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신종마공 1

[사구]

절단마공

[ઠાદૃષ ઞેય]

아니 저게 25년 전이면 유언 남길때 나이가 어리면 불혹에서 많아도 이순 정도라는 건가...

[올도완]

스승도 완벽한 인물은 아니었고 내면의 모순이 점점 커져서 홀로 떠났을 때는 마인이 된 게 아닐까 싶다...

[vacal]

3번째 제자만 색이 있는거면 뭔가 들으면 안되는걸 듣고 나쁜길로 빠져서 일이 잘못되기 시작한건가?

[turncoat]

제일 처음 무림공적 이름이 호설, 3번째 제자 이름도 호설

[민트초코맛 순댓국]

사본좌님께서는 갈수록 절단마공이 느시는군요

[카미우]

호을이면 그 백합만화에 나온 그 도사...?

[ઠાદૃષ ઞેય]

저도 처음에 그 생각 했는데 그쪽은 하늘 호昊를 쓰고 이쪽은 호수 호湖를 쓰는걸 보면 다른 인물일듯요

[빅세스코맨김재규]

절대선에 대한 확신에서 절대악이 피어나므로, 끊임없는 자기의심의 칼끝에서 춤을 추는 것이 지식인의 올바른 자세다.

[빅세스코맨김재규]

타인을 칼날 위에 놓으려는 자는 먼저 스스로를 칼날 위에 올려야 한다.
올바른 신하란 죽음을 감수하고 직언을 할 수 있어야 하며,
왕이 정치를 ㅈ같이 하면 역성혁명을 일으켜야한다.
선비란 그야말로 광인의 정신으로 임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유교가 말하는 도리다.

[정상임]

이런 클래식?한 무협이 좋다

[올도완]

저 대부분의 끔찍한 일은 하는 구문 어디서 들어본 거 같은데 혹시 원전이 있을까요?

[사구]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돼 있다는 말이 유명한데 다른 비슷한 말도 꽤 있는 듯 함다 옙

[올도완]

아하 감사합니다

[Ophrys]

절단마공이라니 이 무슨 사악한...!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ㅎㅎ

[극극심해어]

절단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