 녹여서 제거하기 때문에 데칼이 더 챡~ 붙는다고 생각해요. | 24.05.06 1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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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상관없을 것 같은데요. 반다이 데칼이라면 자체가 접착력이 좀 약한 편이긴 합니다. 데칼 불릴때 사용하는 물에 목공용 풀을 아주 조금 풀어서 쉐킷쉐킷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더군요. 문방구에서 천원이면 평생 쓸 양을...ㅎㅎ 물이 뿌옇지 않을 정도로 하면 충분하고, 접착력이 상당히 보강 됩니다. | 24.05.06 16: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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