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리의 부탁을 쿨하게 거절하는 치사.
열심히 애원해도 안 통합니다.
우등생인 치사 시험지를 컨닝하려다 실패했죠.
치사는 꼬이는 남자들을 피하러 이오리와
사귄다고 구라쳤는데 자주 후회할 겁니다.
BGM : 은혼 - 당분 섭취를 못하면 말이야
위기에 처한 바보들.
하는 수 없이
최소 사이즈의 커닝 페이퍼를 만들고,
각자의 방법으로 숨기죠.
결사의 각오를 다지지만 미리 공부해두지
그랬냐...라는 생각부터 듭니다.(-_-;;)
결국 찾아온 운명의 시간.
시험 종 치기도 전에 한 놈이,
아니, 두 놈이 나가리 됩니다.
친구들이 매정... 하다기보단 뭔가 하기엔 늦었죠.
묘하게 자신만만한 두 명.
시험 시작하자마자 퇴석합니다.
포기하면 편하긴 하죠. (-_-;;)
시험 시작하자마자 낙오자가 또 생깁니다.
컨닝 페이퍼를
들키지 않었음에도 애먹고 있는 이오리.
공부 안 하면 컨닝해도 소용없더군요.
궁예가 빙의한 건지 다들 눈빛 만으로 대화가
가능합니다.
아님 뉴타입이나 이노베이터인가?
후지와라는 컨닝 페이퍼를 보려다 옷 밖으로
흘리고 마는데...
이를 목격한 교수가 즉시 낚아채죠.
한마음 한뜻이 되어 후지와라를 제물 삼는
친구들.
은혼이 생각나는 하름다운 우정입니다.
그렇게 후지와라는 완전히 아웃되죠.
"흠......"
교수는 너희에게 실망했다.
이오리는 속으로 불만을 가지지만 얘들
공부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_-;;)
이대론 글렀다 싶은 건지 교수가 자비를 배풉니다.
BGM : 은혼 - 즈라가 아니다, 카츠라다
????
아무래도 농락이라 쓰고 서비스라 읽는 거 같네요.
??????????
학생들은 점점 더 혼란에 빠집니다.
(-_-;;;;;;;;;;;;;;;;;;)
결국 서비스 다운 서비스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처참한 결과.
이번에야말로 교수가 자비를 배풉니다.
그렇게 다들 좋아 죽는데...
역시나 교수랄까 마지막까지 호락호락하지 않았죠.
치사는 문제없이 통과했으나 바보들은 전원
재시험입니다.
이 당시 이오리 일행은 모르고 있었죠.
저 독일어 교수가 그나마 양호했다는 걸...
이후로는 이 교수와 악연을 쌓아가죠.
그리고 컨닝하는 버릇은 변치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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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입니다 | 24.05.08 2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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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 24.05.08 22: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