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날때 심심할때 하나씩 블로그에서 옮겨오는 리뷰아닌 사용기..
2~3만원 금액의 저렴한 오픈형 이어폰
어릴때는 오픈형이어폰만 사용해서인지 (그때는 그게 디폴트였는데..)
가장 열심히 음악을 듣던 학생대 사용하던 소니이어폰도..
가장 오래 사용한 B&O A8도.. (얘는 15년이 넘게썼는데 아직도 메인으로..)
다 오픈형이였기에.. 여전히 나는 오픈형이 좋다..
가격대에 걸맞는 저렴한 페키지이지만
mmcx단자로 줄질도 할 수 있고, 유닛 자체의 마감은 나쁘지 않음.
오픈형에 익숙하지 않거나 커널형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소리가 비어있다고 할지 몰라도 오픈형의 시원하게 카량한 고음이 좋다.
그런걸 기대하고 샀는데... 얘는 최근 트렌드를 따라가는건지 오픈형이면서 저음을 챙기려고 부들부들거리는 느낌이다.
저음이 충실한 v자형의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이 듣는다면 괜찮을거 같지만
아.. 난 그냥 오픈형은 영원히 A8써야 하는건가 싶다...
였는데.. 사무실에서 쓰기 편하고 좋아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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