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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다크 나이트'의 조커 vs '조커'의 조커..누가 더 무서운 악당일까 [14]
추천 0 조회 3687 댓글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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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존재할 까 무서운 광기 조커: 존재할 수 있어서 무서운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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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보고나서 느낀건 조커의 조커는 언론이 만든거나 마찬가지
(IP보기클릭)122.32.***.***
어제 다크나이트를 한번 더봤는데.. 히스레저의 조커는 매번볼때마다 새롭네요. 예전에 봤을때는 순수악이란 느낌이였는데 어제 본 느낌은 그냥 절대악이라는 느낌이들었습니다. 더군다나 다른의미로 천재같고요. 일반상식과 다른방식으로 몇수앞을 내다보더군요.. 조커가 광기랑 악을 표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면 전 히스레져쪽이 좀더 조커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호아킨의 조커는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수 있다는 느낌과 조커가되는 과정을 들어내기 떄문에 광기나 악이라고 딱 정의 하기 보다 애잔함. 안타까움, 두려움등의 형용사적인 느낌이 많이 떠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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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의 조커는 그 이야기 자체가 진짜일지 아닐지 의심스럽다는 점에서 더 무서운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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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실생활 속 무서움의 강도라면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가 더 크네요. 예전 광주 PC방 케냐인이 저지른 살인사건, 강남역 살인사건, PC방 살인사건 등등 실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정신병력이 있는 사람들에 의한 사건들이 한국에서도 결코 남 일이 아니거든요. 영화 속 조커는 자세히 보여주니 그 감정을 이해할 수 있었을 뿐, 그냥 현실에서 보는 뉴스라면 극악무도의 살인마죠. 뉴스를 볼 때 우리는 살인마의 뒷배경은 중요한 게 아니라 진짜 죽였으냐, 고의적으로 죽였으냐가 문제니까요. 분명 악인이 될 거라는 거 알고 있지만 이정도로 호소력 짙게 슬픈 캐릭터는 오랫만에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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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존재할 까 무서운 광기 조커: 존재할 수 있어서 무서운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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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보고나서 느낀건 조커의 조커는 언론이 만든거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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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581543
아서의 조커는 그 이야기 자체가 진짜일지 아닐지 의심스럽다는 점에서 더 무서운거같음. | 19.10.24 19: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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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실생활 속 무서움의 강도라면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가 더 크네요. 예전 광주 PC방 케냐인이 저지른 살인사건, 강남역 살인사건, PC방 살인사건 등등 실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정신병력이 있는 사람들에 의한 사건들이 한국에서도 결코 남 일이 아니거든요. 영화 속 조커는 자세히 보여주니 그 감정을 이해할 수 있었을 뿐, 그냥 현실에서 보는 뉴스라면 극악무도의 살인마죠. 뉴스를 볼 때 우리는 살인마의 뒷배경은 중요한 게 아니라 진짜 죽였으냐, 고의적으로 죽였으냐가 문제니까요. 분명 악인이 될 거라는 거 알고 있지만 이정도로 호소력 짙게 슬픈 캐릭터는 오랫만에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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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이해와 공감이가는거라 더 무서운 | 19.10.24 21: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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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크나이트를 한번 더봤는데.. 히스레저의 조커는 매번볼때마다 새롭네요. 예전에 봤을때는 순수악이란 느낌이였는데 어제 본 느낌은 그냥 절대악이라는 느낌이들었습니다. 더군다나 다른의미로 천재같고요. 일반상식과 다른방식으로 몇수앞을 내다보더군요.. 조커가 광기랑 악을 표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면 전 히스레져쪽이 좀더 조커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호아킨의 조커는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수 있다는 느낌과 조커가되는 과정을 들어내기 떄문에 광기나 악이라고 딱 정의 하기 보다 애잔함. 안타까움, 두려움등의 형용사적인 느낌이 많이 떠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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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ovovo23535
둘이 전혀 다른 조커라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토드감독님 최고 | 19.10.25 09: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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