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소감글을 올리는데 이유가 타짜원작과 영화들을 너무 좋아해서있습니다.
그만큼 배신감?실망감이 커서일까요? 글 한번 올려보게 되었네요.
여튼
이번 3편을 보고 왔는데.
결론부터 재미있냐 없냐를 물어보면 그냥저냥 볼만하다 입니다.
하지만 영화가 괜찮냐고 물어보면 아쉽고 아쉽고 너무 아쉬운 영화라고 답하고 싶네요.
먼저 1편은 다들 아시다싶이 우주명작입니다.
솔직히 원작보다 재미있죠.
그 증거로 아귀.고니.정마담.너구리.고광렬.곽철용.평경장, 이영화에 출연한 대부분의 연기자들이 유행어가 있죠^^
일일히 나열않해도 다들 아실정도로
우리나라 영화중 이렇게 유행어가 많은 영화는 없습니다. 그만큼 캐릭터의 개성을 기가막히게 표현했다는거죠.
편집또한 기가막히고요. 즉. 적어두 이두가지 캐릭터의개성.편집으로인한 스토리텔링의 끝판왕급이죠.
또 타짜라는 제목에 알맞게 화투치는 장면에 심리전과 비중에 대하여 충실하였고요
2편또한 많은 분들이 별로라고 하시는데.. 이게 이 1편이랑 비교를 해서그런거지
전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자체로 놓고만 봐도 괜찮더라고요.
특히 캐릭터에는 충분히 몰입했습니다.
곽도원의 악역에 충분히 빠져들었었고 이하늬가 이렇게 연기를 잘할줄 몰랐네요..
전작출연한 고광렬.아귀또한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보여주었고요..
이러한 요소들이 남주여주의 단점을 충분히 커버했고
적어도 곽도원과 이하늬 제외한 새로운 캐릭터들의 개성은 못살려도 기존 캐릭터의 개성을 망가트리지 않았습니다.
이거만 해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2편도 타짜라는 제목에 맞게 화투치는 장면의 심리전을 잘묘사했고요.
이제 문제의3편..
1편이랑 전혀 비교않했고 2편이랑 비교하더라도 심각합니다.
첫번째로. 캐릭터성_캐릭터에 몰입되어지지 않고 캐릭터들이 개성이 없습니다.
(류승범까지는 그렇다쳐도.. 마귀는.. 쉴드가 불가하네요. 절대악컨샙인듯한데.. 그 침착하고 잔인하고 하다는 모습을 전혀볼수없더군요.)
차라리 쓸데없는 장면 빼버리고 애꾸가 까치구하려 마귀랑 붙으러 갔을때 마귀의 능력을 보여주는 장면들을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더군요.
두번째로. 연기력_주인공의 연기는 전혀 매력적이 않았고. 류승범의연기는 내가알고있는배우가 맞는지...
영미.마돈나 모두 전혀 매력적이지 않는 연기. 권해효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데.. 영화내에서 무슨역활인지 조차..
세번쨰로. 편집. 상당히 긴런닝타임 영화입니다만.. 타짜1.2 보다 짧게 느껴집니다. 즉편집은 개판이였습니다.
기억나는 장면도 별로 없습니다.이 긴런닝타임을 좀더 캐릭터에 집중할수있는 편집이라도 잘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네요.
마지막으로 초반에 남주가 포커치는 장면이 나왔는데. 여기서 상대방의 포커칠때 습관들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오죠.
가장 흥미로웠던 장면이였는데 즉 타짜들의 심리전이 묘미인 장면들. 근데 초반이게 끝입니다.
포커치면서 심리전으로 싸우는 장면들이 별루않나와요. 아직도 주인공이 포커칠때 뭐를 잘하는줄 모르겠더군요.
영화에서 유일하게 건진거라곤 이광수하나네요... 그문제의 노출신도 전개인적으로 거북했는데
적어도 연기도 좋았고 까치라는 캐릭터에는 충분히 빠져들어 봤습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소재가 소재인 많큼 재미없게 보진않았지만
생각할수록 아쉽고 아쉽고 안타까운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또
요즘 소재가 좋은 한국영화볼때 많이 느끼는건데... 참 감독들이 기본의 기본만 잘지켜도 중박은 보장될텐데. 하는 더큰 아쉬움이 느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