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bs.ruliweb.com/hobby/board/320036/read/373161
오늘 막 적은 WF-1000XM5 구입기의 후속작입니다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20036/read/370335
게시글에 현재 시대에는 좀 과격한(?) 성적 표현이 있으나.. 뭐 이건 원래 글의 취지에 맞춰서 걍 냅두고
(SNL보면 뭐 애교가 되었다는게 더 맞을라나...?)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20035/read/21000
이상한 일부심 댓글 작성자에 조선인이라고 적은 부분이 많은 분들의 심기를 건드렸는데, 위 게시글로 환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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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구입했던 NW-ZX100입니다.
사회초년생에 정말 무리해서 구입했었고.. 정말 애지중지 사용했던 기종인데..
이어폰 단자가 자주 고장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모든 소니의 워크맨이 그렇지만, 소니의 워크맨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뒷면에 고무라벨부분을 제거해야 나사구멍이 보여서 분해를 진행할수 있죠.
저 고무라벨부분은 일회용으로, 수리시에 베터리만 교환하던 이어폰 단자만 교환하던 반드시 저 고무라벨부분도 함께 교환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에 저 기종은 정말 웃기게도 마지막에 이어폰 단자가 고장났을때,
"이어폰 단자 부품의 재고는 있는데, 고무라벨의 재고가 이제 없다.. 그래서 신모델로 기종을 교환해주려고 하는데 괜찮은가..?"
그렇게해서 교환받았던 모델이 NW-ZX500으로 기억합니다. (연장보증 적용으로 교체비용 없이 공짜로 교체받음)
교환받고 잠깐 써보다가 바로 팔아버렸습니다.
제가 사실 워크맨의 안드로이드 모델을 정말 싫어하는데..
소니 최초의 10만엔대의 워크맨이자 안드로이드 OS가 투입되었던 NW-ZX2
이 워크맨의 경우는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소리가 좀 괜찮은 정도였지 뭔가 들으면 피곤해지는 소리였고
NW-Z1070
이 워크맨도 역시 디자인은 좋았지만, 안드로이드 OS를 채용한 덕분에 소리가 안 좋았죠
후에 잠시동안이지만 소니 워크맨에서 안드로이드 OS를 폐지한적이 있습니다.
1.설계나 성능 제약 설계나 성능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다고 합니다.
특히 성능에선 크게 안드로이드 OS를 채용함에 있어서 베터리 시간을 더 잡아먹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2.구글의 라이센스비용으로 개발비 대부분이 구글에 빠져나감
안드로이드 OS는 누구든 무료로 채용할수 있다고 하지만, 구글이 바보도 아니고, 자선사업으로 OS를 무료로 사용할수 있게 하는게 아닌,
어플등의 라이센스비용으로 수입을 받아간다고 합니다. (워크맨에 있는 전용 음악재생어플이나 동영상재생어플등)
근데 이 어플의 라이센스 비용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는데..
전용 어플 만든느것도 돈이 깨지는데 구글에 지불해야 하는 라이센스 비용도 적지 않다고 하더군요 ;;
개발비나, 부품비등의 대부분 구글에 지불해서 아무래도 워크맨의 제 성능을 발휘하는데 좀 장애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니 OS의 워크맨은 몇시간을 들어도 피곤해지지 않고 계속 음악을 즐길수 있었는데,
안드로이드 OS의 워크맨은 들으면 들을수록 피곤해지고 어깨뭉침까지 생기더군요 (금도금 SATA급의 미신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그렇게해서 구입한게 NW-ZX300G(128G)입니다.
거의 끝물이여서 간신히 구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 모델은 nw-zx300 64기가 모델도 있고, nw-zx300g라는 128기가 모델이 있는데,
저는 일부러 128기가 모델을 구입하였습니다.
이유는 본체 메모리에 직접 넣은 음원과, sd카드에 넣은 음원의 음질이 좀 차이가 나서 말이죠 ;;
이 제품은 소니의 독자 os를 사용한 덕분에 음질도 굿굿이였습니다.
남정네:왔습니다! 소니 서포트의 고객감동 대응 오랜만에 조우했어요!
여편네:아니 뭐... 그렇게 하는건 알겠지만 좀 무리하는거 아닐까...?
https://scs-uda.com/walkman-exchange-202404.html
지방의 소니 대리점중에서 소니에 관한 최신정보의 만화를 업로드 하는 블로그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보니 "부품보유기간중에 NW-ZX300의 베터리 부품보유가 종료되어, NW-ZX707로 교체해준다"는 이야기...
뭐시여...?!
베터리가 없어진다면 곧 사망한다는 이야기...!
거기다가 이번 워크맨부터는 말레이시아산이 아닌 중국산으로 변경되었죠
과거 일제의 명성이 하늘을 찔렀을때 일본제를 원하는 사람이 고집하는 사람은 많았지만, 말레이시아산을 고집하는건 좀 특이할텐데...
제가 격어본 결과 이상하게 소니제품은 중국산 제품보다 말레이시아산 제품이 품질이 더 좋고, 음질이 더 안정적이더군요.
소니가 해외 생산으로 이전할때 말레이시아 공장을 가장 먼저 만들었던것과,
말레이시아 공장과 중국공장에서 서로 부품 수급하는 곳이 달라서인지 모르겠습니다.
여튼 저는 NW-ZX300G를 계속해서 쓰고 싶었으니까 급하게 소니에 수리 접수를...!
그리고 수리접수한후 얼마 안있다가 소니한테서 연락이 왔는데...
아...
소니:고객사마 죄송하무니다만... 이거 베터리입수가 시간이 오래걸릴꺼 같다...
그래서 현행 모델중 대등 기종인 NW-ZX707을 베터리 교체비용(22000엔)으로 교체해드리고자 하무니다만 어떠냐데스네...
나:아... 결국 그렇게 되는가... 나도 인터넷에서 소문 듣고 급하게 아직 베터리가 남아있을까 해서 급하게 수리 접수한건데... ㅠㅠ
소니:스미마셍하다데스네... ㅠㅠ
나:근데, 베터리가 진짜 없는거냐? 난 진짜 계속 이 모델 쓰고 싶은데.. 베터리 입수가 오래 걸릴꺼 같다고 하셨는데, 그게 얼마나 걸린다는거냐..
소니:그게 있스무니다만... 만약 베터리가 2~3달안에 입고될 예정이 있으면 저희도 안내를 했을것이다.
그런데 말이무니다.. 지금 말한 "2~3달"도 넘게 입고가 안될것 같으무니까 저희도 이렇게 제안을 하고 있다 데스네...
그리고 고객사마꺼는 NW-ZX300G인데, 이 모델의 경우는 128기가이다무니다.
그래서 64기가 용량이 줄어드는데 줄어든 용량은 소니제의 64기가 sd카드를 동봉해드릴 예정이무니다
나:음... 일단 다시 연락하겠다데스
걸리는 점은 3가지였습니다.
ㅇ안드로이드 OS의 워크맨인점
ㅇ중국 생산인점(뭐 이건 소리만 좋으면 장땡)
ㅇ본체용량이 줄어드는 점
소니스토어에 가서 직접 제품을 시연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어..? 이게 왠걸...?
소리가 아주 좋더군요?!
NW-ZX707은 소니 워크맨중 거의 최초로 고급형 기기에 대형(?)콘덴서를 채용한 기기입니다.
그동안은 OS-CON이라는 칩콘덴서만을 넣었는데, 희안하게 휴대용 기기에 큰 콘덴서를 채용한 기기죠.
그 덕분인지 안드로이드 OS 상관없이 소리가 아주 좋아졌더군요.
이런걸 들고 바깥에서 음악을 듣고 다닌다..?
흥분을 참지 못하게 되는데...
마지막으로 하나 더 걸리는게 있었습니다.
NW-ZX300(64기가)은 5만엔대의 가격이였고,
NW-ZX300G(128기가)는 7만엔대의 가격이였습니다.
현재 소니 워크맨은 64기가 모델이 기본입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더 이상 용량이 큰 제품은 출시하지 않고, 64기가 모델만을 출시하고 있는데..
아마 용량은 고객 너네들이 sd카드를 사던 해서 해결하라 데스네 ㅋㅋㅋㅋ 란 의도가 아닌가 싶더군요.
소니측에 연락해서
"교환은 희망하고 싶다. 다만, 내꺼는 같은 모델이여도 당시 2만엔이나 더 비싼 기기였는데 NW-ZX300 고객과 같은 가격인건 좀 너무한거 같다 SD카드는 필요없고 내꺼가 더 비쌋던걸 감안해서 교환비용을 더 깍아줄수 없냐 데스무니까"
금방올줄 알았던 답변은 4일정도 걸렸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전화 온 아주바이가 참 가관이였는데...
아주바이:고객님에 요구를 저희도 검토한 결과, 송료인 2200엔만 깍는걸로 하고자 하는데 어떠냐 데스네..?
나:아니.. 내가 구입한 부품은 2만엔이나 차이가 났고 용량이 줄어드는데 좀 너무한거 아니냐 데스냐..
아주바이:일단 위에서는 그렇게 답변이 왔스무니다..
나:근데 그 원래 주려고 했던 SD카드의 비용이 얼마무니까?
아주바이:저희도 모르무니다 알고 싶으면 알아봐야 하는데 알아보려면 한 1주일정도 시간이 걸리무니다
나:아니 나한테 이미 SD 카드를 주려고 했었는데 제공하려는 SD카드의 가격을 모른다는게 말이되냐데스네?
아주바이:하나 알수 있는건 소니제품이무니다
나:소니는 이제 micro sd 카드는 안 만드무니다 진짜 소니제품 맞스무니까?
아주바이:(좀 찾아보니) 찾아보니 소니는 이제 microsd카드를 안 만드는게 맞스무니다
소니스토어에서 판매하는 sd카드를 제공하는거무니다
전화 끊지 말라고 하고 찾아보니, 소니의 메모리 사업부가 넥스트레이지란 회사로 독립하였더군요.
근데 이거 64기가 SD카드 가격을 찾아보니 고급제품도 아니고 1000엔 정도...
나:좀 너무하지 않스무니까...
교환본체가격이 10만엔이나 한다고 해도 ZX300산 사람보다 2만엔이나 비싸게 주고 산건데..
기껏 몇일만에 온 답변이 송료 깍아주겠다라니... 그럼 만약 환불을 한다면 얼마냐 데스냐?
구매가격은 모르지만 한 7만엔 가까이해서 구입했다 데스네
아주바이:영수증을 제출해주시지 않으면 안된다 데스네
나:영수증이 어디갔는지 모르겠다
아주바이:영수증이 있어야 대략적인 가격 책정이 가능하다 데스네
(부품보유기간내에 부품이 없어서 수리를 못하는 경우에는 감가상각하여 환불하는게 원칙인데 이 뭔소리인가 싶음)
나:생각을 해봐라 무니다 NW-ZX300은 아마 본체 플라스틱, 베터리 내부부품은 거의 비슷하겠지만 메인기판의 기판만 다를것이무니다
아주바이:지금 기판교체의 가격을 알려달라는거냐무니까?
나:뭔 말도 안되는 소리냐.. 내가 지금 교체받는 제품이 용량이 다르다는건 알고는 있스무니까?
아주바이:(솔직히 자기도 써있는대로만 읽었지 용량이나 그런걸 아예 모르는 눈치였음)...?
나:아니 그럼 일단 지금 컴터 있잖냐? 확인해봐라 아마 기판가격만이 다른건데 나는 베터리 교체로 교환을 진행하는 거여도 기판까지 같이 회수하는거다
아주바이:그게 무슨뜻이냐? (진짜 이야기를 따라오질 못함..)
나:아니 나 솔직히 묻겠다 당신 기기 스펙이나 그런거 아나?
아주바이:모른다! 나는 "수리접수창구"니까 기기에 관한건 수리진행부서만이 알수있다
나:(너무 어이가 없어서 5초간 뇌정지)세상에... 그걸 그렇게 당당하게 말할수 있나?
아무리 그래도 가전회사인 소니에서 일하는 만큼 어느정도 기기에 전문 지식을 있어야지 그걸 자랑이라고 말하는거냐?
그럼 적어도 수리접수창구니까 기판의 비용 안내는 할수 있지 않냐?
나:모른다! 그런것도 수리진행부서에서 비용연락이 내려온것만 전달하는거지 나는 그런 지식이 없다
어이가 없어서... 결국 그냥 베터리 교환 비용으로 수리를 받는거지, 기판으로 수리받는것도 아니고..
나는 7만엔에 구입했어도 교환하는 본체가 10만엔이니까 그냥 알았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아니 기기에 지식이 없는건 이해를 하겠는데, 세상에 수리접수창구에서 대략적인 수리비용조차 바로 안내를 못하는 점에 질려버리겠더군요..
진짜 일본이 이정도로 까지 망가진건지...
차라리 안내를 못하는 이유라도 제대로 말하던가.. 이럴꺼면 수리접수창구와 수리진행창구를 왜 나눈건지..
그러다가 연휴가 겹쳐서 한동안 워크맨 교환은 느려지고 있었고..
연휴가 끝나고 얼마있다가 전화가 왔는데
소니:혹시 전화 온거 안받으셨냐 데스네
나:무슨 전화냐?
소니:고객님한테 답변을 듣기 위해 전화했었는데 못 들었냐 데스네
나:???? 이상하다 나 전화 안왔다데스다
소니:어.. 다시 연락드리겠다 데스네
그리고 다시 연락이 옴
뭔가 상부 책임자 같은 사람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소니:아 죄송하다데스무니다 ;;
사실 저희가 연락한 답변을 듣는건 수리공장에 "답변을 듣기 위한 전화"였는데, 이걸 고객에게 확인전화중에 있다고 우리 직원이 잘못 이해한거다 데스무니다 스미마센 데스네
상부 책임자 같은 사람이여서 위에 아주바이의 사례를 몇가지 물어봤습니다.
ㅇ영수증이 없으면 감가상각 환불이 안된다는 투로 말했다
->그렇지 않다 환불은 가능하다. 다만, 그 경우에는 환불금액이 적어진다.
일단 희망의 경우에는 환불진행을 할수 있으나 이것도 사내에서 협의를 해야하기 때문에 또 다시 시일을 요구한다
ㅇ나는 2만엔 더 비싸게 주고 샀는데 너무하지 않냐 혹시 기판 가격은 알고 있냐
->제 개인적으로는 고객님의 억울한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현재로써 협의후에 정해진 답변은 송료를 제외한 부분밖에 없다
그리고 기판가격은... 우리도 수리진행창구에 확인후에 가격을 말씀드릴수 있을꺼 같다
ㅇ과거에는 수리 접수센터에서 대략적인 수리비용을 물어보면 즉답해주곤 했다
물론 수리접수시에 수리비용 안내는 "대략적인 수치"로 수리비가 싸질수도 있고 비싸질수도 있다는 점은 충분히 알고 있다.
수리접수창구가 수리를 진행하는곳이 아니고, 기기에 관한 지식이 모자른점은 이해 할수 있지만,
대략적인 수리비용 안내조차 바로 못하는건 너무 이상하다 대략적인 수리비용도 안내를 못하면 누가 "수리접수"를 하려고 하겠나
->이 부분에 있어서는 우한폐렴(코로나)시기를 거쳐서 좀 불편해진 부분이 있다.
말씀대로 과거에는 수리비용을 즉답해드렸고, 수리비용의 공유가 활발했다.
다만, 우한폐렴 시기를 거치면서 부품수급이 굉장히 불안정해진 부분이 생겼고 부품가격도 굉장히 들쑥날쑥하다
따라서 점검이 끝나고 수리비용이 청구가 확정된 금액으로 가장 정확한 금액이니 수리비용청구에 관해서는 최종적으로 안내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이 부분은 답답하신 부분이 있을꺼라고 충분히 이해한다
하.. 속이 후련하더군요.
고객이 물으면 "안된다"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나.. "모른다"는 상당히 속터지는 부분입니다.
이유라도 말해주면서 양해를 구하면 모를까.. 요즘에 일본에서는 "안된다" "모른다"만 죽어라 외치니...
위에 수리비용 안내에 관한 부분은 소니의 수리비용은 과거부터 살인적이였고,
"가뜩이나 수리비용도 비싼데 너네가 조금도 손해보기 싫어서 그런 방식으로 하는거 아니야?"란 생각도 들기도 하고
부품가격을 싯가로 하는 부분은 마음에 안들긴 했는데.. 뭐 다들 손해보지 않고 돈벌고 싶어하는건 누구나 똑같으니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차라리 이유라도 말해주니 버틸만 하더군요.
와따따따따
소빠인저는 그만 기절하고 말았던것입니다.
고객님 지적증상
베터리 교환 의뢰
수리견적요금 24200엔
대응내용
모델명 NW-ZX300G를 NW-ZX707로 교환하였읍니다.
세상이 말세야... 내가 안드로이드 OS 워크맨을 쓰다니...
이 제품도 플라스틱을 일절 사용하지 않은 포장의 박스를 채용하였읍니다.
띠로롱
안에는 잡다한 종이와 USB 케이블이
원래 워크맨 규격 USB였던 WM-PORT도 폐지되어 뭔가 시원섭섭하네요..
불편하긴 해도 꽉 잡힌 느낌으로 고정되는게 참 좋았는데
중국사람의 머리카락인가 했는데 커팅하다가 남은 종이 조각인듯
돈을 많이 쓰십쇼 좋은 소리가 들립니다의 전단지
사용전에 반드시 읽어주십셔
초기설정에 관하여
설정한 패스워드나 PIN코드를 잊지 않도록 고객사마가 잘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화면록의 해체를 못하게 된 경우, 유료의 수리가 됩니다.
...아니 뭐 기판을 바꾸는것도 아닌데 왜 유료가 되지...
USB단자 부식되지 않게 유료가 됩니다
본체 온도 상승에 관하여
겁주는 문구만... 과거 아카까미(징집통지서) 같네요
끼요옷!!!
어서옵셔!
화면락에 관한 주의
기판 초기화 되는건 알겠지만..
암호 잃어버리면 유상이란거 몇번을 말하는겨...
안드로이드 기반 OS기 때문에 (남)한국어도 지원합니다.
가끔가다가 부칸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뜨곤 하는데.. 이거 한다고 굳이 북쪽말로 바뀌는건 아니죠.
뭐 북은 나라자체가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인거 자체가 거짓인데 머
64기가의 메모리라고 하지만 잡다한거 많이 깔려있어서 실질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용량은 훨씬 적습니다..
안드로이드 OS의 가장 큰 단점이죠.
소니 OS의 워크맨은 많아야 1~2기가가 운영체제 OS였던걸로..?
그리하여 들어본 소리...
하... 진짜 미쳤냐고... 요즘 바깥에 나가는게 얼마나 즐거운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이거 들고 일본의 야간버스 타고 어디 멀리 여행가고 싶네요..
배경도 색깔이나 음원에 따라서 바뀌는게 너무 멋지더군요.
묵직한게 아주아주 마음에 듭니다 ㅠㅠ
이렇게 하여 소니신자로써의 역사는 계속되어간다아앗!
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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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까네 잇빠이 잇빠이 해서 구입 고려도 안해봤다데스네.. ㅠ 단 전단지에 실린대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마 한국에서 판매 중지한거는 수입해도 잘 안팔리고 재고로 쌓여서 판매를 중지한게 아닐까요? | 24.05.17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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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기기 애호가들 사이에서 디지털로 음악을 들으면 조금만 있어도 오히려 피곤해지지만, 레코드로 들으면 몇시간을 들어도 피곤해지지 않는다는 말이 오가곤 하는데, 딱 그 느낌입니다. 휴대폰을 통해서 음악을 듣는거 보다 훨씬 피곤하지 않고, 장거리 이동시에는 특히나 즐겁네요. 일본이니까 대중교통 이동은 필수이니까요 | 24.05.17 2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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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하지만, 기업은 배터리 교체비용을 어떻게든 소비자한테 때먹고 싶을테니.. 그런일은 절대 오지 않을듯 ㅠㅠ 애플의 라이티닝 케이블 조진거 처럼, EU에서 방수기능이 없는 제품은 베터리를 탈착식으로 하도록 강제지침을 해주었으면 해요 ㅠㅠ | 24.05.17 2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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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 전 작년에 a306 한달 썼었는데 아직도 소니의 클리어오디오 넘사벽 음색이 그립네요. 상급기인 707은 좀 더 좋았겠죠. sd카드 음질이 떨어지는건 이걸 안쓰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ㅎㅎ 이것도 타이완제인데 니들 고급라인은 니네가 직접 좀 만들어라.
(IP보기클릭)106.73.***.***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20036/read/370352 아 SD카드도 오픈한적 있습니다. 당시에 제 여론이 안 좋아서 댓글과 상관없는걸로 비난받고 묻혔죠. 지금 보면 본문의 게시글 자체는 "차이가 있긴 했다" 정도로만 평했고, 정작 음색이 너무 변해서 취향이 아니였다고 하며 좋은평가를 내리진 않았는데 말이죠.. 지금 위 제품은 512gb sandisk sd카드로 모든 음원을 넣어서 재생하고 있는데.. 콘덴서가 잘 카바해주는건지 메모리에서 듣는것과 큰 차이는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 논란이 될만한 글로 살짝 적어보고 싶은게.. https://av.watch.impress.co.jp/docs/topic/1580456.html 요즘 일본에서는 우타다 히카루 cd가 제조라인에 따라서 다르다는 이야기가 화제가 된적이 있는데 이게 여기 있는 사람들 기겁할 만한 내용이 "디지털이여도 복사를 하면 할수록 음질이 달라진다"였습니다. 본문을 살짝 번역하자면.. 秋山:同じ曲ですが、音質はかなり違いますね(同席したあべちゃんも頷いている)。この2つは何が違うんですか? 아키야마:똑같은 곡인데 음질이 꽤 다르네요 (동석한 아베쨩도 고개를 끄덕인다) 이 두개의 차이는 뭐죠? 前田:片方はクライアントから届いたHDDからそのまま再生したもの。もう片方は一度DAWのPCにコピーしてから再生したものだよ。 마에다:한쪽은 크라이언트로부터 직접 hdd로 받은걸 재생한것, 또 한쪽은 한번 daw의 컴퓨터에 복사후에 재생한거야 秋山&阿部:え!? コピーしただけでこんなに違うんですか!? 아키야마&아베:와 복사만 했다고 이렇게 달라지나요?! 前田:たった1回コピーしただけでも、これだけ音が変質しちゃうんだよ。だからオレはネットワーク経由でのマスター納品は絶対にしない。DVD-Rに焼いてクライアントに渡してる。もちろん、DVD-Rのメディア自体にもメッチャこだわってるよ。 마에다:단 한번이라도 복사를 하면 이렇게까지 음질이 변질되어 버려 그래서 나는 네트워크 경유로 마스터 납품은 절대 안해 공 dvd-r로 구워서 클라이언트에 납품하고 있지 물론, dvd-r 미디어 자체도 엄청 엄선해서 보내고 있지 뭐 이렇다나 ㅋㅋㅋㅋ 소리의 세계는 끝이 없습니다. 이론만으로는 해결이 안되는거 같아요. | 24.05.17 22:23 | |
(IP보기클릭)211.203.***.***
이미 써보셨군요 ㅎㅎ 저도 한번쯤 써보고 싶었습니다. 아래 글은 날자가 올해인데 음.. 사람에게 귀가 있는한 영원히 끝나지 않을 떡밥이죠. 32bit 384khz 시대에 예전 저음질? CD 데이터 프레스기의 불균일성은 흥미롭네요. 복사에 의한 디지털 데이터 변질은 음음 ㅎ 근데 선재같은건 바꾸면 (이론을 떠나 실제로 다른 느낌이 나긴 합니다 그게 플라시보든 뭐든...) 것보다 20년도 넘은 우타다 cd가 저렇게나 많다니 부럽군요 ㄷㄷ | 24.05.17 23:02 | |
(IP보기클릭)106.73.***.***
SD카드는 위에 적은대로 음색이 너무 달라지는 문제도 있었는데, 가장 안 좋았던건 데이터 전송의 불안정함이였습니다 거의 10번중에 6번은 데이터 전송 실패하는등 정말 천천히 한곡씩 옮겨야 했던 ㅋㅋㅋ 하다가 아닌거 같아 초기불량으로 반품해버렸네요. CD 프레스는 저는 실제로 안 격어봤고, 같은 작품 두개로 구입하는 경험을 잘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DVD로 딱 한번 격었던건 살인의 추억 DVD 였습니다. 살인의 추억 한국판 DVD는 초회판, 재생산판(일본어자막추가판)이 있는데, 이 일본어 자막 추가판이 메인메뉴에서 몇개 제외한거 말고는 영상과 음향은 완전히 기존판 영상/음향 데이터를 사용하였고, 일본어 자막만 추가된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초회판과 비교하여 영상도 약간 열화된 부분이 보였고, 음향도 초회판에서 들렸던 음향이 재생산판에서는 안 들리는 부분(소리가 죽었다고 할까)도 보였고요. 대량생산의 시대고 정품이면 이런 부분은 크게 신경 쓸 생각은 없지만 완전히 무시하기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것도 언제 한번 적어보고 싶네요. | 24.05.17 2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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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꺼도 아니고 sd메모리가 저렇게 전송에러가 나면 제품 불량이 100퍼죠.. dvd는 아마 초회판과 재판의 영상 음성 포맷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예를들어 24bit 48khz 마스터링했는데 음성 추가가 되면서 저샘플링 열화가 나는등... 그리고 데이터 전송의 불안정함을 말씀하시니... 불안정함은 md 미디어가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망했겠지 뭐 ㅋㅋ) 20년동안 잊고살다 살려내서 요즘 듣고 있는데 녹음하는거 사리 나옵니다... 음질도 CD 열화버전이라 요즘 기준에서는 저음질? 이지만 지구최고 소니 음장기술로 들을만.. 합니다 아 근데 블투가 안되서 요즘 들고 다니기에는 너무 불편하네 | 24.05.18 0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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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저는 한번도 못 써봤네요... ㅠㅠ md플레이어도 잠깐 손에 넣었던적이 있는데 디스크는 안사고 그대로 끝나버린... md는 CD열화지만, ATRAC기술이 적용되었었나요? 그거 덕분에 좋게 들렸다고 하던데 말이죠. 저도 소니 MP3 구입하고 절망적인 용량에 좌절했다가, ATRAC로 압축하니 음원 용량도 적어지고 오히려 저음이 풍부해져서 뭐지 이건 하고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ㅋㅋ PSP로 학교애들에게 MP3와 ATRAC를 들려주니 다들 ATRAC가 좋다고 평가했던것도 기억나네요. 저 ATRAC가 기억으로는 해외판에서는 어느순간부터 재생지원이 중지되고, 끝물까지 일본판에서만 재생이 가능하게 되었는데 덕분에 같은 모델이여도 일본판만 기판이 달라서 해외판과 호환이 안되는 문제가 있었죠 ㅋㅋㅋ 다 옛날이야기인데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ㅋㅋ | 24.05.18 1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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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일본서도 쿠팡에서도 내일 발송이라고 뜨던데 어디 다른 나라에서 구입하셨나요? (아 참고로 저는 여캐팬티는 굳이 탐구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 24.05.17 2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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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구매했는데 .. 봇치707 콜라보라 ㅠ 물어보니 7월에 배송이래요 ㅠ | 24.05.17 2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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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봇치꺼군요! 마지막으로 본 애니가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인데, 복치더락은 얼마전에 먼 친척동생이 일본에 놀러와서 전수받았습니다 ㅋㅋㅋ 봇치도 귀엽죠.. 봇치쨩의 팬티도... (하악하악) 아 이상쓰면 위험할꺼 같군요.. (탕! 끌러간다..) | 24.05.17 2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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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ony.jp/walkman/store/special/bocchitherock 아 근데 갑자기 생각난건데, 707의 경우는 고무패드 부분에 각인이 되어있네요... 소니측에서 어떻게 처리할지 모르겠으나.. 만약 위에 써있는대로 고무패드 교환의 경우면, 베터리만 교환을 해도 고무패드의 각인이 없어질수도 있습니다.. ;; 분해를 하려면 반드시 각인이 새겨진 고무패드 부분을 벗겨내야 하거든요 ;; a300은 고무패드가 아닌줄 알았는데.. 이것도 찾아보니 나사부분이 고무패드로 감춰져 있으니.. 뭔가 수리 한번 받으면 봇치가 없어질수도 있는 점이 좀 무섭네요 ;; 고무패드를 다시 접착제 발라서 접착은 못 시켜주는건가 ;; | 24.05.18 1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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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패드를 다시 접착해서 보내줄까, 아니면 제거하고 그냥 콜라보 각인이 사라진 새 고무패드를 장착해서 보내줄까.. 상세히 수리에 관한 부분을 적어 소니측에 연락해보니.. 修理の内容については拝見しないと何とも申し上げることはできません。 コラボモデルの修理で刻印などが消える可能性がある場合は、 製品を預かっている修理部署より連絡してもらい、 修理を着手するかどうか確認の連絡を希望するよう伝えてください。 수리 내용에 관해선 보지 않고는 어떠한 진단을 할수 없습니다. 콜라보 모델의 수리에 각인등이 지워질 가능성등은, 제품을 접수받고 수리부서에서 연락이 간다음에, 수리를 착수하는가 안하는가를 확인 연락을 희망한다고 전달하여 주세요. (연락안하면 바로 각인된 부품을 뜯어버린다는 뜻으로도 들렸음...) せっかくお問い合わせいただいたのに、 詳しく回答ができず、大変申し訳ございませんが、 何とぞ、ご了承いただくようお願い申し上げます。 모처럼 상담주셨는데, 자세한 답변이 되지 않고, 송구스럽지만, 모쪼록 양해 부탁드립니다. しかしながら、 ウォークマンの修理について詳しく回答をご提供できるようになれば、 大変便利だと私も感じております。 하지만, 워크맨의 수리에 관해서 자세한 답변을 제공하게 되면 저도 편리해질꺼라고 생각합니다. そのため、本件につきまして、 今後の製品開発に活かせるよう、担当部署に申し送りいたします。 그렇기 때문에, 본건에 관해선 앞으로의 제품개발에 활용할수 있도록 담당부서에 보내놓겠습니다. 참 답변 같지도 않는 답변이 왔네요.. 이걸 보면 수리 한번만 보내도 (베터리던 메인기판이던 모두) 각인은 거의 99% 지워진다고 보면 될꺼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뒷면에 각인이 되어있는 고무패드를 손상시키지 않고는 절대로 나사를 제거할수 있는 방법이 없거든요.. ;; 아예 수리 받을 껀수가 없게, 떨어트리지 않기, 이어폰단자/USB단자 조심해서 뺏다 껴기, 베터리도 베터리 보호 기능을 넣으시고 애지중지하게 쓰셔야 할거 같습니다 | 24.05.22 0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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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떼리는요,. 제가 밧데리 보호충전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잘 모르겠네요.. 다만 제가 워크맨 독자 OS에서 안드로이드OS로 넘어온 덕인가.. 베터리 다는 시간은 좀 많이 짧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내일 하루 써보고 어떤지 다시 적을수 있으면 써보겠습니다! | 24.05.17 2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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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리 함 확인해봤습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설정은 외부 요인을 일체 받고 싶지 않아서, 와이파이 신호 끄기, 기내모드 켜기 해서 사용했습니다. 이어폰끼고 일반 워크맨 어플만 쓰면 딱 25시간 정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할 경우에는 21~22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블루투스 사용시에도 베터리가 빨리 달더군요. 그외에 정액제 음악 어플리는 제가 아직 사용하지 않아서 확인 못해봤습니다.. ㅠㅠ | 24.05.22 0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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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그립감도 좋고, 한손으로 음악 고르기도 편하고 게다가 음질까지... 싫어할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ㅠㅠ | 24.05.17 2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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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트리밍은 일절 안쓰고 있는데, 한번 한달 무료권으로 써봐야겠네요 ㅋㅋㅋㅋ | 24.05.17 2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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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도 아이리버 MP3가 첫 시작이였던거 같이요 ㅋㅋㅋㅋ 후에 어쩌다가 소니 CDP를 구입해서 빠지고, 이제 여기까지 왔네요 ㅎㅎ | 24.05.17 23: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