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들 베이슨이 주간 전설이 되다니 이날이 오고야 말았군요.
타베는 클리어타임이 길고 먼저 침입을 싹 클리어해야 하는 관계로
침입이 귀찮아서 안 한 주가 많아서 저도 이때까지 솔플로 클리어한 횟수가 적습니다.
대강 10번 되려나요?
처음엔 1시간 십몇분이었던 거 같은데, 다른 사람들 플레이 영상을 많이 보고 배웠더니
42분 22초까지 줄었었네요.
이 기록은 2월 첫째주 주말에 기록한 것이구요. TU 19 마지막 주입니다.
지금은 TU 20 이죠.
주요 구간별로 나눠서 보면
먼저 2번째 구간입니다.
첫번째는 별다른 이슈가 없습니다
.
이 두번째 구간의 핵심은 유탄댕댕 1마리랑 의무병 2명을 얼마나 빨리 잡는가입니다.
보통 여기서는 시작지점에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작 지점은 의무병 스폰 킬이 어렵기에 저는 여기를 선택했습니다.
물론 다른 전설 솔플러들 영상을 보고 배운 거죠. 첨엔 여기서 어떻게 버티나? 했는데 하다보니 되네요 ㅎㅎ
세번째 구간은 별 이슈가 없고,
아래 사진의 네번째 구간도 스폰 킬을 의식해서 아래 사진처럼 전방으로 진출해 싸우면 좋습니다.
저는 처음 여기서 싸우다가 이후에는 의무병을 스폰 킬 하기 위해 맞은 편 헬리패드로 이동했습니다.
바로 이렇게 의무병에게 숨쉴틈을 주지 않기 위해서죠.
이녀석 살려두면 골치아픕니다.
그 다음인 5번째 구간에서도 골치아픈 녀석들 중 하나인 드론병의 스폰킬을 염두에 두고
아래처럼 드론병 등장 시점에 맞춰 등장 지점에서 대기하다가
담 넘어오자마자 바로 처치해버리는 게 좋습니다.
이 타이밍에 여기 있으려면 약간의 용기가 필요하죠
이후에는 충격탄을 활용해 유탄 댕댕이만 무사히 잠재우면 여기는 무난히 끝납니다.
대망의 6번째 구간,
이 미션에서 가장 많은 횟수의 증원병력이 등장하는 곳입니다. 아마도?
여기서도 위 사진처럼 시작지점에서 머무르는 것보다 타이밍보고 진출각을 봐서 나가는 게 좋습니다.
솔플이라면 특히 그렇죠. 왜냐면 탄약이 부족해 지거든요. 그래서 돌소 탄약 다 떨어지면 M1A로 싸우고하는데 이런 방식은 좀 갑갑한 면이 있습니다.
여기서 나가는 이유도 역시 스폰 킬때문입니다. 헬기에서 내려오는 이 절호의 공격 찬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죠.
헬기에서 내려오는 동안에는 아래사진처럼 얌전히 처맞아주기 때문에 이걸 놓치는 건 정말 아쉬운 일이죠.
이걸 몇 번인가 수행하고 나면 무사 클리어가 됩니다.
처음 진출 타이밍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근데 이게 전설 솔플이 PVE이고 컴까기지만,
전투 직전에 보게되는 몹들의 수량과 종류는 항상 동일해도 몹의 배치는 여러가지 패턴이 있어서
매번 똑같이 하고 싶어도 이게 잘 되지 않습니다. 특히 미니탱크의 위치가 할 때마다 똑같지 않아서 이것 때문에 첫 진출 타이밍이 꼬이곤 하죠.
컨테이너가 많은 7번째 구간인데, 여기서도 최대한 아래사진처럼 진출 각을 보고 진출해 주는 게 좋습니다.
여기서도 뒤에서만 머무르면 의무병이 적 다 살리고 지원소병이 살아난 적의 방어도를 꽉꽉 채워주는 꼴을 볼 수 있습니다 @..@
여기서는 초반의 미니탱크를 빠르게 제압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기서도 역시 스폰 킬을 최대한 해주는 게 좋아요.
그 다음은 호버크래프트 구간인데, 여기서는 보통 미끼를 쓰고 적을 지나쳐 가장 안쪽까지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TU 20에서 이 구간의 모든 적을 죽여야만 보스방으로 가는 문이 열리는 걸로 바뀌었는데,
그래도 미끼 쓰고 뛰어가는 게 좋지 않나 싶네요. 다른 사람들 플레이도 보고 저도 좀 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251 정방 메멘토 기타대를 활용해 근접전 모드로 싸웠습니다.
막보에서도 역시 251 급조 메멘토 기타대 빌드를 썼는데,
안 죽으려고 평소보다 좀 더 소심하게 했더니만 시간이 좀 많이 걸렸더라구요. 10분정도.
사실 이 빌드면 좀 돌아다니면서 할 수 도 있는데 이번에는 초반에 발전기를 깰 때 공격을 좀 많이 받아
동선에 제약이 걸려서 이렇게 됐는데,
개선의 여지가 꽤 있는 부분입니다. 다시 영상을 보니 아~ 왜 이랬지? 싶은 부분이 꽤 많네요.
아래는 사용한 빌드 2개입니다.
이거는 다른 글로 자세히 써보려하는데
200 스택 기타대라고 하면 몇몇 특수상황 빼곤 쓸모 없다, 비현실적이다 이런 의견이 상당히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플레이스타일등의 변수에 의해서 상당히 실전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510 정방 엘모 200 스택 기타대
251 정방 메멘토 200 스택 기타대
아래는 초반 1,2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이 기록된 영상이구요.
42분대를 찍었는데, 지금은 우각이 사라지고 호버크래프트 몹 스킵이 없어져서 당분간 이 기록 갱신이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각 구간별 전투 위치, 사용할 무기, 스킬, 공략법 등을 생각하고 배우는 게 이 게임에서 제가 느끼는 가장 큰 즐거움이라
앞으로 더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워서 30분대 진입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른 사람들 영상을 보는 게 진짜 제일 큰 도움이 됩니다.
저보다 기록이 안 좋은 사람들 영상이라도 보면 뭐 하나라도 배우는 게 있어서 전설 솔플 영상이라면
가리지 않고 많이 봅니다.
타베 솔플의 경우 사실 위의 251 기타대 빌드를 아래 영상들처럼 이용해 근접전 위주으로도 싹 밀 수 있습니다.
기록도 46분대 정도 나왔으니까 나쁘지 않고 이런 경우에는 우각을 거의 쓰지 않아서 우각이 있든 없든 별 상관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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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나오자마자 바로 죽인다는 거죠. 입구컷하고 비슷한 개념이죠. | 24.02.22 1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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