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ray] ■ 무사 쥬베이 - 한정판 블루레이(獣兵衛忍風帖, Ninja Scroll)

[laptick]

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오늘 소개는 최근 Blu-ray Disc로 정식 발매된 애니메이션, '무사 쥬베이'입니다.

무사 쥬베이

D I R E C T E D  by

Y O S H I A K I  K A W A J I R I

[무사 쥬베이 극장판 블루레이 SE]

⇔ 유바리 국제 모험·판타스틱 영화제 '93관객상 수상! ⇔

⇔ 1999년 SICAF 초청 상영 당시 전회 매진 기록! ⇔

⇔ 2000년 일본대중문화 개방 이후 국내에 처음 개봉된 일본 애니메이션! ⇔

⇔ 본편 영상과 더불어 작품의 이해를 돕는 감독 코멘터리 수록! ⇔

[블루레이 DVD]

2018년 6월, 드디어 '무사 쥬베이' 블루레이 Disc가 국내 정식 출시했습니다.

[일반 DVD SE | TV 시리즈 OST | 해외판 Blu·ray Disc]

 

3년 전 국내 정식 발매(Blu·ray)가 되지 않을 거라는 판단하에 구매한(맨우측) 해외판 블루레이···.

[무사 쥬베이]

 

일본 하드고어 애니메이션의 거장, 가와지리 요시아키 감독작입니다.

[한정판]

 

한정판은 풀 슬립 아웃케이스와 포토 카드 4종, 그리고 작품 해설 및 초기 설정화가 수록된 해설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루레이 Disc 케이스]

 

케이스 커버는 전 캐릭터의 모습이 담긴 모습과 쥬베이와 그의 연인, 카게로 두 종의 일러스트로 꾸며져 있습니다.

[한정판 구성물]

◆

- 본편

- SUPPLEMENT(부가영상)

* 극장 예고편

* TV SPOT

* 코멘터리(저술가 - 오오누마 히로유키 / 감독 : 카와지리 요시아키 / 작화 감독, 캐릭터 디자인 : 미노와 유타카 출연)

- 고퀄리티 풀 슬립 아웃케이스

- 포토카드 4종

- 해설집(작품 해설 및 초기 설정화 수록)

[국내 최초,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개봉작!]

 

2000년 국내에서 일본대중문화 3차 개방에 의해 처음으로 극장 상영된 애니메이션!

[하드고어 찬바라 애니메이션]

 

하드고어한 장면들이 난무하는 닌자 찬바라 액션물였죠.

1993년 유바리 국제모험·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1999년 국내 SICAF에

초청 상영되어 당시 전회 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인기 아니메입니다.

※ 찬바라 : 잔혹한 칼싸움

[줄거리]

 

자신의 문파가 몰살되고 난 후, 떠돌이 낭인이 된 주인공, 쥬베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병으로 주민들이 죽어 나가는 한 마을에 그 진상을 파악하라는

영주의 명을 받은 여검객, '카게로'는 도중에 괴물인 '뎃사이'에게 겁탈 당하는 위기에 직면한다.

위기 속의 '카게로'를 구해준 무사 '쥬베이'는 정체 모를 기인 집단, '귀문 8인조'와

맞서게 되면서 불사 괴력의 '히무로 겐마'와 대결을 벌인다.

[무사 쥬베이]

 

주인공 쥬베이의 모습

[그의 연인, 카게로]

 

쥬베이의 애틋한 연인 관계, 카게로

[수병위인풍첩]

 

가와지리 요시아키 감독 작품

[해설집]

 

해설집에는 초기 설정 원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에 대한 첫인상]

 

문화충격! 1993년 작품이라 표현하기 힘든 고퀄리티 액션 명품 애니메이션!!

[하드고어 극한의 액션]

 

"빠른 액션 연출과 수준 높은 퀄리티의 작화 및 색감"

[무사 쥬베이 설정 원화]

 

콘셉트 스케치 속 문안도 한글화 되어 있습니다.

[무기 설정]

 

꽤 신경 쓴 해설집이네요.

[바위 괴물, 텟사이]

 

초반 강력한 적 캐릭터, 텟사이 설정화

[텟사이 육체갑옷술]

 

텟사이 등장 신 하나만으로 이 애니메이션이 추구하는 바를 알 수 있습니다.

"하드고어 슬래쉬 & 에로틱"

[배경 설정]

 

해설집에는 본편에 등장하는 배경 설정 원화 모두가 담겨 있습니다.

[ABOUT DIRECTOR]

 

감독에 대하여

▼

[카와지리 요시아키 (川尻善昭)]

twitter.com/yoshi_kawajiri

위 사진 속 인물이 <무사 쥬베이>의 원작과 각본, 그리고 연출을 모두 도맡은

카와지리 요시아키 감독입니다.

- 경력 사항 -

<철완 아톰>, <밀림의 왕자 레오>, <도로로> 등으로 유명한 일본 만화의 신

'데즈카 오사무'의 무시 프로덕션에서 애니메이터로 활동.

이 경력을 바탕으로 1984년, <렌즈맨>으로 감독 데뷔하였으며 이후 <요수도시>

<마계도시>, <뱀파이어 헌터 D> 등의 작품으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습니다.

카와지리 요시아키 감독 대부분의 작품들은 성적인 묘사와 잔혹한 액션의 남다른 연출로 유명한데

이렇게 자신만의 특징이 가장 뚜렷한 작품 중에 하나가 아래 소개될 <수병위인풍첩>입니다.

[오픈 케이스 소개 영상]

 

 

위 영상을 끝으로···

무사 쥬베이 - 블루레이 Disc (수병위인풍첩, 獣兵衛忍風帖, Ninja Scroll)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사 쥬베이 - 상세 스토리 리뷰>

▼

CLICK!

"하드고어 칼싸움 액션 TOP 애니메이션"

[낭궁민]

정말 재밌게 본 애니였어요

[VㅇL cㅇm]

어렸을적 비디오테이프로 보고 충격먹었던 작품 ㅋㅋ

[한영스페이스바]

우오....진짜 어렷을때 패트레이버랑 같이 충격적인 작품...야한 장면도 꽤 나오는걸로 ㄷㄷㄷ

[레인지맨]

쥬베이 보면

바로 뱀파이어 헌터 d 극장판 생각나네요

한번씩 볼때마다 이 이상 어떻게 만들지 생각들 정도로

[마군Z]

같은 감독작이라서 그런지 둘 다 엄청난 동화수와 작화 수준이었죠. 개인적으론 무사 쥬베이보단 뱀파이어 헌터 D 극장판쪽이 더 재밌었습니다.

[레인지맨]

감독이 같았군요

그러고 보니 비슷한게 느껴지네요

진짜 뱀파이어 헌터 d는 연출이런거 보면 끝에 있는거 같더라구요

후속작 나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최백작]

극장판은 정말 예술이죠...근데...티비판은...하아...차라리 티비판은 만들질 말아야 했어...하아...
어쨌든 저도 남아있다면 구매해봐야겠네요 일반판이라도...
다시한번 보구 싶네요 카마이타치 베기 멎져~~~

[돌아온leejh]

이 작품하고 요수도시

몇 년 전에는 케이블에서도 방영해주곤 했는 데,

글쎄요

요즘이라면 제대로 방송못할 겁니다

[마군Z]

저도 이거 알라딘에 놓여있는거 보고 깜짝놀라서 일반판이라도 사와서 재밌게 봤었음요ㅋㅋㅋ 스토리 면에선 지극히 평범했지만 영상미는 충실하더군요.
그나저나 블루레이 DVD는 일부러 붙여서 말하신 건가요? 블루레이 디스크와 DVD는 서로 다른 저장매체인데 블루레이 DVD라 하시니 약간 혼란스러워서요;

[laptick]

아~ 마군Z님 말씀이 맞습니다. 오자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ㅅ^;;

[valken]

저에겐 피의 미학이란 별명을 가진 카와지리 요시아키님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게되었던 작품입니다.
수리검을 기관총 쏘듯 날려대는 연출과, 나무 위에서 사정없이 절단되는 시체들..
그리고 나무 아래 잡초들 사이에 비처럼 떨어지는 핏방울 연출은 과연 피의 미학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지금도 절대 잊을수 없는 강렬하고 인상깊은 연출이었습니다.
솔직히 이만한 영상미를 가진 작품은 25년이나 지난 지금에서도 좀처럼 구경하기 어려운 수준이랄까~

반대로 이 애니메이션 덕분에 그 당시 국내의 한심한 애니메이션 수준을 바라보고 있으면 진짜 한숨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수준까지 개선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만 하더라도 애니메이션 제작이라면 게임제작 만큼이나 어디서 스폰서는 커녕 대출도 받기 힘든 시절이었습니다.
한술 더 떠서 정부는 엄청 까다로운 규제를 해대는 통해 표현의 자유도 없어서 실력과 자금이 아무리 빵빵해도, 국내에서 수병위인풍첩같은 작품은 때려죽여도 못나온다는 현실에 한국이란 나라가 너무나 실망스러울 정도 였습니다.

그당시 국내에 블랙코브라 라는 작품으로 한시대를 풍미하신 만화가 이태호님과 친분이 있어서 들은 이야기 입니다만..
만화라는 미디어에서 가장 강한 힘을 발휘하는 요소가 폭력과 섹X인데 한국은 그 두가지를 너무 금지시킨다고 한탄한적이 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수병위인풍첩을 다시보면 작가님이 뭘 말하고 싶었던건지 충분히 이해가 가고도 남았던~

근데 이런 기가막힌 작품을 심심치 않게 뽑아내던 일본조차 지금은 예전같지 않다는것이 좀 안타깝긴 하네요.
이걸 전부 버블붕괴 탓으로만 돌려도 되는건지 어쩐건지...;;;;;;; -,.-

[따따블드래곤]

80년대 초중반에서 90년대 초반까지의 작품들이 보면 (극장판 ova) 최상의 퀄리티를 보여 줍니다. 여전히 이때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가장 끝물에 있는 작품이 수병위인풍첩 정도. 이 시기의 작품들이 많이 재발매 해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