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아이젠의 어깨 조립 매뉴얼을 보면 A24에 E1 (오른쪽 기준)을 끼워서 축 하나로 가동하는 부분입니다.
E런너는 OG 프라 공용 관절런너인지, 사이바스타랑 같은 런너라 미사용 부품이 있는데 여기에서 7번, 8번을 쓸겁니다.
(그런데 게슈펜스트에서는 E런너를 재활용 하지 않았네요. 런너에 HG 슈퍼로봇이라고 써있으니, 다른 킷에서 쓸수도 있을듯.)
어깨관절 E1 대신에 런너에 남는 부품인 E7(왼쪽은 E8)을 끼운 뒤에 거기에 E1을 끼우면서
E1의 둥근 부분을 잘라줘서 간섭을 없애주는 것으로 신규 관절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관절 추가 전과 후.
관절 추가 전과 후 비교.
팔이 약간 늘어나지만, 팔 포징의 폭이 넓어집니다.
가뜩이나 알트아이젠 어깨구조상 가동이 제한되어있던 부분인데, 팔이 살짝 늘어나고, 관절이 추가되서 더 과감한 포징이 가능해집니다.
다시 돌리고 싶으면 분해해서 원래 매뉴얼대로 원상복구 가능한 점도 장점.
E1 부품에 자른 부분이 있지만, 어차피 어깨아머로 완벽히 가려지는 부분이고, 어깨를 빼도 뒷쪽 부분이라 전면에서 보면 외관상 문제 없습니다.
사소한 문제라면.. 이미 조립완료해서 남은 부품이라고 런너채 버린 사람들에게는 하기 힘든 개조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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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슈펜스트가 그 설계로 먼저 나오고 그뒤 그걸 활용해 알트아이젠이 나왔으면 싶은데 아쉽군요 알트아이젠 리제때 어깨 개선된걸 기대해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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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절 구조를 드라고나1에도 적용했으면 볼관절 문제도 완벽 해결 됐을 거라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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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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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슈펜스트가 그 설계로 먼저 나오고 그뒤 그걸 활용해 알트아이젠이 나왔으면 싶은데 아쉽군요 알트아이젠 리제때 어깨 개선된걸 기대해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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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YASEA
이 관절 구조를 드라고나1에도 적용했으면 볼관절 문제도 완벽 해결 됐을 거라 아쉽죠 | 22.06.06 15: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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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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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는 그렇다 치고 팔꿈치가 아작나기 딱 좋은 구조더군요. 팔꿈치 관절과 아랫팔 외장은 접착하고 조립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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