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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복면가왕 가끔노래를잘한가수가 못한가수한테 패하는 경우가있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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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가 얼마나 잘했는지가 수치화되서 나오는게 아니고 현장에서 듣는게 TV로 보는것과도 차이가 있을꺼고 그리고 저도 그렇지만 음정박자, 감정선 등 그런걸 정확하게 짚어내면서 듣는게 아닌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글에서 쓰신것 처럼 남들이 잘한다고 하면 좀 더 잘하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죠. 그런데 대체적으론 납득이 될만한 판정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확연히 차이가 날 만큼 잘 부르면 꼭 승리를 하더군요(음악대장, 캣츠걸, 클레오파트라 등등) 일반인들은 노래 하나만 들었을 땐 잘 모를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임형주 vs 김영철과 같이) 저는 지금 나가수나 불명과는 다소 차별화 되어있는 복면가왕 시스템이나 규칙이 제법 괜찮게 느껴지네요
16.04.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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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괜찮은것 같아요. 저도 보면서 차분하고 조용하게 감성을 노래하는게 강렬하게 부르는것보다 표를 못받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했었는데 현장에서 들어보면 특히 감성을 울리는 노래는 방송으로보는것보다 몇배는 더 강하게 들려와서 마음이 간다는것같더라고요. 그리고 연예인 판정단의 토크같은경우에는 투표를 끝나고 토크를 시작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게 맞으면 또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 생각해요. 이미 투표를 해서 토크내용이 어떻던 큰 상관은 없고, 그 다음 라운드에서 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하기에는 대전상대가 달라지고, 그 상대에 대해서도 토크를 들었을테니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6.04.0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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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실제로는 조용하고 잔잔한감감성을부르는 가수는 떨어지기쉽다는 오래전부터 고착화된것같다고하던데요...흔히들경연에서는 소리지르고, 강렬한 퍼포먼스의공연이 유리하다고 공공연하게알려져있고..보가도 이문제때문에 여러차례비난을 받았었고, 캣츠걸도 이점을알고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곁들여서 5연속승리했다고하고,제작진은 그래서 부랴부랴 kcm을 데려와서 고음과감동이섞여 후벼파는힘이강한 노래를 불렀는데,떨여졌고, 이때많은 비난을 받았었고, 이번에는 최저음.최고음.콱긁어버리는 창법등 여러가지로무대를휘어잡는 능력이강한 음악대장을 공연장까지찾아가서 데려오고, 상대적으로쉬운상대를 붙여주고이긴다음에 캣츠걸과대결해서 라젠카세이버스를 강렬한 고음으로 불러서무대를휘어잡고,캐츠걸은 내려오기위해,잔잔한노래를 불러서,음대가이기고해서..현재까지왔는데요....음...시청자게시판에규칙개정요구가많은데...어떠한것이옳은지는 모르겠습니다.
16.04.0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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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방청객이 많다보니 여자 출연자보다 남자 출연가가 유리하고 독특한 음색에 맛깔나는 창법보다는 김연우 같은 정통파에 교과서적인 발성 그리고 고음과 성량이 우선이드만... 개인적으로 속삭이듯 읊조리듯 부르는 노래를 좋아하는데 그렇게 부르면 다 탈락할 듯...
16.04.0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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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잘 부르느냐를 따지는게 아닌게 저는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어버리면 정말 실력 대결이 되어버릴수 있는데 복면가왕은 그런 부분을 살짝 비켜가면서 예능으로서는 적절한 룰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나는가수다나 쇼미더머니 같은 프로그램들이 자칫하면 굉장히 무겁고 떨어진 사람에게는 굴욕적이고 미안한 상황이 연출될수도 있는 반면에 복면가왕은 편하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 같아요.
16.04.0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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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질러대고 화려한 퍼모먼스가 있다면 잔잔한 노래에 비해 압도적으로 승률이 확실히 높은건 다들 느끼는 점인듯 해요. 그런 문제가 있다면 선곡할때도 비슷한 느낌의 곡끼리 붙이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16.04.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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