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분께
글이 똥망이여도, 글을 길게쓰면 오른쪽으로 보내는 경향이 있는데 오른쪽 가기를 반대합니다.
글을 적기에 앞서, 본글의 금성사는 현 LG전자를 말합니다.
본문에선 금성사로 통일합니다.
제가 금성사란 단어를 쓴다고 "과거의 일본가전제품의 전성기때를 그리워 하며 금성사라고 하는듯.."이란 진짜 한국적 피해망상적인 댓글을 본적이 있는데..
아베의 의자외교도 아니고 그렇게 돌려깔만한 머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한국의 쓸데없는 영어 브랜드 변경으로 진절머리 난것도 있지만(예:동부=DB,애경=AK)
순수히 금성사 로고를 광적으로 좋아해서 사용할뿐 그 이상의 그 이하의 의미도 없습니다. (제가 광적으로 좋아하는 소니 로고보다 더 좋아할 정도!)
기업 비하 의도적인 헬지, 순실전자등도 아니고,
현 LG전자에서 금성사란 과거로고를 소비자측에서 언급 안해줬으면 한다란 말도 없고,
LG전자서비스에 전화하여 "금성사죠?" 하니 "네, 맞습니다 ^^"하고 받아치는걸 보면 과거 로고의 사용을 거부하는 반응은 전혀 없었으므로 금성사로 갑니다.
올만에 친척집에 갔습니다.
TV도 새로 구입했다고 하셨는데, 전 보나마나 삼성 TV나 금성 IPS TV나 대충 구입한줄 알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가봤습니다.
그런데...
가서 떡 하니 자리잡고 있었던건...
그... 금성사의 오엘이디...!!
영화 1987에서 삼성 마이마이 카셋트를 선물받고 기겁하는 김태리와 같이,
저도 오... 오엘이디... 하고 한마리의 김태리로 빙의하고 말았습니다.
아니 그도 그럴듯이 작년까지만해도 OLED TV가 싸야 200중반 300초반이여야 구입할수 있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설마 OLED TV를 구입했을줄이야..!!
매장에서 실컷 체험을 해봤지만, 직원 눈치도 있고 많이 체험해보진 못하고,
역시 가정에서 직접 체험을 해봐야 제맛인데, 설마 이렇게 빨리(?) 체험해보게 될줄은 몰랐네요.
친척집도 가까우니까 주말에 PS4를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블루레이 타이틀등으로 여러 타이틀을 체험해봤습니다.
사실.. 제게 있어서 OLED TV는 최악의 TV중 하나였습니다.
과거글에도 그대로 남아있는데요.
마지막으로 남아있었던 파나소닉이 PDP 사업을 철수하고 여간 아쉬웠던게 아닌데,
금성에서 PDP와 비슷한 OLED란 새로운 TV를 냈다는 소식을 듣고, 재빨리 체험을 하러 일본의 가전매장에 가서 시연해봤지만,
첫세대의 TV여서인지 색감도 완전히 별로였고, 암부건 뭐건 어두운 화면에서도 너무 쨍한 느낌이여서 "이딴게 뭐가 암부표현의 끝판왕이라는거냐" 악평만 하였습니다.
(여기서도 악평한적이 있는데, 제 친일적인 이미지 때문에인지 "일마는 한국제품이니까 까나보는구나" 해서 악평도 대차게 까인 ㅠㅠ)
제품도 최악이였는데 번인가능성도 있고, 제조사가 금성 디스플레이 하나라꼬?!
금성사 단 혼자서 이 제품의 품질을 개선시킬 능력이 있는지의 의문,
그리고 속속히 올라오는 밴딩문제와 번인문제, 그리고 어떻게든 무상수리를 안해주려고 정상판정 때리는 금성사의 태도..
거의 관심도 주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년후, 일본 가전 3사 또.씨.발, 파나소닉, 소니가 금성 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OLED TV 제작에 참가
일본산(?) OLED TV 첫 타자였던 또.씨.발의 OLED TV를 전시된 제품을 체험해보고, "와.. 이거 뭔가 가능성이 있는데..?"를 느끼고,
(또.씨.발 OLED TV의 색상조정은 과거 파이오니아사의 Kuro의 엔지니어가 색감조정을 담당함)
후에 전시된 소니의 OLED TV를 경험하여 보고,
OLED는 아예 가능성이 없는 TV이다란 제 잘못된 판단을 인정하고, OLED의 가능성을 주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폰의 경우도 일본 매장에 전시된 갤럭시들이 시뻘겋게 번인된것을 보고, 아이폰 X도 없었던 당시,
유일하게 OLED 패널을 채용하고 있었던 갤럭시 시리즈도 멀리 하고 있었는데..
갤럭시 S8+는 번인, 붉은액정으로 농담아니라 실제로 구토까지 하는 경험까지 하여 고생을 많이 하였지만,
휴대폰으로 넷플릭스를 볼때 그동안 썻던 다른 핸드폰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색감에 정말 내가 뭐하고 있었나 하는 자괴감도 맛볼수도 있었습니다.
S8+는 액정에 문제가 많아 전 희대의 똥폰이였지만,
S9+는 음영문제외에는 색감도 많이 개선되었고, 1년 가까이 쓰는 지금도 번인도 없으니 삼성의 OLED도 품질이 많이 안정되었으니 휴대형 OLED의 미래도 밝다고 생각하네요.
제가 OLED를 오판하여 이불킥 한 얘기는 이쯤하고, TV 오픈을 해보고자 합니다.
TV의 모델명은 OLED55B8CNA 금성사의 OLED TV중 최하위 모델로 속하죠.
전 이 모델 조사해보고 깜짝 놀란게, 설마 OLED가 벌써 200만원초반으로 진입하였는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ㅇ_ㅇ;;
이런저런 할인 붙여서 190만원 초반쯤에 구입했다고 하더군요.
2019년 모델은 가격이 더 내릴텐데 어떨지 궁금하네요.
먼저 영화를 돌려봤습니다.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수작 터미널이죠.
근데 순간 쌍욕 나올뻔한게...
제가 일본에서 전시된 제품을 사용하며 느꼇던 그 "구토할것 같은 영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ㅠㅠ
PDP를 버금가는 암부능력이랬는데, 쓸데없이 쨍하기만 하고,
모든것이 다 쨍하게 보여서 뭐 화면에 집중도 안되고 어지럽기까지 하더군요.
뭐야... 내가 첫 제품 시연하고 몇년이나 흘렀는데 고작 이것밖에 안되나 하고 절망하던 찰나...
영상모드를 변경하면 조금 낫지 않을까 하는 심정으로 영상모드를 건드려봤습니다.
그중에 유독 눈에 띄었던 테크니컬러 전문가 모드
엥?! 테크니컬러? 그 옛날에 테크니컬러?!
きらめく愛は テクニカラーね
반짝이는 사랑은, 테크니컬러네요
나카모리 아키나의 哀愁魔術(슬픈 마법)의 그 테크니컬러(テクニカラー)?!
..는 뻥이고.
(일본어 자막 불편충들 존나 미안요
한국판은 2DVD판에만 스페셜피쳐에 한글자막이 수록되어 있는데 절판이고,
블루레이판에는 아예 부가영상에 한글자막이 안 들어있어 부득이 하게 일본어 자막 ㅋ)
화면은 그 이름도 유명한 명배우,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일명 클 할아버지의 출연작 석양의 무법자 스페셜 에디션의 2DISC에 수록된 부가영상입니다.
테크니컬러, 테크니스코프는 옛날영화 많이 보셨던 분들이면 몇번 보셨을법 한데요.
컬러영화의 채색기술을 개발한 회사로써, 필름현상이나 텔레시네(필름에서 비디오나 디지털 데이터등으로 하는 과정)등의 사업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유서깊은 회사의 이름이 왜 금성사의 TV에 있는지 의문이였고,
일마들이 했으면 좀 기대가 가는데 하는 심정으로 화면을 테크니컬러 모드로 전환하여 보았습니다.
지... 지용...!?!?!?!?!
워메 이게 뭐시당가?!
진짜 과장안하고 그 자리에서 놀라 뒤집어졌습니다.
세상에... 마치 극장 영사로 보는듯한 영상을 보여주더군요 ㄷㄷㄷ;;;
영화관에서 영사로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과, 안정적인 색감, 명암에 정말 몇번이나 보고 감탄하였습니다.
(일본어 자막 불편충들 미안요 ㅠㅠ
한국은 불법복제 선진국이여서인지 블루레이 출시 못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걸작 뮌헨중)
스티븐 스필버그가 필름의 질감과 필름 촬영을 고집해서 필름소스가 많은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만 잔뜩 가져갔는데,
뮌헨 역시도 중학생때 극장에서 처음 보았을때의 충격을 그대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위에가 선명한 화면
아래가 영화화면)
디지털 TV의 큰 약점은 바로, 필름소스의 영상을 감상할때 큰 불편함을 주는 면이였습니다.
디지털은 TV방영, 스크린 상영 모두 감안해서 제작된 기술이니 스크린이든 어느 TV에서 틀던 큰 문제는 없는데..
필름의 경우는 처음부터 TV 방영등이 목적이 아닌, 영사기를 통한 영사로 스크린 상영이 목적이기 때문에, TV에서 상당히 이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극장에서 봤던 그 느낌이 안나는 경우가 보통이고,
필름촬영 원본의 경우는 텔레시네 과정으로 디지털 TV에도 스크린 상영때와 같은 느낌을 그대로 느낄수 있도록 따로 조정하기도 하는 노력도 하지만
그 노력에도 불구하고, 극장의 느낌이 그대로 안 살아나는 경우가 보통이였습니다.
그리고 극장의 느낌 그대로 살아나는건 관두고,
디지털 TV의 경우는 암부표현의 한계가 있어, 영화모드로 보자니 어둡고, 밝은 화면으로 보자니 밝기만 하고 보기싫은 화면이 되어버려 참으로 난감했거든요.
그러한 약점을 극복하는 날이 이렇게 빨리, 그리고 제가 가능성을 무시했던 금성사가 잡아내었을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ㅠㅠ
(위에가 선명한 영상,
아래가 테크니컬러모드)
디지털 소스의 영상도 아주 깔끔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 그럼 제 오픈기 답게 TV를 오픈해야되는데...
이게 저희 가정 TV도 아니고 친척집 TV여서 상당히 난감했습니다. ;;
한번 뜯어봐도 되냐고 조심스레 물어보니...
"니마 이거 뜯어서 뭐할라꼬? 그래, 니 궁금하고 원상복귀 할수 있으모 뜯어봐라"
우앙 흔쾌히 허락을 ㅠㅠㅠ
몇번 가전제품 고쳐주었는데, 이러한 신뢰가 생겼을줄이야 ㅠㅠ
뜯는 과정이 상당히 빡쎗는데, 인터넷에서 서비스 메뉴얼을 찾아봐도 도통 모르겠더군요 ;;
분명히 나사를 다 풀면 그냥 열린다는데 열리지도 않고 꿈떡도 안하니..
혹시나 플라스틱 고정방식일까 하고 모든 나사를 다 풀른걸 확인하고 확 올리니..
뚝딱! 소리가 나며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플라스틱 고정형식이더군요.
더 튼튼하게 조립하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나사값 아낄려고 이렇게 한건지 모르겠지만 ;;
여튼 나사조립방식이 아닌, 접착형 조립 방식인 삼성사 TV보단 훨씬 신뢰가 가고 안정적이라 생각하네요.
(삼성의 TV 뒷판 접착형 조립방식은, "제품을 성하게 수리하는걸 포기한다"는 뜻인데.. 어떤놈 머리에서 나온건지 머리를 뚝배기로 깨고 싶었음)
뒷면 전면
전원 기판부입니다.
뒷면라벨에 기재된 정보와 다르게 프리볼트 제품이더군요.
금성사의 경우는 직구제품도 프리볼트이니 알려주는것 같으니, 직구구입시 참고하세용~
스피커
소리가 괜찮아서 상당히 괜찮아서, 하만카돈 인증에 20W인줄 알았는데..
하만카돈 인증도 받지 않고 스피커 출력은 10W에 무지 작더군요 ㄷㄷ;;
지금은 하만카돈과의 협력관계를 청산했다고 하지만, 금성사가 하만카돈와 협력할때 배웠던 기술을 고대로 되살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메인기판기판
메인보드에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는 삼성제 제품...
지금 과거글을 다시 찾아보니, 제가 예전에 오픈한 금성 55UH9300때부터 있었네요.. ㄷㄷ;;
차라리 도덕적인 면에서 그나마 자유로운 하이닉스 제품이 더 좋았을텐뎅...
고인 구본무 회장이 피눈물을 흘리며 김대중에게 빼앗긴 금성반도체의 한 때문에, 차라리 삼성을 썻으면 썻지, 하이닉스 제품은 쓰지 말아라! 란 유언을 남긴건지...
아니면 삼성의 반도체 값이 많이 싸서 그냥 삼성 쓰는건지 의문이네용
패널 모델 넘버
아직까진 한국 생산이네요
오픈도 끝났으니, 지난 주말에 찍어온 패널 번인여부입니다.
TV가 2018년 7월에 생산되었고, 8월에 납품받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친척집에선 영화를 보지 않고, 주로 TV 감상을 하여 방송국 로고 번인등을 걱정하였지만,
약 7개월쯤 사용한 지금에도 번인등의 흔적은 발견할수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오픈을 미뤄둔 큰 이유중 하나가, 세월에 따른 번인여부의 검증이 가장 중요한 이유였는데,
다행스럽게 번인등의 문제는 없었고, 사용환경에 따를수 있겠지만, 2017년형은 TV 방송을 주로 감상해도 쉽게 번인이 일어나지 않는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클 할아버지 감독작품인 J에드가로 명암표현을 확인해봤습니다.
(존나 개짱 재밌는 영화이니 한번 보실분 보시길)
초대 에푸뷔아이 국장에 관한 영화로, 영화 전편이 상당히 어둡습니다.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란 옛 중정과 안기부의 원훈과 같이, 존 에드가 후버도 상당히 비밀스러웠던 인물이여서인지 인물의 묘사를 위해서 상당히 어두운 영화인데..
왠만한 디지털 TV에서 그냥 밝게보기 하면 화면이 너무 밝아 영화 분위기가 깨고,
어둡게 보면 뭐가 보이지 않아 뭐가 뭔지 모르겠더군요.
하지만, 금성의 OLED TV의 테크니컬러는 어중간한 면 없이, 정말 절묘한 암부표현을 보여주며 영화 전체를 안정적으로 감상할수 있습니다.
(일본어 자막 불편충 또 미안 ㅠ
미디어개솔한테 돈주기 싫어서 한국판 패스하고 일본판으로 구입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디지털 영화의 경우는 선명한 화면은 물론, 테크니컬러에서도 이질감 없는 화면을 보여줍니다.
밝게 보고 싶으면 선명한 화면, 극장과 같은 분위기로 보고 싶으면 테크니컬러가 좋겠네요 ㅎㅎ
http://bbs.ruliweb.com/hobby/board/320033/read/374854?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1543326
(영화 역사상 최고의 모욕 - 신격호(롯데)시네마 슈퍼 S중)
여기까지 OLED의 위력을 몸쏘 체감하니,
문득 과거의 악몽과 같았고, 영화 역사상 최고의 모욕 포맷이였던 삼성의 LED 시네마 슈퍼 S가 생각나게 되었습니다.
삼성의 쁘띠거니(이거니)가 "영화로 사람을 배운다" 말을 하고,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요.
저도 쁘띠거니와 같은 "이씨"여서 인지, 영화가 세상의 모든것을 알려주지 않지만 "영화로 사람을 배우고",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지금글에도 영화얘기만 주구장창 써있는걸 보면 아시겠지만요 ㅋㅋ;;
슈퍼S의 경우는 필름소스 영상과, 디지털 소스 영상이 잘 어울리지도 않고,
과거 영사시스템에 익숙한 관객들이 이질감을 느끼지 않게 등의 어떠한 노력없이 어떻게든 시장을 뚫어보겠다는 의지로 밖에 만들어진 "괴작"으로 밖에 안보는데요.
당시에 영화관에 걸려있던 패널 스크린을 애플의 매킨토시 광고처럼 망치로 깨부수고 싶었던 만큼 분노를 느꼇었습니다.
대형 OLED 패널 양산도 실패하고, LCD 패널을 필터하나 끼우고 말장난으로 판매하는 QLED 브랜드,
슈퍼S도 QLED와 같은 말장난과, 어떻게든 자신들이 양산하는 LCD패널의 수명을 늘리기 위한(똥이 급한) 삼성의 왈왈수작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는데요..
(생각해보면 꼭 브라운관방식의 미련을 포기못했던 과거의 소니와 비슷하네요. )
저 삼성 슈퍼S가 왜 생각이 났냐면,
만약 금성사가 OLED 시네마같은걸 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사시스템으로 보는것과 같은 분위기를 충분히 낼수 있고, 영사스크린의 단점을 패널 스크린으로 보완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느끼는데 말이죠.
물론 그러한 극장에 걸만한 대형 패널 스크린을 어떻게 제조하냐도 문제고, 보수등의 문제도 만만치 않을테니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
여튼 이 글을 보는 금성사 관계자분이 계시면 한번 기획안으로 찔러보셔주시길..
(일본어 자막 불편충 미안 ㅠ
한글자막 판본이 없는 퀸의 라이브 블루레이)
총평입니다.
장점
ㅇ암부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극한의 명암
ㅇ어떠한 소스의 영화(필름이던 디지털이던)이여도 이질감 없는 영상
ㅇ아 몰라 아무튼 그냥 짱임
단점
ㅇ컴포지트 AV단자의 미지원(제일 싼 모델이여서인지 모르겠으나, 다른 모델의 지원여부는 모르겠음..)
ㅇOLED태생적 단점인 번인가능성과, 아직까지 보고되는 금성서비스의 미숙한 AS 대응의 불신
모든 영상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영상을..
금성의 OLED TV 오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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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하면서 이렇게 가독성 떨어지는 게시물은 처음인듯..
(IP보기클릭)121.133.***.***
그냥 혼자보는 일기장에나 쓰시지 그러셨어요. 일본어가 불편한게 아니라 님 게시글이 매우 불편하다는 걸 아시나 모르겠네...
(IP보기클릭)121.166.***.***
글이 이해가 잘 안됨.......
(IP보기클릭)223.38.***.***
이상한 괄호 잡썰은 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본인이 어그로 더 꼬이게 만드는거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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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43개 정도는 나오는데 어디서 검색을 하신건지?
(IP보기클릭)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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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KT의 갤럭시 S8 오픈할때 시스템 언어를 일본어로 설정한 폰을 올렸다가 대차게 까인적이 있습니다. 왜 한국에서 한국폰을 일본어 설정하고 쓰냐고 (저의 친일적인 부분도 마음에 안들어서 더욱 대차게 깠겠지만) 몇년간 쓴 일본어가 더 편하고, 다시 일본에 갈 계획도 있으니 한국에 있으면서 잊지 않을려고 일본어 설정을 해둔건데, 제가 산폰을 일본어로 하든 외계어로 하든 무슨 상관인지 참 한국에는 불편충이 많다는걸 실감했던때입니다. 여튼 재밌게 읽어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거 글쓰는걸 몇개월전부터 기획한건데 일도 바쁘고, 몇개월후에 번인여부도 함께 올리는게 좋을것 같아 묵혀두었거든요 ㅠ 혹 실망시켜드리지 않기 위해 "작성글보기"해서 제 과거글을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 제 친일적인 부분과 한국사람과의 사고방식과 많이 다른 부분에 "윽.. 이딴새끼한테 추천을 줬다니"하고 실망해서 바로 돌아서시는분들이 많더군요 ;; | 19.03.04 15: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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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12.***.***
제 방엔 아직도 수백장의 비디오 테이프가 있네요 ㅎㅎ 기기유지를 위해서 가끔가다가 돌려보고도 있습니다. | 19.03.04 15: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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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하면서 이렇게 가독성 떨어지는 게시물은 처음인듯..
(IP보기클릭)59.12.***.***
루리웹 하면서 이렇게 글이나 써보셨으면 좋았을텐데.. | 19.03.04 16:03 | |
(IP보기클릭)125.131.***.***
갤럭시 욕하셔서 화난듯 ㅋㅋㅋㅋㅋㅋㅋ | 19.03.04 1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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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이분이 갤럭시 지지자 분이신가요? S9+는 삼성이 싫긴해도 품질이 많이 개선된건 인정할수밖에 없는 부분이니, 본문에 호평을 적어뒀는데 | 19.03.04 1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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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임 "이민호"
게시글 43개 정도는 나오는데 어디서 검색을 하신건지? | 19.03.04 16:33 | |
(IP보기클릭)183.104.***.***
누가요? 제가요? 갤럭시하고 저하고 뭔 상관임? ㅋㅋㅋㅋㅋㅋㅋㅋ | 19.03.04 16: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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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게시판에 적었으니, 영상게시판이죠. 역사가 깊은 오픈케이스 게시판에서도 찾아봐도 안 나와서 없는줄 알았어요 데헷 | 19.03.04 16: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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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이 뭐라고 뭔 역사를 찾고 역사 깊은 오픈케이스 게시판 타령인가요 ㅋㅋㅋ 2001년부터 루리웹 하면서 그런 소리는 또 처음 보네요 ㅋㅋㅋㅋㅋㅋ | 19.03.04 1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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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단 제가 잘못 찾은부분은 사과드립니다. 글을 지우면 흐름이 이상해지니, 영상게시판에 게시글 작성 이력이 없었던 사진은 그대로 냅두겠습니다. | 19.03.04 16: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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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취향이 있는거죠. 저도 첫만남은 눈이 시려워서 싫어했는데, 이젠 많이 발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19.03.04 16: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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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도 있죠. 개인적으론 옛날 파나소닉처럼, 일본국내에선 나쇼날이란 브랜드로, 해외 판매용은 파나소닉으로 판매했던 파나소닉처럼, 한국국내에선 금성, 해외에서 LG브랜드로 판매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돈이 너무 많이 들테니 실현 가능성이 없겠지만.. ) | 19.03.04 1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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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이해가 잘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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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게시글에서 슈퍼S를 설명할 기회도 없을것 같고, 삼성의 슈퍼S등 너무 여러가지 넣으려다가 글이 똥망된것 같네요 ㅠㅠ 다음부턴 너무 여러요소를 넣지 않게 주의하여 넣어야겠습니다 ;; | 19.03.04 17: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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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돌비비전을 테스트 안해봤네요!! 이제 당분간 친척집갈일도 없고 ㅜㅜ 일본에서 소니제던 금성제던 oled구입하고 경험해봐야될듯 ㅎㅎ | 19.03.04 1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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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금성서비스를 아직까진 받아본 경험이 없고, 인터넷에서 속속히 올라오는 oled tv as의 불만글을 종합하여 적은 부분인데.. 여튼 님의 경험대로 문제가 있으면 속시원히 교체해주었으면 하네요. 삼성도 올해부터 갤럭시 번인을 무상보증기간내에 번인인 경우 횟수제한없이 교체해주는 정책으로 바뀌었던데 양사 모두 고객에게 최대한 불편없는 서비스를 제공해주었으면 합니다. ^^ | 19.03.04 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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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혼자보는 일기장에나 쓰시지 그러셨어요. 일본어가 불편한게 아니라 님 게시글이 매우 불편하다는 걸 아시나 모르겠네...
(IP보기클릭)175.223.***.***
응. 그렇겐 못하겠습니다. | 19.03.04 19:58 | |
(IP보기클릭)121.159.***.***
(IP보기클릭)175.223.***.***
정확히 보셨네요! 제 취향 그대로 저격당한것 같아 부끄부끄 ㅋㅋ;; 일단 일본에가서의 선택지는 3가지로 나누고 있습니다. 1.그냥 싼맛에 tcltv 구입 2.금성 oled를 구입 3.가격은 가장 비싸지만 무리해서 소니스토어 직영에서 소니 oled를 구입 소니 oled를 구입할 충전은 충분히 하였는데, 이사등을 하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나갈테니 바로 구입하기엔 좀 빠른것 같고.. 여튼 일본에 다시 돌아가 자금상황을 보고 행복한 고민을 할것 같네요 ^^ | 19.03.04 20:38 | |
(IP보기클릭)121.159.***.***
일본 가서 사실거면 요도바시나 빅카메라 가셔서 사실거 같군요. 파는 가격이 인터넷에서 파는거랑 차이가 없는게 장점이기는 합니다만 좀더 세세하게 볼거면 개별 공식 매장가서 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아무라도 그런 양판점들이 세세하게 비교하기에는 좀 난잡해서. 소니와 파나소닉이 패널만 받고 내부쿨링이나 그런건 전부 사제로 커스텀해서 HDR 휘도의 안정성이나 모션 보간에서도 훨씬 높은 펑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격은 엘지가 훨씬 싸게 팔고는 있습니다만 소니 파나고 돈값은 하니 그쪽으로 가셔도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 19.03.04 21:34 | |
(IP보기클릭)175.223.***.***
아 만약 소니로 구입하게된다면 소니스토어로 구입할계획입니다 ㅎㅎ;; 양판점에서 구입하면 저렴하지만, 연장보증의 한도가 있고, 소니제품은 소니스토어에서 구입하면 가격이 가장 쎄도, 소니스토어에서 구입한 제품의 as가 거의 프리패스더군요. 정말 고민됩니다. 본문에 적었듯 금성사의 테크니컬러에 크게 메료되었지만, 소니의 마스터 시리즈도 정말 작정하고 만든게 제품 개발 리뷰에도 그대로 전해지고 있으니 ㅎㅎ;; | 19.03.04 22:51 | |
(IP보기클릭)223.38.***.***
이상한 괄호 잡썰은 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본인이 어그로 더 꼬이게 만드는거나 다름없습니다.
(IP보기클릭)175.223.***.***
하고싶은얘기가 많아 욕심이 너무 과했나봅니다. ㅜㅜ 진심어린충고 같으니 추천 | 19.03.04 20:34 | |
(IP보기클릭)182.230.***.***
(IP보기클릭)110.70.***.***
크흑.. 이제와서 글을 다시 적을수도 없으니.. ㅜㅜ 그동안 한번 글적을때 너무 많은 부분을 넣어 글 읽기 어려워지는거 아닌가 한 불안은 있었지만 이렇게 불만이 터지네요 ㅜ 극소수분들께 지지는 있었으나 다수의 분들께 글이 난해하단 지적을 받았으니 제 똥망작글로 기억하고 다음부터 글을 적을때 주의하여야겠습니다. | 19.03.04 22:36 | |
(IP보기클릭)118.222.***.***
(IP보기클릭)110.70.***.***
사람과 사명이 같다고 생각 않습니다. 그리고 lg전자 블로그에서도 종종 구사명인 "금성"을 거론하고 있고요. 금성사 직원분께서도 전 lg사원입니다. 하며 불편해 하시는분 없었고 계속해서 사용할 생각입니다. 그으으음성! | 19.03.04 23:29 | |
(IP보기클릭)49.171.***.***
(IP보기클릭)175.223.***.***
남들과 다르게 보이고 싶어서가 아닌, 본문에 적은대로 금성로고를 좋아해서 입니당. 한국사회에서 튀게 보이면 곧바로 매장시키려는것도 잘 알고 있어 자.살행위와 마찬가지지만 정말 순수히 좋아해서 쓰고 있고, 이전 금성만 쓰면 젊은세대들중 모르는 분들도 계실것이다. 란 의견도 받아 댓글들에도 금성(lg)이렇게 표기하고 있고요. 제가 고객이여서 차마 지적을 못한분도 계시겠지만, 완전한 lg직원은 아니여도 전국의 대리점, 서비스센터는 물론, 진짜 lg직원이 있는 강남직영 대리점, 서비스센터에서도 금성 써서 싫어하시는 직원은 단 한명도 싫은 얼굴하시는분들은 못봤고, lg전자 공식블로그에도 구사명 "금성"을 굉장히 자주 거론해서 lg임직원들도 님처럼 꼭 그리 불편해 하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서비스대표전화에 금성사죠? 하니 네 맞습니다 하고 받아친 직원분도 계시고요. 그리고 제 의견이지만, 제가 lg임직원이였으면 불편해하다기 보단 소비자가 금성사 사명을 거론하면 굉장히 기쁠것 같습니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금성, lg사의 존재를 기억해준다는 의미도 되니까요. 저 비디오테이프의 금성로고를 보고 아무것도 못느끼고 그냥 불편하기만 했다면 회사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결론적으론 딱히 튀어보이고 싶지도, 악의적 의미도 없고, 금성부분에선 수정할 생각은 없네요. 지금처럼 금성(lg)표기하는 방식으로 가고자 합니다. 싫어하는 직원분도 계신다는건 잘 인지하여 두겠습니다. | 19.03.05 08:50 | |
(IP보기클릭)117.111.***.***
보기 불편하대두 계속 쓴다는건 어그로로 보일 뿐입니다. 제가 엘지 다닌다고 햇지 않습니까.. 그래도 고집을 피우고 쓰는건 참 할말이 없네요. 여기 추천수 비추천수 좀 보고 생각하세요. 옛날 사람이라고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저두 40대지만 꼰대로 밖에 안보입니다 | 19.03.05 09:25 | |
(IP보기클릭)59.12.***.***
이잉.. ㅜㅜ 나 아직 20대인데 꼰대랭 ㅜㅜ 여튼 저도 금성(lg) 병행표기 하는것 외에는 더이상 반영할것이 없네요 추천 비추천수가 압도적으로 많은건 저도 인지하고 있지만 다수의 민심이 곧 정의다란 한국식 생각방식을 싫어해서, 잘못된 부분, 반영해야될부분은 수정해가야 마땅하나, 금성사에 관한 부분은 구사명 현사명 병기외에 더이상 반영하고싶은건 없습니다. | 19.03.05 09:39 | |
(IP보기클릭)14.35.***.***
저희 회사도 3년 전에 사명 변경을 했는데 아직도 많은 고객사에서는 기존 회사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문제가 되나요? LG 임직원이라고 LG 라고 해 달라는 것도 웃깁니다. 어그로... 꼰대...라는 말을 참 쉽게 쓰시네요. 본인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게 꼰대 아닌가요? | 19.03.05 10:18 | |
(IP보기클릭)117.111.***.***
엘지라고 바뀐지가 20년이 넘엇습니다. 머 몇년정도라고 하면 이해라도 갑니다. | 19.03.05 11:42 | |
(IP보기클릭)59.12.***.***
그런데, 이제와서 드는 의문이지만 진짜 LG 임직원분이 맞으신가요? 인터넷상에서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밝히고도 상대에게 경솔하게 "꼰대" 표현까지 쓰는걸 보니 조금 의문이 드네요. | 19.03.05 12:04 | |
(IP보기클릭)117.111.***.***
인증이라도 해드리까요? 계속 고집을 피우셔서 꼰대라는 표현을 썻네요. 그건 제가 성급한 말이엇던거 같습니다.기분 나쁘셧다면 사과드립니다. | 19.03.05 12:10 | |
(IP보기클릭)59.12.***.***
LG임직원이란걸 밝히고 "꼰대"란 표현을 아무 꺼리김 없이 쓰셔서 의문이 있었는데,사과까지 해주셨으니 저도 꼰대부분에 관해선 더이상 언급 안하겠습니다.님께서 40대라는 부분까지 밝혀주셨고, 나이에 맞지 않는 거짓말을 하실것 같지도 않고, 하실 이유가 없으실것 같으니 인증은 괜찮습니다. 그리고 고집이 아닌, 현 LG전자, 금성사가 구사명을 흑역사하지 않고 아직까지 거론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계속 글이 길어져봤자 똑같은 논쟁만 이어질테니 더이상 설명은 안 드리겠지만, 저로썬 불편하시다는 님에 의견을 끝내 공감은 못하겠네요. | 19.03.05 12:34 | |
(IP보기클릭)112.154.***.***
(IP보기클릭)39.7.***.***
헬지헬지 해서 욕먹으면 알겠는데 버젓히 존재했던 구사명인 금성을 이렇게까지 지적받아야 되는 부분인지 모르겠습니다. 어그로, 빌런등 외래어는 잘 받아 들이면서 구사명 사용이 그렇게 보기 싫은건지.. 일어부분은 가지고 있는 블루레이가 죄다 일본판이여서 도저히 일본어 자막 안까고는 리뷰할수 없어 중간 중간 한글자막 스샷도 찍어 올리고 있네요. 일본개방문화 된지가 언젠데 아직도 이런걸 신경써야되다니 ㅜㅜ | 19.03.05 08:32 | |
(IP보기클릭)211.46.***.***
그러게요 도대체 뭐가 불편할건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금성에 대한 지적은 이해할수가 없는 수준이네요 | 19.03.05 09:45 | |
(IP보기클릭)125.131.***.***
갤럭시 S8+는 번인, 붉은액정으로 농담아니라 실제로 구토까지 하는 경험까지 하여 고생을 많이 하였지만, 휴대폰으로 넷플릭스를 볼때 그동안 썻던 다른 핸드폰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색감에 정말 내가 뭐하고 있었나 하는 자괴감도 맛볼수도 있었습니다. S8+는 액정에 문제가 많아 전 희대의 똥폰이였지만, 이걸로 그분들을 소환하신듯 ㅋㅋㅋ 삼성웹에선 삼성까시면 안대여 | 19.03.05 10:52 | |
(IP보기클릭)59.12.***.***
현 게시글 댓글중에 의견주신 분들중 삼성 좋아하시는분들이 편가르기 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유독 삼성 까는글만 적으면 반대수가 이렇게 넘쳐나네요 ;; 루리웹이 좌쪽 성향이 강하고, 뉴스 댓글등에 순실전자, ㅇ.ㅂ전자 해서 삼성의 이미지가 많이 안좋은것 같은데.. 진짜 삼성 알바들이 있는건지 ;; | 19.03.05 12:02 | |
(IP보기클릭)125.131.***.***
알바 아니고 정직원이 있습니다. 근데 직원 비율보다 그냥빨고보는 애들이 더 많은듯 싶어요 | 19.03.05 14:27 | |
(IP보기클릭)211.203.***.***
(IP보기클릭)59.12.***.***
위 댓글에 써있는대로 20대입니당 색온도에 건은 뭐 의견이 안 맞아서 아쉽다란 말만 해두겠습니다. 사진은 금성사(LG)공식 블로그입니다. 검색어에 금성이라고 써도 64건이 나오고, 과거 사명인 금성의 사명을 흑역사 하고 있지 않습니다. 굳이 꼭 바꿔불러달라고 하시는분들은, 그 이름에 안좋은 기억이 있거나, 흑역사화 하여 과거를 지우기 위해서이지, 현 LG그룹이 금성사란 사명을 흑역사 취급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GOLDSTAR란 영어사명의 문제점과 여러가지 이유와 국제화시대에 발맞춰서 바꾸었을뿐 아직도 금성사란 브랜드에 애착이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꿔불러달라고 이름을 바꿨는데 어째서 다른이름으로 부르느냐??"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이유에, 가볍게 폭력을 운운하는데, 사람한테 맞아보거나 사람과 싸우며 때려본 경험이 없는것 같네요. 도저히 납득과 설득이 되지 않는 댓글이였습니다. | 19.03.05 12:15 | |
(IP보기클릭)211.203.***.***
언어폭력 성폭력등등 폭력의 형태는 다양합니다. 민호님의 폭력이란 정의가 너무 물리적인 쪽으로 치우친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폭력이란 단어를 쓰려면 마치 제가 좀 폭력 좀 당해보고 썼으면 하는 뉘앙스인데 얼척없네요. | 19.03.05 12:25 | |
(IP보기클릭)59.12.***.***
아니죠 누구든 폭력을 당해선 안되죠. 결코 이루리님이 물리적이든 언어적이든 폭력 좀 당해보셨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적지 않았습니다. 폭력을 다뤄본 경험이 적을것 같다는 추측만을 적었을뿐이죠. 폭력의 기준이 정말 많이 이상하신데, 금성사 표기가 언어폭력이란 연관성을 짓는게 도저히 이해도 납득도 되지 않습니다. | 19.03.05 12:33 | |
(IP보기클릭)175.121.***.***
LG에서 금성사에 대해 좋은뜻을 써놨으니 이번에는 폭력이란 느낌이 들지 않는겁니다. 보통 자의로 이름을 바꾼경우는 이전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이전 이름을 불렀을때 매우 불쾌해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름을 바꾸지 않아도 좋았다면 바꿀리가 없죠. 돈들여서 이름까지 바꿨는데 구지 이전 이름을 부르는것은 보통의 경우 괴롭힘입니다. | 19.03.05 13:09 | |
(IP보기클릭)59.12.***.***
저도 좋은 뜻으로 썻지 비하의 뜻으로 쓰지 않았습니다. 진짜 현 LG그룹의 비하, 폭력 표현인 "헬지"는 쓴적도 없고, 본문 읽어보시면 "금성" 하면서 TV의 극찬에 가까운 칭찬만 썻지, 나쁜평은 거의 하지도 않았어요. 이렇게 들어보니 안 폭력 느낌이 들죠? 그리고 기업은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이 개명했으면 친한사이가 아닌 이상은 이유는 물어보지 않고, "뭔가 사정이 있겠지" 하고 바로 바꿔서 불러주죠. 일본친구중 부모님의 불화로, 성이 아버지 성씨에서 어머니 성씨로 바꾼 애가 있었는데, 혼란스러워 하다가 아버지 성씨로 불러달라고 해서 아버지 성씨로 불르고 지낸적도 있고요. 사람 이름의 개명의 경우는 그 사람의 의견에 맞춰서 잘 불러주고 있으니 너무 걱정 안해주셔도 됩니다. LG임직원이신 윗분이 하신 얘기면 사에 머물며 어떠한 종류로든 애착이 생겼을테고, 사에 관한 걱정으로 의견을 말씀해주셨으니 귀기울여 들어줄수 있지만, 아무 상관도 없는 님께서 "괴롭힘"으로 정의하시니, 언어적이건 물리적이건 어떠한 폭력은 물론, "괴롭힘"도 당해보신 경험이 없으셔서 괴롭힘의 정의도 잘못 정의 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냥 어떻게든 연관지어 불편하게 만들어 보이는 프로 불편충같네요. | 19.03.05 13:25 | |
(IP보기클릭)223.33.***.***
아.. 이건 전형적인 가해자 논리인데. 상대가 싫어하는걸 하는게 괴롭힘이고 폭력입니다. 윗댓글 읽어보니까 회사 직원이 lg 라고 불러달라는데 구지 금성이라고 부를 필요가 없습니다. 실제로 회사 이름도 lg구요. 이번 댓글 읽어보니까 위에서 진짜로 폭력 좀 당한뒤에 폭력이란 단어를 쓰라고 했던게 맞네요. | 19.03.05 13:39 | |
(IP보기클릭)59.12.***.***
폭력을 당하셨으면 하는 생각은 추호도 없는데, 자꾸 폭력 좀 당하라고 망상하는건 무슨 사고방식인지 모르겠네요. 한가지 단언해서 말하자면 언어능력이 너무 떨어지시는것 같습니다. "LG에서 금성사에 대해 좋은뜻을 써놨으니 이번에는 폭력이란 느낌이 들지 않는겁니다."부분도 몇번이나 설명했는데, 계속 논점을 흐리고 "아무튼 LG라고 불러 빼애애액!!" 고집부리는게 참으로 안쓰럽습니다. 암튼 뭐라해도 그으으음성~~~ ㅋ | 19.03.05 13:56 | |
(IP보기클릭)118.222.***.***
(IP보기클릭)175.197.***.***
글쎄요. 다른 제3자 입장에서 말쓰드리면, 이전 글들을 보아도, 그게 이렇게 여러사람에게 비난받을 내용인가하는 의구심이 오히려 드는데요. 문제가 되었던 "대딸" 이란 단어를 비롯한 몇 개의 특정 단어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 같은데, 루리웹의 특징이 글의 전체 문맥이나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생각하지 않고, 몇 개의 단어만 따지고 든다는 겁니다. 초딩이상이라면, "대딸" 이라는 단어는 그만큼 일본 전자상가에서의 가격은 판매직원과의 협상으로 천차만별일 수 있다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쓴 단어라는 것을 알 수 있고요. 그 외 여러가지 단어들 가지고 말장난하면서 달려드는 꼴을 보고 있으면, 이 게 정상인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오히려 많습니다.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로 댓글 토론이 붙는 다면, 정보의 양도 많아질 것이며, 그로 인해 생각의 다양성이 존중되고, 서로의 다양한 생각들이 표출되면서 커뮤니티의 질이 꽤 올라갈 겁니다. 그러나, 여기 게시판만 보더라도, 매일매일 질문글들만 수두룩하게 올라오지, 정보가 될 만한 글이 올라오는 경우는 드믑니다. 여타 다른 디스플레이 관련 커뮤니티에 비해 정보의 질도 낮고, 양도 적어요. 커뮤니티 자체가 한 쪽으로 치우져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 한 쪽이라는 것이 건전한 쪽이 아니라, 그냥 먹잇감을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떼들같아 보이는 것이 문제라고 보여 집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오히려 건전한 커뮤니티의 활동을 방해하고 있는 것은 이 하이에나들인 것 같습니다. 이 글만 해도 내용상 문제가 될 부분 보다는 그냥 이 글 작성자가 싫어서 비추가 많은 거죠. | 19.03.05 16:44 | |
(IP보기클릭)59.12.***.***
아카이브의 프리볼트 글은 제가 인정하는 흑역사이자 과오중 하나고, 전자기기의 지식이 없으신 분들이 따라하시면 위험하기에 관리자분께 신고해서 삭제요청을 했는데도 삭제가 안되는걸 보면 관리자분께서 바쁜건지, 위험의 소지가 있는 글을 그대로 냅둬도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이럴꺼면 과거 영상게시판에서 적었던 제 프리볼트 글을 왜 삭제했는지 모르겠네요 ;; 전 안전의 위험이 있어서, 안전을 중요시 해서 바로 삭제한줄 알았는데 그냥 게시글 시끄러워지니까 생각없이 삭제를 한건지 ;; 루리웹-5288583943님께 부탁드립니다. 저에 관한 비난글은 상관없지만, 프리볼트 아카이브 링크만은 삭제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19.03.05 16:57 | |
(IP보기클릭)59.12.***.***
우와... 하루종일 비난글만 받아서 진짜 글을 왜 적는가 하는 회의감도 있었는데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ㅠㅠ 다들 실제로 했을리도 없고, 특정 직원을 지정해서 한 언어 성폭력도 아닌, 물건 구입 후기로 가벼운 말장난으로 적은 "대딸"에 미친듯이 달려드는걸 보면 다들 성경험이 없는 마법사여서 질투하여 달려드는건지 정말 정신이 이상해질것 같더군요. 처음 대딸건으로 걸고 넘어진 일본거주자부심 떠는 사람에게 일본어로 조선■(朝鮮人) 한 부분에 쓸데없는 분노를 산 부분도 있겠지만, 일본에서 조센, 조선■이란 발언자체가 차별용어가 아니라는 해명을 여러번 했는데도 듣지도 않고, "화가나면 일본말 나오는 친일작자"로 낙인을 찍어버리는것에도 도저히 의견을 수용할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있는지도 의문이 듭니다. 제가 전문적 지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제가 썻다는 글이 잘났다고, 반드시 정의라고 생각한적은 결코 없지만, 제 나름의 고집을 지켜가며, "내가 다시 봐도 재밌는글" 이란 목표로 거의 하나의 글에 하루 반나절 꼬박 세워가며 글을 적고 있습니다. 제가 한국적 사고방식에서 어긋난 부분으로 달려가고 있는건 사실이고, 친일적인 부분도 싹 다 밝혔으니 이제 다수의 지지를 받을일은 결코 없겠지만, 이러한 하이에나떼들의 장난에 넘어가지 말고, 계속해서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 다음글은 한참으로 미루고 있었는데 파라다이스 님 덕분에 힘을 받아 이번주나 다음주내로 꽤나 대작으로 준비했던 "일본의 TV 회사 소개"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19.03.05 17:14 | |
(IP보기클릭)110.35.***.***
어우 박제된 글들이 역겹네요. | 19.03.05 18:21 | |
(IP보기클릭)39.7.***.***
역겨워도 제 새끼같은 글들입니다 ^^ | 19.03.05 18:23 | |
(IP보기클릭)110.35.***.***
그렇군요. 어떤 단서를 달아도 역겹다는 게 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본질은 역겨운 글이라는 점으로 보이네요. 제 추측을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9.03.05 18:29 | |
(IP보기클릭)39.7.***.***
역겹게 보는 님의 마음자체가 역겨운게 아닐까요 ^^ | 19.03.05 18:35 | |
(IP보기클릭)110.35.***.***
쓰레기를 보고 더럽다는 감상을 받는다고 해서 제 마음이 더러운 게 아니죠. 마찬가지로 역겨운 글을 보고서 역겹다는 느낌이 치밀어오르면, 그건 제 마음이 역겨운 게 아니라 어떤 대상을 직시한 결과로 인해서 빚어진 것입니다. 예컨대 박제된 역겨운 글을 직시한 결과로서 '역겹다'는 느낌이 드는 거지요. | 19.03.05 18:38 | |
(IP보기클릭)110.35.***.***
호더 증후군을 앓는 정신병자가 여기저기서 쓰레기들을 주워와서 그것을 제 새끼처럼 애지중지한다고 하더라도 보통의 사람들은 그걸 보고서 역겹다고 느끼기 마련입니다. 마치 저기 박제된 글을 볼 때와 비슷한 심정으로요. 그 쓰레기를 소유한 이가 쓰레기에 대해서 어떤 가치를 갖고있든 그것이 해석에 있어 별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 이 말입니다. 역겨운 글은 역겨운 글일 뿐이라는 거죠. | 19.03.05 18:41 | |
(IP보기클릭)110.35.***.***
물론 악의를 가지고서 '직시한 결과'를 '임의적으로' 수정하는 경우는 있겠습니다. 근데 전 그렇지 않다는 걸 말씀 드리고, 이는 전적으로 박제된 역겨운 두 개의 글에서 비롯한 역겨움이라고 아시면 되겠습니다. | 19.03.05 18:42 | |
(IP보기클릭)175.223.***.***
다짜고짜 의견도 주고받지 않고, 역겹고 쓰레기라고 추측하는 부분이 이미 당신의 마음이 인간을 포기한 역겨운 쓰레기란 증거랍니다 ^^ 대상직시 방법이 잘못된것 같은데 혹시 안과에 가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추측을 판단으로 변경하는 과정도 생각방식에도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한테 감사하다고 하셨는데,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것에 관한 "감사함"이 어떤것인가도 잘 모르는것 같고요. 그리고 제 과거글에서 정신병 이력을 보고 조롱한건지 모르겠지만, 정신병자 비하하는 부분에서 차별선진국의 한국을 다시금 실감하게 되네요. 일본의 어느 정신병동 방송에서 어느 정신과 의사가 했던 대사가 떠오릅니다. "환자의 병의 뒤에는 굉장한 인간성이 숨겨져 있다"고요. 한국의 명감독 박찬욱 감독님도, 이러한 발상으로 "정신병원의 영화는 정신병원의 의료진을 통해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정신병자를 통해 이야기 하는 영화는 어떨까?" 해서 명작 "싸이보그지만 괜찮아"가 탄생했고요. 상대방과 의견을 제대로 주고받지도 않고, 자신의 직시를 과신하여 그렇게 간단히 한 사람을 평가하고 감사하는게 당신의 직시와 생각방식이라면, 전 당신의 생각방식과 당신이란 인간 그 자체를 "쓰레기"로 정의하여 두겠습니다. 자신의 직시를 어디까지 과신하는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으론 당신의 직시는 당신 인생에도 이 세상 사람들에게도 전혀 도움이 안될것 같습니다. | 19.03.05 19:49 | |
(IP보기클릭)175.223.***.***
그리고 그러한 생각을 가지면서 거장 소설가 레인먼드 카버의 이름을 빌리는게 도통 믿어지지 않네요. 닉네임도 바꾸는걸 추천드립니다. | 19.03.05 19: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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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의견을 주고 받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제가 아닐뿐' 결코 적다고 보여질 수 없는 사람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모습을 보고서 판단을 한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다짜고짜 의견을 주고 받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일견 정당한 지적 같지만, '의견을 주고 받지 않더라도' 당신이 어떠한 사상을 가졌고, 어떤 태도를 견지하고 있으며 또 그 모습은 어떠한지 판단하는데 있어서는, 차라리 이렇게 둘이서 댓글을 주고 받는 것보다는 '일개 한명(나)이 아닌 다수와 여러 번에 걸쳐 교환하는 모습을 보고서' 판단하는 것이 제가 볼 땐 더욱 신빙성을 확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표본이 1명(나)인 것보다는, 다수인 게 어떠한 사안이나 안건에 대하여 판단을 하는데 대하여 크게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추측을 판단으로 변경하는 과정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추측을 통해서 사람은 판단을 합니다. 당연히 이 접근법은 오류가 크지요 귀납법이니까. 보다 신빙성을 갖는 자료가 있으면 좀 더 주의를 기할 수 있겠으나 제가 볼 땐 그런 자료가 보이지 않네요. 그리고, 추측이 판단으로 거듭나는 과정은 자연스러운 것인지라 거기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제기하는 지금 당신의 모습은 이 간단한 프로세스를 이해하지 못한 무지의 소치이거나, 이해는 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감정적인 이유에서 '별 생각 없이 그저 미워서' 아무렇게나 내뱉은 말로 보입니다. 감사하다는 말은 제 추측에 대한 하나의 정황을 더 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한 것입니다. 조롱의 의미로 느끼신 모양인데 저는 정말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추측에 대해서 증거를 충당하거나 혹은 정황을 더하는 것은 제법 시간과 노력을 소모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역겹지만' 제 새끼 같은 글입니다" 라고 손수 말을 했기에 '글을 쓴 당사자 자신도 '역겹지만'이라고 발언할 정도로 통감하고 있구나' 하여 제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신 셈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을 강조하여 전하고 싶습니다. 이쯤 말하면 충분히 알아들으셨겠지만 저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는 것에 대해 나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왜 당신의 과거글을 읽어보겠습니까. 직접 정신병 이력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실제로 당신은 정신질환자인 것으로 보이는데, 설령 당신이 정신질환자이다 한들 그게 지금 제가 댓글을 다는 것과 어떤 큰 관련이 있는 지 물어봐도 될까요? 제가 당신의 두 글에 대해서 역겹다고 느낀 건 당신의 전력에 대해 제가 이미 알고 있어서도 아니고, 또한 당신이 정신병을 앓고 있다는 이유 역시도 아닙니다. 그저 예시를 정신병자로 들었을 뿐인데 뜬금없이 "난 정신병 이력이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솔직히 당황을 했습니다. 다만 당신이 어떤 억하심정을 가지고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를 직접 토로해줬으니, 저는 한번 더 '시간과 노력'을 아낀 셈이 되겠군요. 감사드립니다. 재밌는 건, 남의 판단에 대해서는 멋대로 이러하다고 정의를 했으면서 자신의 판단에 대해서는 어떤 의심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당신의 역겨운 두 글에 대해서 보여주는 당신의 사상이나 판단에 대해, 저는 "당신의 그 태도는 당신 인생에도 이 세상 사람들에게도 전혀 도움이 안될 것 같습니다" 라고 약간 변용하여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19.03.05 2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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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역겨운 글에 대해서 역겹다는 판단을 한 게, 어째서 레이먼드 카버의 이름을 빌리지 못할 이유가 된다고 주장하는 지 도통 논리적으로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 당신이 기분 나빠진 나머지 묻지도 않은 정신병 이력을 떠벌이고 과거에도 문제를 제법 빚었다는 걸 커밍아웃한 건 알겠는데, 그게 제 닉네임과 무슨 상관인가요. 당신의 정신병 이력이 제 닉네임과 관련이 있나요? 제 닉네임 때문에 과거에 문제를 빚은 건가요? 제 닉네임 때문에 역겨운 두 글을 남기셨나요? 역겨운 두 글에 대해서 역겹다고 판단을 한 것에 대해서 기분이 나빠졌겠지요. 닉네임을 교체하는 것에 대하여 고민을 해보겠으니, 부디 당신의 그 태도 역시 교정하길 추천해드립니다.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당신이 기분이 나빠진 건 '나의 판단' 때문인데, 내가 역겹다고 판단을 한 건 '당신의 역겨운 두 글' 때문입니다. 각자 원인이 분명하고 '원인'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있으면, 저 혼자만이 아니라 당신 역시 손가락질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 19.03.05 2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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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흑역사이자 프리볼트 아카이브를 지워달라고 했더니, 듣보잡 Mr.ang이란 작자가 제 박제글로 적은글만 삭제가 되었네요 ;; mr.ang의 박제가 삭제된거는 파라다이스님의 말씀드린것처럼 커뮤니티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mr.ang과 그를 동조하는 댓글들이 하이에나떼들의 장난으로 보여서 삭제한건지.. 근데 정작 중요한 5288583943의 댓글중 아카이브 링크가 삭제가 안되었네요 ;; 삭제는 못하고 노출제한으로 밖에 처리를 못한건지 ;; 루리웹-5288583943의 아카이브 링크는 지식이 없는분이 읽다가 따라하면 굉장히 위험한 글인데.. ;; 아 몰랑 내글이지만 아카이브화는 내 책임에서 벗어났으니 내 과오 박제만을 목적으로 저 정보의 위험을 생각안하고 아카이브 링크 퍼트린 놈들이 책임 지겠지. | 19.03.06 0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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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심 제가 쓴 제 글을 역겹다고 생각해 동감해서 "역겹지만"이란 표현을 썻다고 생각한다면, 자기자신이 사고능력이 완전히 결여된 인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번째 댓글인 "역겹게 보는 님의 마음자체가 역겹지 않냐"는 지적에, "당신에겐" 역겹겠지만, 내 새끼같은 글입니다란 방향의 뜻은 생각 못했을까요? 자신의 방식으로 시간절약을 하고 싶어하긴 하나, 사고회로 자체가 틀려먹었으니 당신에게 있어서 "시간절약"= "시간낭비"가 되겠습니다. 정신병 이력은 당신이 안 물어봤다고 해도, 글쎄요, 저 말고도 이글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정신병을 가지신분들이 당신의 정신병자를 향한 당신의 생각과 내면이 그대로 나타난 댓글을 보고도 불쾌해하고, 발끈 할지는 생각 안해보셨나봐요? 처음 굳이 "정신병"이 언급되지 않는 과정에서 정신병자를 예로 언급하며 조롱한건 당신입니다. 제 정신병과 지금의 글,댓글과의 연관성을 찾고자 하는 부분에서 이미, 시간절약의 능력이 없는 당신을 보여주고, 당신의 "시간낭비" 과정이 숨김없이 탄로나고 있죠. 내 자신의 판단에 의심을 보이지 못할만한 이유는, 장문의 댓글부터 당신이 "시간절약"을 위해 적은 댓글이 충분히 제 추측과 근거를 판단으로 완성될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런데도 "자신의 판단을 의심하지 않는" 제 자신을 재밌다고 여기셨으면, 또 다시 "시간낭비" 하신거죠. -내가 역겹다는걸 통감하고 있다고 착각한 당신의 시간낭비 첫번째 | 19.03.06 1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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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드 카버의 이름이 아깝다는 부분은, 제가 몇년전에 읽고 인상깊게 기억에 남는 단편은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 밖에 없었지만, 이미 파탄난 관계를 회복하려는 과정에, 상대를 보고, 그 상대를 보려고 애쓰려는 부분에서 안보였던 자신을 찾아가곤 합니다. 소설도 영화도 모든 문학은 이러한 부분이 동일합니다. 자신이 그동안 지나쳐 왔던 부분을 다시 보거나, 자신이 모르고 있던 자아에 관해서 깨달아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당신에겐 자신에게의 의문이 전혀 없을뿐더러, 상대에 관한 존중, 흥미, 의견교환과정 없이 상대를 평가합니다. 존경하는 뜻으로 레이먼드 카버의 이름을 쓴건지, 그냥 이름이 멋있어서 그 닉네임으로 한건지, 멋대로 판단할수 없겠지만 댓글에서도 묻어나오는 문학적 분위기를 보면 단순한 이유등으로 레이먼드 카버의 이름을 닉네임을 정한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소설가의 닉네임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신"이란 능력을 맹신하여, "자신의 판단을 의심하지 않고" 편향적 판단을 내려버린 당신에게, 레이먼드 카버는 물론, 아니 소설가의 이름을 빌려서 닉네임을 쓰기에 부적합한 인물이라는 뜻으로 닉네임을 바꾸길 추천드린거죠. 뭐 연애인 이름을 닉네임을 했다고 춤 잘춰야 된단법 없고, 스포츠 선수 닉네임을 했다고 스포츠 잘해야 된다는 법은 없지만, 적어도 글을 좋아하는 사람일텐데, 글을 의견도 제대로 안 나눈 상대의 비하를 위해 사용하는 당신에게 너무나도 안 어울리는 닉네임이고, 레이먼드 카버에게 실례라 생각합니다. 레이먼드 카버도 반폐인으로 알코올로 지낸 자신을 정신병자라 생각하며 책망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정신병자나 자신에게 의견이 맞지 않는 인물들에게 편향적으로 대했던 기록도 없고, 글에서도 그런건 느끼지 못했으니까요. 위에 적었듯이 레이먼드 카버의 폐인생활과 알코올 중독이 정신병이라고 정의할수 있다고 해도, 위에 적은 일본정신과 의사의 말대로 "환자의 병의 뒤에는 굉장한 인간성이 숨어있다"란 말 그대로, 자신의 생활과 인생을 통해 그 굉장한 인간성이 발휘하여 책으로 완성된것일지 모르겠습니다. 뭐 길게 썻지만 당신의 "시간 절약"을 위해서 요약하자면, 제가 영화나 문학을 너무 사랑해서 "당신같은 인간이 소설가의 이름을 빌려 쓰는게 너무 보기 싫어서"였겠네요. 닉네임을 수정을 고민해주신다 하셨는데, 저는 크게 변하고 싶은 부분은 없고, 반드시 제가 인정하는 과오, 의견을 들어보고 반드시 반영해야 되는 부분만 반영해나갈 생각이니, 별로 가지도 오지도 않아도 됩니다. 이 글을 읽으면 닉네임을 바꾸실 생각이 쏙 들어가실테니, 이 글을 적는건 "시간낭비"겠지만, 제안으로 혹 닉네임으로 "김일성"이나 "김정일" 이런건 어떨까요? 부카니스탄에선 정신병자나 장애인을 수용소로 보내버린다는데 당신이 "쓰레기"로 생각하는 정신병자를 다루는 부분에 당신과 생각이 쏙 맞는 인물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거듭 말하지만 위에 적은대로 닉네임을 뭐로 바꾸신다고 해도 전 별로 변하지 않을것입니다. - 레이먼드 카버의 이름을 빌린 닉네임을 쓰지 못하게 하는 이유를 내 정신병과 연관 지으려고 하려는 자체에서 당신의 시간낭비 두번째 | 19.03.06 1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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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꿀팁 하나 드릴께요 ^^ 당신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는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같은데, "물론 악의를 가지고서 '직시한 결과'를 '임의적으로' 수정하는 경우는 있겠습니다. "근데 전 그렇지 않다는 걸 말씀" 드리고," 라 말하셨는데, 당신이 직시한 결과를"시간낭비" 하며 "임의적"으로 수정하는 과정도 거치지 않는 방법이 있어요. 처음 말하는 상대와 얘기할때는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 똑바로 얘기하는것, 그리고 자신이 직시한 결과를 맹신말고 상대와 많은 의견을 주고 받는것입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곱다는듯이 처음부터 말하고자 하는 상대에게 예의를 갖추고 얘기해야 제대로 된 이야기가 오가고, 자신이 쓸데 없다고 생각해도 단 한마디의 단어에서 상대의 이미지를 바꿀수 있는 중요한 단서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의, 상대 존중마음으로 얘기해야 더 정확한 판단을 할수있죠, 나중에 "임의적으로 수정하는" "쓸데없는 과정"은 거칠 필요도 없습니다. 아니면 아예 설득이 안 될것 같거나, 말이 안 통할것 같으면 그냥 말을 안걸면 되는거고요. "시간과 노력을 아낀다"는 분이 이런 간단한것도 생각을 못하시네요? 당신이 첫댓글부터 자신에게 악의가 없었다고 생각하며, 당신의 감사한 표시가 진짜 상대가 감사의 표시로 생각하게 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현실에서 똑같이 해보세요. 틀림없이 가는곳마다 싸달구 쳐 맞을겁니다. 마지막으로 워낙 시간낭비 잘하시는분이여서 눈치채셨는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전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고, 정신병자들에게 편향적인 당신과 같은 끔찍한 쓰레기와 이제 더 이상 얘기하긴 싫습니다. 더 이상 알아가고 싶은것도 없네요. 더 이상 "시간낭비" 하지 마시고 조용히 꺼져주시길 바랍니다. 저를 향한 감사함보다, 어제 저녁부터 오늘까지 당신같은 인간때문에 "시간낭비"한 제 시간을 미안해하는 마음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네요. -내가 당신같은 인간과 더이상 얘기하는걸 싫다고 아직까지 깨달지 못했다면 시간낭비 세번째 | 19.03.06 1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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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댓글 하나로, 그리고 다른 사람도 아닌 당신 한 명에게 보여주는 표현을 판단의 근거로 삼아 제가 사고능력이 결여됐다고 판단하는 건 전형적으로 비상식적인 결론입니다. 이렇게 속단하는 당신의 행동이 다름아닌 “자신의 판단에 대해서는 어떤 의심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당신은 무당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정신과 의사도 아니고요. 물론 정신질환자인 것은 당신이 찔린 나머지 실토했기에 저도 아는 사실이 됐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남에 대해 이렇다며 단언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게 아닙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결코 남에 대해 멋대로 판단하지 말라고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와중에 정작 ‘자기가 기분나쁘다는 이유로’ 저를 보고 “사고능력이 완전히 결여된 인간”이라고 거리낌없이 내뱉는 점입니다. 자신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하면서, 남을 평가할 때는 자신에게 갖다 댄 그 잣대와는 비교도 못할 정도로 엄격하고 진중한 태도로 재단하는 것. 사람들은 그런 걸 보고 사고능력이, 그리고 공감능력이 결여됐다고 말하길 주저하지 않을 겁니다. “당신에겐 역겹겠지만, 내 새끼 같은 글입니다”의 의중을 파악했느냐/못 했느냐는, 역겨운 글인가/아닌가란 판단을 내리는 데 있어 그닥 중요하지 않습니다. 쓰레기를 보고 호더 증후군 환자가 어떤 가치판단을 하건 그건 보통의 사람들에게 중요치 않은 것과 마찬가지로요. 아무래도 까먹은 것마냥 보여서 제가 한 번 더 예시를 들어드렸습니다. 그 호더 증후군 환자가 길의 한구석에서 나뒹굴던 쓰레기를 애지중지하여 갖고 와서 마치 자기자식처럼 보살핀다하더라도, 보통 사람이 보기에 그건 그저 쓰레기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걸 보고서 마치 호더 증후군 환자가 된 것처럼, 혹은 호더 증후군 환자처럼 쓰레기에 감정이입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알아 들으시겠어요? 사고회로 자체가 틀려먹은 건 당신이지요. 어째서 틀려먹었는지는 이 댓글 첫 번째, 두 번째 문단을 종합하여 참조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절약이냐, 시간낭비냐는 제가 판단하는 거지, 당신 같은 사람이 판단을 하는 게 아닙니다. 주제 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자기 자리를 지켜야 하는 겁니다. 다른 말로는 분수를 알아야 한다는 거죠. 잘 모르시는 거 같으니 이참에 똑똑히 배워두셨으면 합니다. | 19.03.06 1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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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 이력은 제가 안 물어본 게 맞습니다. 당신이 제발이 저린 나머지 묻지도 않은 사실을 실토했지요. 그리고 정신병 환자들이 불쾌해하지 않겠냐고 제게 말하고 있는데, 그렇게 남이 불쾌할 걸 염려하는 사람이 남에게 함부로 “쓰레기”라고 칭하고 있다는 사실이 위에서 말한 웃기는 점의 연장선쯤 되겠군요. 당신은 지금 아주 기초적인 논리적 오류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저는 정신병 환자를 예시로 들었습니다. 당신의 과거 전력? 정신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 그런 건 알지도 못했고 관심대상으로 삼을 필요도 없는 하찮은 것들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자격지심이 있는 당신이 정신병자를 예시로 든 것을 보고서 뜬금없이 ‘나를 얘기하는 건가’ 라고 판단하여 궁금하지도 않은 정신병 이력을 줄줄 외우더니 마침내는 저보고 “쓰레기”라고 하는데, 그걸 보고 피장파장의 오류라고 하는 겁니다. 당신은 분명 이렇게 생각했겠지요. ‘너가 먼저 나를 모욕했으니까, 나도 너를 모욕하겠다’ 이런 게 전형적인 피장파장의 오류입니다. 상대방이 나를 욕했다고 하는 건은 나도 상대방을 욕할만한 이유나 근거가 되는 게 아닙니다. 더욱이 나는 당신을 보고 정신병자라고 한 적도 없고, 당신은 정신병자를 얘기하며 예시로 든 쓰레기라고 말한 적 또한 없습니다. 당신의 두 글이 역겹다고 말했지요. 제가 어떤 글을 읽고 ‘쓰레기 같은 글이다’ 라고 판단하면, 그 글을 쓴 작자는 곧장 쓰레기가 되는 겁니까? 그 작자는 쓰레기 같은 글을 썼을 뿐 쓰레기가 아닙니다. 그런데 ‘쓰레기’라는 비유에 눈이 회까닥하여 저를 “쓰레기”라고 못박은 채 말을 이어나가는 꼴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억울한 감정마저 피어오르는군요. 그렇게 남을 사려깊게 생각하고 자신을 아끼는 사람이 남에게 함부로 “쓰레기”라며 지칭하는 꼴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마당에 전혀 상반되는 ‘만에 하나라도 있을 정신병자를 염려하는’ 모습은, 당신이 정말로 정신병자를 걱정해서 꺼낸 말처럼 보이지않고 차라리 제게 감정적인 동요를 일으키려는 하찮고 질낮은 수작으로 보이는 군요. 당신이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태도를 보였으면 그렇게 말하고자 하는 바가 제게 다가왔겠으나, 정작 남은 쓰레기라고 단언하고 그렇지만 ‘정신병을 앓고 있을 환자’가 걱정된다는 그 모습은 서로 어울리지가 않습니다. 그저 역겨운 두 글에 대한 비유일 뿐인 ‘쓰레기’란 단어가 자신을 겨냥한 것이라고 착각하여 당신이 감정에 휘둘리고 있다는 건 잘 알겠다만, 부디 그 감정을 가라앉히고 차분하게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도 똑같이 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제 자신의 판단에 의심을 보이지 않을만한 이유는, 당신의 역겨운 두 글에서부터 당신이 가진 사상, 태도를 통하여 제 추측과 판단이 믿을만한 근거로 완성될 수 있도록 다름아닌 당신이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댓글을 통해서 보여주는 모습까지도 충분히 도움이 됐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세번째 감사인사던가요? | 19.03.06 1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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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본인의 판단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서 자신이 옳다고 굳게 믿고 있는 당신은 지금까지도 제게 조소를 띄게 합니다. 정신병자가 걱정되지만 그러나 남은 쓰레기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그 태도를 보게 된다면, 세상의 그 어느 누가 비웃음을 갖지 않을까요? ㅡ당신이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살 수밖에 없고 동정심을 일으킬 수가 없음을 시사하는 첫 번째 증거. 레이먼드 카버의 이름이 아깝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요. 그렇지만 당신처럼 자신에 대한 의심이 일절 없는 사람에게서 “넌 자신에 대한 의문이 없다”는 방향성이 결여된, 그저 비난일 뿐인 비난을 받으면, 레이먼드 카버 운운하는 것도 역시 앞서 말한 “정신병자가 걱정된다”의 연장선에 지나지 않는 걸로 보입니다. 당신은 남에게 함부로 자기자신에 대해서 의문을 가져본 적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역겨운 두 글이 담긴 아카이브에서처럼, 제가 다수와 여러 번에 걸쳐서 댓글을 교환한 것도 아닌데 어째선지 저보다, 남들보다 더 누군가를 판단하는데 있어 확신을 가지고 있는 점은 확증편향의 한 발현으로 보입니다. 당신이 내가 왜 레이먼드 카버라는 닉네임을 썼는지는 당신이 알 바가 아닙니다. 제가 멋있어서 이 닉네임을 썼는지, 아니면 문학동네에서 나온 ‘제발 조용히 좀 해요’를 읽고서 감명을 받아서 그랬는지는 당신이 관여할 바가 아니지요. 그리고 문학적 분위기 운운하면서 무슨 대단한 감식안이 있는 양 떠들어대는데, 당신의 그 사이비 감식안을 믿을만한 어떤 근거도 없습니다. 당신이 제 댓글을 지목하고서 “그 댓글의 문학적 분위기에서 레이먼드 카버를 읽어내기란 어렵습니다” 해봐야, 이 사람은 지금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 남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구나 하는 제 추측에 단서를 더해줄 뿐입니다. 어떤 과정을 거쳐서 탄생한 건지도 모를 자신만의 기준을, 오로지 혼자만이 알고 있는 절차를 거쳐서 내린 결론은 자폐적으로 보일 뿐입니다. 왜 사람들이 객관성, 공정성, 신빙성 따위를 중시하는지 한 번도 깊게 고민해본 적이 없으신 모양인데, 사람이 나이를 먹어가면 ‘주관적’인 사고에서 탈피를 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마치 그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보지 못한 것처럼 행동을 한다면, 부득이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은 그에 대하여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이라고, 혹은 그러한 사고를 갖고 있다고 판단을 내리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이 역시도 발단은 추측이나 가정을 따를 수밖에 없는데, 그 사람이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말투, 행동, 어떤 상황에 대한 대처 등의 다양한 소스를 근거삼아 종합하여 결론을 내리게 되는 겁니다. | 19.03.06 1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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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판단이 잘못됐고, 또 당신의 말에 따르면 저는 제자신의 판단을 의심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저는 당신의 판단이 크게 기형적이고 또한 다름아닌 당신이 자신의 판단에 대해 당연히 거쳐야 할 단계인 ‘의심, 회의, 주저’를 생략하고 우악스럽게 튀어나온, 기분 나쁘다는 감정의 생산을 촉진할뿐인 ‘전적으로 자기자신에 대하여 호의적인, 그럼으로써 일방적이고 편향적일밖에 없는 그릇된 판단’을 통해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남에 대해 평가질을 일삼기 전에 자신 먼저 돌아봐야 하는 게 응당 보통의 사람이라면 거쳐야만 하는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찬가지로, ‘전적으로 자기자신에 대하여 호의적인, 그럼으로써 일방적이고 편향적일밖에 없는 그릇된 판단’에 제가 ‘희생’된 결과에 따른 당신의 그 몇 마디 글들에 대하여, 제가 따를 이유가 없습니다. 몇 번이나 말했지만 이렇게 둘이서 대화하는 것 보다는 차라리 당신이 다수와 여러 번에 걸쳐서 댓글을 교환한 과정을 보고서 당신에 대하여 판단하는 것이 훨씬 더 신빙성을 가질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단지’ 당신과 대화를 해보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신을 멋대로 판단했다고 주장하기 바쁜 그 태도를 고수하고 있는 와중에 “레이먼드 카버에게 실례”라고 하는 것은, 당신이 당신의 주장을 완성하기 위해, 남을 비하하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레이먼드 카버”라는 이름을 ‘도구’로써 사용하는 게 아무래도 작가 입장에선 불쾌할 겁니다. 저 역시도 보고있자니 불쾌한 마음이 드는데, 작가가 보기엔 어떻겠습니까? 물론, 역겨운 두 글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만. 그런 점에서 ‘전적으로 자기자신에 대하여 호의적인, 그럼으로써 일방적이고 편향적일밖에 없는 그릇된 판단’에 따라서 “저는 크게 변하고 싶은 부분은 없고, 반드시 제가 인정하는 과오, 의견을 들어보고 반드시 반영해야 되는 부분만 반영해나갈 생각이니” 라고 하는 건 이미 옳지 못한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자기자신에 대해서 의심도 없고 한번도 진지한 고찰을 겪어본 적이 없으며 그저 자기자신에 대해서 인지부조화 그리고 합리화를 남발한 나머지 아예 ‘자신에 대한 판단을 하는 방법’을 잃어버린 사람에게, ‘정작 자기자신에게나 필요할 어떤 과정’을 남에게 대입하려는 꼴을 순순히 받아들일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저도 거기서 벗어나지 않았고요. | 19.03.06 1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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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정신병자를 “쓰레기”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저를 “쓰레기”라고 여기고 있지요. 호더 증후군에 걸린 정신병자가 쓰레기를 아끼고 무슨 대단한 보물이라도 되는 양 집에 쌓아두는 건 ‘사실’입니다 제가 악의적인 개인적 판단을 내린 것이 아니라.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신병자’와 ‘쓰레기’라는 단어만 보고서 자격지심을 느낀 나머지 자신을 욕한 것이라 판단하더니, 이제는 아예 제가 정신병자를 쓰레기라고 판단했다고 호도하기 바쁘시군요. 제가 한번 더 말씀드리지요. 당신처럼 남에 대해서 확증편향을 갖고서 한낱 쓰레기에 불과하다고 매도하는 사람이, 과연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올바르고 떳떳한 태도를 취한다고 보는 게 가당키나 할까요? 그렇게 순진한 가정을 하기엔 이미 당신이 남기고 간 이 여러 단서들이 ‘자신에 대해서는 떳떳한 태도를 취하지 않는다’고 말해주는 게 아닐까요? 단지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신이 예전에 정신병을 앓았다는 이유로 “정신병자를 쓰레기라고 한 당신” 이라며 하지도 않은 발언을, 가진 적도 없는 감정이나 판단을 멋대로 제가 가진 고유의 것으로 곡해하고서 결과적으로 저를 ‘쓰레기’라고 만드는데 힘을 쏟으시는 당신 같은 사람이, 과연 남에게 ‘자신의 판단을 의심해본 적이 있느냐’ 따위의 물음을 제시할 자격이 있을까요? 남에게 이런 물음을 묻는 것에는 남다른 ‘자격’이 필요하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만, 적어도 제가 봤을 때 당신은 그런 질문을 해서는 안 됩니다. 절대로. 어느 누가 보더라도 당신은 자기자신에 대하여 과신하고 있고, 남에게 적용하고 있는 그 잣대, 필터, 시선 그 어느 것이든 간에, 그것을 자신에게 공정하게 적용해본 적이 결코 없습니다. 그런 주제에 남에게만은 엄격하고 깐깐하게 대하고 있으니 저를 비롯해서 대다수가 당신에 대하여 질색하는 겁니다. ㅡ당신이 늘상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사고, 때때로는 역겨운 두 글에서 보이는 것처럼 원색적인 비난을 듣게 되는 이유 두 번째. 처음 말하는 상대와 얘기할 때는 예의를 갖추는 것. 이건 아주 기본적인 명제지요. 근데 역겨운 두 글을 보고서, 그런 역겨운 두 글을 쓴 장본인과 대화할 때 마치 보통의, 정상의 사람을 대할 때와 마찬가지로 ‘예의를 갖추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그러니까 저 명제는 단서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다만 아카이브에 박제된 것처럼 역겨운 두 글을 쓴 사람에게 예의를 갖추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처럼. 물론, 저 역겨운 두 글을 보고서도 마치 당신과 온화하게 얘기를 이어나갈 사람이 없진 않겠습니다만(아예 없다, 전무하다 라고 말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건 그 소수의 사람들이 ‘특별히 자애롭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고, 그러니까 저 역겨운 두 글에서도 그런 일이 아주 드물게 일어난 것인데, 보통의 사람들은 저 역겨운 두 글을 읽고서 마치 평상시와 다를 바 없는 마음을 갖고 있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닐 겁니다. | 19.03.06 1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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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감사의 표시를 현실에서 그대로 적용해보라고 하셨는데, 미안하지만 저는 분별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감사의 표시를 적용해선 안되는 상황과 사람을 구분하고, 그렇게 적용해도 전혀 상관없는 사람을 분명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당연하게도 후자에 들고요. 제가 당신에게 표시한 감사는 당신같은 사람에게나 유효한 것이지,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적용할 여지가 없습니다. 제가 친구를 대할 때 사용하는 말투나 태도를 당신에게 적용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반대로, 제가 적대시하고 미워하는 사람에게 사용하는 말투나 태도를 당신에게 적용할 이유 역시 없습니다. 그러니까 당신을 대할 때 쓰는 내 말투, 태도 따위 역시 당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그대로 적용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가는 곳마다 싸다구를 쳐맞을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거지요. 아주 쓸모없는 걱정에 불과합니다. 당신이 꿀팁이라며 내민 것을 찬찬히 살펴보니 1 ‘생불’이 아닌 이상 결코 견지할 수 없을 것만 같은 태도와 2 싸다구를 맞을 수도 있으니 태도를 고칠 것을 당부하나, 사실상 이런 태도는 ‘자신같은 사람’에게나 한정되는 태도임을 미처 깨닫지 못했음이 여실히 드러난 문장들이 전부네요. 꿀팁을 통해서 ‘나는 배움이 부족하다’라는 걸 드러내는 건 일종의 전략입니까? 본인의 모자람이 크다라는 걸 이런 식으로 은근히 드러내는 게 쉬운 일은 아닐텐데 잘도 그런 스킬을 익히셨군요. 마지막까지 사람을 “쓰레기”라고 매도하고 나아가 “꺼져”라고 말하는 걸로 보아, 역시 당신은 ‘전적으로 자기자신에 대하여 호의적인, 그럼으로써 일방적이고 편향적일밖에 없는 그릇된 판단’에 침몰된 채 남을 재단하고 있다는 것이 명백해집니다. 분명히 말씀드렸지만, ‘그런 주제에’ 남에게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행동은 졸렬하게 비칠 따름입니다. 당신이 살아온 나날동안 ‘자기자신에 대한 의심, 회의’를 한 번도 겪어본 적이 없다는게 글에 드러나있기 때문에 ‘그러한 의심, 회의’를 제발 조금이라도 가져보길 제가 당부를 해봐야 당신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고민을 수행할 것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저만 이랬을까요? 당신이 거쳐온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타까운 마음에 당신에게 일러줬을 건데. 그래서 딱히 당부를 하진 않겠습니다만, 적어도 ‘주제넘게’ 함부로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처지가 못된다는 것만큼은 본인이 꼭 깨달았으면 합니다. ‘당신은 당신 자신에 대한 의심이 부족하고 판단에 대해 자만하고 있다’며 사뭇 고고한 척을 하고 있지요.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당신 자신이 자기자신에 대한 의심이 부족하다는 게 글에서 낱낱이 밝혀지고, 그로 인해 자신이 내린 판단에 대하여 자만하고 있다는 결론이 나올 수밖에 없거늘, 응당 자신에게 먼저 갖다대야 할 그 기준을 차례를 망각하고 남에게 먼저 게걸스레 들이미는 그 꼴은 명백히 ‘주제가 넘는’ 짓입니다. 유념하시기 바라며, 살면서 몇 번 받아본 적도 없을 감사를 제가 여러 번 드렸으니 괜히 거절하지 마시고 잘 챙겨가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그거라도 챙겨가셔야지요. ㅡ당신 같은 사람에게 조소 그리고 연민을 느끼며 마치 선생의 마음으로, 부모의 마음으로 자비를 갖고서 당신에게 조언을 드리는 나. | 19.03.06 1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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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길어서 대충 훓어 읽어봤습니다. 당신 같은 쓰레기에게 감사한 마음 받지 않아도 주변에 감사받을 사람은 넘치고 넘쳤으니 쓸데없는 걱정 마세요 ^^ "시간낭비"하셨네요 ㅎ 그런데.. 저 댓글 등록하고 혹시나 해서 닉 검색해봤는데... 당신이 쓴 글들이 맞나요? | 19.03.06 15:08 | |
(IP보기클릭)59.12.***.***
닉만 같은 다른사람의 댓글이면 제가 이불킥 날려야 될 부분이지만, 과거 행적들의 댓글이 삭제 안되고 성한게 하나 없네요. 모든 분들의 태도가 저와 똑같이 당신과 닉이 같은 사람에게 불쾌감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쓴글이 맞는지 아닌지 당신의 지금 댓글과 아무 상관이 없겠지만, 처음부터 말귀가 아예 통하지 않는 분탕종자에게 "시간낭비" 했었다고 책망하려고 물어보고 있습니다. | 19.03.06 15: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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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당신이 그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인 걸 '재차' 확인한 걸로 족합니다. 저는 댓글을 쓰면서 제 생각을 정리하는데 주력을 다합니다. 머릿속에 떠도는 생각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의의가 있는 거지요. 그리고 댓글을 다 읽어봤다고 거짓말을 하지 않은 건 칭찬해드리겠습니다. 역시나 살면서 몇 번 들어보지 못한 칭찬일테니 마음속에 깊이 담아두셔도 될 거 같네요. 제 댓글을 다 읽어봤으면 그렇게 "쓰레기" 라고 하는 것에 대해 일말의 망설임이 있어야만 할텐데, 그런 모습이 전혀 보여지지 않네요. 아 물론, 저는 '사이비 감식안'이 없어서 정말로 망설임이 있는지 없는지 댓글의 문체만으로는 확신을 못하지만 말입니다. 이전처럼 쉽게 내뱉는 꼴이 '정말로' 댓글을 읽어보지 않았다는 걸 드러내주고 있으니 이건 제가 이해해야 할 부분이겠지요. 그리고 이 닉네임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으나 아마 올해 2월에 들어서 사용한 닉네임입니다. 그전까진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시 부여받는 소위 '죄수번호' 닉네임이었는데, 올해 2월 이전에 '무라카미하루키'나 '레이먼드카버', '커트보네거트'로 바꾸려고 했으나 모두 중복된 닉네임이라고 하더군요. 그 이후로 몇 번의 시도도 역시 같은 이유로 무산이 되다 올해 2월의 어느 날에 제가 사용하게 된 겁니다. 이 닉네임을 이전에 사용하던 이가 어떤 연유로 인하여 포기하게 됐는지 궁금했는데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만약 이전 사용자가 쓴 글 중에 박제된 '역겨운 두 글'과 마찬가지로 박제된 사실이 있다면, 제가 쓴 글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비교하면 되겠네요. 제가 쓴 글의 분위기는 위의 댓글에서도 알 수 있을 것이고, 평소 말투는 이렇습니다. http://bbs.ruliweb.com/hobby/board/320039/read/370299 행여 박제된 글을 찾걸랑 위의 댓글 그리고 첨부한 링크에 단 댓글과 비교, 대조하여 제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확인을 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시간낭비'를 강조하면서 더는 얘기하기 싫다고 하더니 어째 계속 답글을 다는 꼬라지는 마치 '자기 자신을 돌아본 적은 없으면서' 남에게는 '자신을 돌아보라고 말하는 것'처럼 이율배반적인 모습이네요. 역시 사람은 변하기가 쉽지 않은 동물이지요. 단 답글을 다실거면 그렇게 하찮은 트집을 지양해줬으면 합니다. 저인지 아닌지도 불분명한 것에 '걸리기만 해봐라' 하면서 도박을 하는 추한 모습은 같잖다는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그만큼 '자존심 문제'가 됐다는 거겠지요 당신은. 줄곧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감정적으로 나서는 그 태도는 충분히 일관적이라고 하겠습니다. | 19.03.06 15: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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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부디 이것보다는 가치있는 답글을 달아주시길 바라지만...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제가 감안을 해야 할 부분이 있겠지요. ^^ | 19.03.06 15: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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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잘못된 저격은 길지않게 제가 사과드립니다. 시비거시는듯이 조롱하는게 평상시의 습관이신것 같아 "넌 뭔데 나한테 시비거냐"란 부분에 확인도 없이 밀어붙였네요. | 19.03.06 15: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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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의 습관이라기보다는 당신 같은 사람에 대한 습관입니다. 그리고 제 감사의 표시를 현실에서 그대로 적용해보라고 하셨는데, 미안하지만 저는 분별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감사의 표시를 적용해선 안되는 상황과 사람을 구분하고, 그렇게 적용해도 전혀 상관없는 사람을 분명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당연하게도 후자에 들고요. 제가 당신에게 표시한 감사는 당신같은 사람에게나 유효한 것이지,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적용할 여지가 없습니다. 제가 친구를 대할 때 사용하는 말투나 태도를 당신에게 적용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반대로, 제가 적대시하고 미워하는 사람에게 사용하는 말투나 태도를 당신에게 적용할 이유 역시 없습니다. 그러니까 당신을 대할 때 쓰는 내 말투, 태도 따위 역시 당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그대로 적용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가는 곳마다 싸다구를 쳐맞을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거지요. 아주 쓸모없는 걱정에 불과합니다. 여기 제가 쓴 글 그대로 인용합니다. 읽어보셨다면 저의 태도는 '평상시의 습관'이 아니라 '자기자신에 대해서 한정된' 성질의 것임을 분명히 아셨을텐데 역시나 댓글을 읽지 않았다는 게 드러나는군요. 읽어봤으나 까먹었을 경우도 있겠으나, 그렇게까지 가정을 할 필요까지 있겠습니까? 적혀있는 그대로 판단하는 게 양쪽 다 편하죠. 그리고 그게 '예의'죠. '읽어봤지만 까먹었겠네' 라고 생각하는 게 "저인지 아닌지도 불분명한 것에 '걸리기만 해봐라' 하면서 도박"하는 거랑 크게 다르겠습니까. 그건 그렇고 전 계속 논쟁을 했으면 하는데 장문의 답글을 기대해도 괜찮겠습니까? | 19.03.06 15: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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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제가 마음에 들었나요? ㅋㅋㅋ | 19.03.06 15: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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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한 것처럼 저는 댓글을 쓰는데 있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데 가장 주력을 두고 있으며, 아시다시피 무언가를 정리하고나면, 깔끔하게 정돈 된 무언가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의 쾌감을 얻을 수 있지 않습니까? 저는 그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곤 합니다. 글을 쓰는 과정은 머리가 지끈거리지만 그것을 탈고하고 어딘가에 내놓는 과정은 이전에 겪었던 괴로움을 상회하는 즐거움이지요. 남들은 차라리 읽고 있는 책에 대해서 그렇게 하는게 어떻느냐, 그편이 더욱 생산적이지 않느냐 하는데, 당연히 그러하는게 더욱 생산적이고 필요한 상황이 닥칠 경우 그것을 제시를 하는 등 여러모로 요긴하게 쓸 수 있을테니 장기적으로도 도움이 되겠지만, 솔직히 말해 200~300여 페이지에 지나지 않는 적은 분량의 인문학 책이어도 그것을 간략히 정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니 온라인에서 이런 논쟁을 벌이면서 정리를 하는 것으로 대리만족을 하는 거고, '그래도 이렇게나마 자신의 생각을 정리했다'면서 '보다 생산적인 일'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위로로 삼는 거고, 또는 합리화를 하는 거죠. | 19.03.06 16: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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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댓글만으론 쓰레기로 생각하고 님을 경멸했지만, 이번 댓글에서 드러내신 님의 나약함과 진지한 제안(?)에 뭔가 처음으로 진심다운 진심이 느껴지는군요. 글쎄요, 서로 온라인이란 특수한 장소에서 님과 의견을 주고받고 논쟁을 계속 이어간다고 해도 계속 서로 같은 주장을 이어가는 결과 밖에 오지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지금까지의 님과의 키배의 과정을 보면 님과 어떠한 노력을 해도 크게 변화가 있을지 의문이지만 만약 계속해서 논쟁하고 싶으시다면 카톡등으로 통해서 이어가는것에 동의하신다면 계속 논쟁할 의향이 있습니다. 과거에 이런 키배를 격었을때, 백날 키배해봤자 서로 주장을 얘기하고 끝날뿐이지,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을때 전화나, 아니면 네이트온등으로 통해서 익명성의 벽을 허물고, 댓글이 아닌 채팅으로 바꾸어 얘기를 주고받으니 그제서야 서로 진지하게 알아가고 설득하려고 하는 노력이 생기는것을 경험해본적이 있습니다. 키배땐 서로 죽일듯이 싸웠지만, 3번정도 저 방법으로 서로 좋게 마무리 되고, 한명은 아예 현실상 친구가 되는 인연으로 발전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뒤숭숭해진 이유인지, 1년전쯤에 루리웹에서 어느분과 키배가 터졌을때 진지하게 익명성을 허물고 카톡으로 얘기해보자 했는데, "난 당신과 현피뜨기 싫다"란 이유로 끝내 거부하더군요. 사진을 요구하지도, 만남을 요구하지도 하지도 않고 제대로 얘기해보자란 뜻이였는데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것 보고 이 방법도 이제 쉽지 않게 됐구나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까지 길게 적은 이유는 저 역시도 "쓰레기"가 아닌 "님"으로써 진지한 마음으로 익명성을 허문 카톡에서의 대화를 제안하며 적은 부분도 있고, 익명성이 밝혀지는것에 관한 위험을 잘 알고 있을테니 굳이 안내를 할 필요는 없지만, 혹시나 해서 과거 카톡 거절건도 적어보았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게 주력"이라고 하셨으니, 저를 상대로 계속 생각만 정리하려고 논쟁하자는데 카톡의 대화는 무슨 뚱딴지 같은 제안이지? 로 당황하실수 있겠으나, 죄송하지만 저는 여기서 계속 논쟁은 더 이상 의미도 발전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고 싶지 않습니다 | 19.03.06 16: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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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의 목적은 상대방을 찍어누르는데 있다고 봅니다. 만약 이게 일반적이지 않다면, 최소한 저는 상대방을 찍어 눌러서 굴욕감을 선사하는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 못지 않은 중요도를 설정하고서 실제로 그렇게 행동합니다. 그리고 이런 논쟁에서 상대방의 주장이 뒤바뀌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자기의 주장과 정반대에 위치한 스탠스를 순순히 인정하고 거기에 대해서 따르는 경우는 아예 본 적이 없습니다. 완전히 따르진 않더라도 어느정도 자신의 스탠스를 누그러뜨리는 경우는 있겠으나, 그마저도 '싸움에 지친 나머지' 취하는 자세일뿐 아예 자신의 사고방식이나 사상을 바꾸거나 변경을 불러온 경우는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말했다시피 사람이 바뀌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또, 그렇게 바뀌었다고 해서 그 사람이 달라졌다고 간주하는 것은 어리석고 순진한 생각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자신이 그렇게 믿고 싶으니까' 그리 간단하게 사람을 판단하는 거지요. 또한 오만한 것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상대방을 쉽게 바꿔놓을 수 있다며 스스로를 높게 사는 거니까요. 저도 계속 논쟁할 의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카톡으로 대화를 나눌 생각은 조금도 들지 않습니다. 저는 카톡을 원치 않지만 논쟁을 계속 할 의향이 분명하고, 당신도 저처럼 그 의향이 분명하니까 루리웹 쪽지로 논쟁을 계속 합시다. 루리웹 쪽지는 댓글처럼 3000자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마음껏 글을 쓸 수 있더군요. 그리고 이때까지 제 태도나 당신의 태도에서 말미암아보면 양쪽 다 '합의'나 '양보'를 목적으로 글을 썼다고는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우선 저는 진솔하게 말했다시피 그런 걸 목적으로 삼은 적이 조금도 없고, 당신의 글 역시 그런 낌새가 보이진 않습니다만. 쉽게 말을 해서, 저는 당신의 판단 자체가 틀렸다고 간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적으로 자기자신에 대하여 호의적인, 그럼으로써 일방적이고 편향적일밖에 없는 그릇된 판단’을 가진 '자기자신'에 대한 의심이나 회의를 펼치지도 않은 주제에, 남에게 "자신의 판단에 대해서 확신 하지마라" 운운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고, 그것들에 관하여 논한 게 위의 장문 댓글들에 빼곡히 적혀있는 겁니다. 키배의 목적은 자기 주장의 관철이 '결국에는 맞아떨어졌다'라는 것의 증명입니다. 그리고 그게 '정말로, 당연 그러하게 볼 수 있게끔' 맞아떨어졌느냐의 유무는 사실 키배에서 중요한 게 아니라, '상대방이 도망을 갔느냐/아니냐'의 여부로 인해 자기 주장의 관철이 맞아떨어졌느냐/아니냐가 나뉜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여기서 양보나 합의라고 일컫는 것의 의의는 제 자신의 주장을 완전히 혹은 일정 부분 무르거나, 혹은 당신이 제 주장을 전체 또는 일부분을 받아들인다는 건데, 최소한 저는 제 주장을 무를 생각이 없습니다. 일정 부분 역시 무르고 싶은 마음이 당장은 들지 않는데, 당신은 제 주장에 대해서 전체나 혹은 일부분을 받아들이시겠습니까? 제가 볼 땐 그럴 마음이 드는 게 비정상일텐데요. 그리고 전 그런 걸 보고 '싸움에 지친 나머지' 자신이 정말로 상대방의 주장이 옳다고, 아니면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단지 지금의 상황을 모면하려는 목적으로 자기자신과 상대방을 속이는 기만에 불과하다고 간주하는 겁니다. | 19.03.06 17: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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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계속 논쟁할 의향이 있으면 '본 닉네임을 2월 이전까지 사용하던 유저와 현재 댓글을 달고 있는 닉네임 소유자인 나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한 댓글' 위에 위치한 장문의 댓글들을 읽고서, 쪽지로 반박을 해주십시요. 하루에 기껏해야 한두 번의 장문 쪽지를 읽고 쓰는 게 그리 힘든 일은 아닐 것 같은데, 카톡은 아니더라도 루리웹 쪽지면 충분히 괜찮지 않겠습니까? | 19.03.06 17: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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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위에 적은대로 더 이상 이곳에서의 논쟁은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머리가 지끈거리는 글쓰기를 제 자신을 위해 쓰는것도 체력이 많이 드는 일인데, 더 나은 관계를 위한것이 아닌 상대를 찍어누르기 위한 목적만으로 논쟁을 한다는 생각은 가히 충격이네요. 한국인의 국민성인지, 님의 인간성인지 ;; 차라리 두꺼운 책을 보거나 어려운 영화를 보고 생각을 정리한 글을 적기위해 머리가 지끈거리지, 저는 제 머리 세포를 그런 비생산적인데다가 쓰고싶진 않네요. 저랑 계속 논쟁할 의향이 있으면 '본 닉네임을 2월 이전까지 사용하던 유저와 현재 댓글을 달고 있는 닉네임 소유자인 나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한 댓글' 위에 위치한 장문의 댓글들을 읽고서, 쪽지로 반박을 해주십시요. ->논쟁할 의향도 없는데 기대하실것 같아 깔끔히 마지막으로 답변 드리자면, 이 부분은 잘못된 저격을 인정하고 네 죄송합니다 말고는 할말이 없습니다. 앞으론 철저히 상관안할테니 논쟁을 하시려면 다른 분을 찾아 논쟁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19.03.06 18: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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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관계를 위한 것은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논쟁의 목적이 그것이 전혀 아니기에 관심이 없는 거지요. 그리고 자신을 "쓰레기"라고 매도하는 상대방과, 또 자신이 간주하기에 ‘전적으로 자기자신에 대하여 호의적인, 그럼으로써 일방적이고 편향적일밖에 없는 그릇된 판단’을 가진 상대방과 '더 나은 관계'를 도모할 목적으로 의견을 교환한다... 제가 보기엔 굉장히 이상론으로 보이네요. 물론, 이상을 목표로 삼고 그것에 천착하기 보다는, 이상을 목적으로 삼는 그 과정에서 무언가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것을 취득할 수 있으며 차라리 그것을 목표로 삼는 경우도 가정할 수 있겠습니다만, 글쎄요 그것 역시 마냥 호의적으로 볼 수는 없겠네요. 정확히 말하면 당신과 제 관계에서 그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논쟁이 상대방을 찍어누르는 것이 목적이진 않을 겁니다. 저 역시도 모든 논쟁에 있어 상대방을 찍어누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제가 '살인마 잭의 집'을 보고서 간단한 감상평을 남겼는데, 제 생각과는 맞지 않는 부분에 의해 제가 남긴 감상평에 대해 의문,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를 얼마전 겪었습니다. 저는 그 상대방과 가벼운 논쟁을 벌일 때 지금처럼 냉소적인 태도로 일관하지 않았고, 또 비꼬지도 않았습니다. 댓글이 늘어나고 말이 길어지긴 했지만요. 그러나 심각하게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지도 않고 서로 영화에 대한, 윤리에 대한 태도만을 확인한 정도에 그쳐 결코 감정이 상하는 일 없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결론을 이끌어낸 적도 있습니다. 근데 이 경우와 그 경우는 다르다고 말을 하고 싶습니다. 왜 다르냐는 이 댓글의 첫 번째 문단에 풀어놓았으니 충분히 이해하실 줄로 믿고 있겠습니다. 읽는다면 말이지만요. 다만 '모든 논쟁은 상대방을 찍어누르기 위해서이다'라고 받아들여지게끔 제가 문장을 모호하게 적은 점은 명백한 저의 실수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제가 취하고 있는 '한정된' 태도에 관한 것은, 역시 전술해놨습니다. | 19.03.06 1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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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이 금성사의 반도체 사업부를 강제로 데려간건 좌/우 모두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사실만을 언급했으니 딱히 나쁘게 언급한 부분도 아니고 그 부분에 불편해 하셨을분은 없을것 같네요. | 19.03.05 1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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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그로끌 의도는 전혀 없는데 다들 어그로 끈다고 하니 다들 자신들의 마음속에 어그로망상증이 있나본듯 ㅜㅜ | 19.03.05 19: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