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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다크 나이트'의 조커 vs '조커'의 조커..누가 더 무서운 악당일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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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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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존재할 까 무서운 광기 조커: 존재할 수 있어서 무서운 광기
19.10.24 19:29

(IP보기클릭)11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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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보고나서 느낀건 조커의 조커는 언론이 만든거나 마찬가지
19.10.24 19:32

(IP보기클릭)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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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크나이트를 한번 더봤는데.. 히스레저의 조커는 매번볼때마다 새롭네요. 예전에 봤을때는 순수악이란 느낌이였는데 어제 본 느낌은 그냥 절대악이라는 느낌이들었습니다. 더군다나 다른의미로 천재같고요. 일반상식과 다른방식으로 몇수앞을 내다보더군요.. 조커가 광기랑 악을 표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면 전 히스레져쪽이 좀더 조커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호아킨의 조커는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수 있다는 느낌과 조커가되는 과정을 들어내기 떄문에 광기나 악이라고 딱 정의 하기 보다 애잔함. 안타까움, 두려움등의 형용사적인 느낌이 많이 떠오르더라고요.
19.10.24 21:42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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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의 조커는 그 이야기 자체가 진짜일지 아닐지 의심스럽다는 점에서 더 무서운거같음.
19.10.24 19:46

(IP보기클릭)11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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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실생활 속 무서움의 강도라면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가 더 크네요. 예전 광주 PC방 케냐인이 저지른 살인사건, 강남역 살인사건, PC방 살인사건 등등 실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정신병력이 있는 사람들에 의한 사건들이 한국에서도 결코 남 일이 아니거든요. 영화 속 조커는 자세히 보여주니 그 감정을 이해할 수 있었을 뿐, 그냥 현실에서 보는 뉴스라면 극악무도의 살인마죠. 뉴스를 볼 때 우리는 살인마의 뒷배경은 중요한 게 아니라 진짜 죽였으냐, 고의적으로 죽였으냐가 문제니까요. 분명 악인이 될 거라는 거 알고 있지만 이정도로 호소력 짙게 슬픈 캐릭터는 오랫만에 보네요
19.10.24 20:58

(IP보기클릭)59.26.***.***

윤조커만 하겠어.
19.10.24 19:28

(IP보기클릭)21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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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존재할 까 무서운 광기 조커: 존재할 수 있어서 무서운 광기
19.10.24 19:29

(IP보기클릭)14.43.***.***

윤크나이트
19.10.24 19:30

(IP보기클릭)11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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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보고나서 느낀건 조커의 조커는 언론이 만든거나 마찬가지
19.10.24 19:32

(IP보기클릭)59.26.***.***

한가지 분명한건 히스레져 조커를 호아킨은 절대 못할거고. 호아킨의 조커를 히스레져가 못할거란 점. 둘이 연기한 조커는 너무 너무 다르고 한명은 그냥 악 그 자체라면 다른 한명은 사회가 만든 질병이라고 봐야 하니깐.
19.10.24 19:35

(IP보기클릭)117.111.***.***

그래서 아서의 조커는 매력이 없는듯 하다 이유있는 상대적인 악은 연민을 느끼게 하지만.. 이유없는 절대악은 무서우면서도 왜 그럴까 계속 탐구하게 된다.
19.10.24 19:37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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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581543
아서의 조커는 그 이야기 자체가 진짜일지 아닐지 의심스럽다는 점에서 더 무서운거같음. | 19.10.24 19:46 | | |

(IP보기클릭)223.38.***.***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는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광기였고 히스 레저의 조커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광기였음 그래서 히스 레저쪽이 더 소름끼쳤던 거 같음
19.10.24 19:53

(IP보기클릭)220.86.***.***

다크나이트 조커 - 헌실에서는 나오기 힘든 가상의 조커 아서 플렉 조커 - 현실에서 나올 수도 있을 만한 조커
19.10.24 20:34

(IP보기클릭)11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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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실생활 속 무서움의 강도라면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가 더 크네요. 예전 광주 PC방 케냐인이 저지른 살인사건, 강남역 살인사건, PC방 살인사건 등등 실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정신병력이 있는 사람들에 의한 사건들이 한국에서도 결코 남 일이 아니거든요. 영화 속 조커는 자세히 보여주니 그 감정을 이해할 수 있었을 뿐, 그냥 현실에서 보는 뉴스라면 극악무도의 살인마죠. 뉴스를 볼 때 우리는 살인마의 뒷배경은 중요한 게 아니라 진짜 죽였으냐, 고의적으로 죽였으냐가 문제니까요. 분명 악인이 될 거라는 거 알고 있지만 이정도로 호소력 짙게 슬픈 캐릭터는 오랫만에 보네요
19.10.24 20:58

(IP보기클릭)118.235.***.***

slient bill
그렇죠 이해와 공감이가는거라 더 무서운 | 19.10.24 21:12 | | |

(IP보기클릭)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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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크나이트를 한번 더봤는데.. 히스레저의 조커는 매번볼때마다 새롭네요. 예전에 봤을때는 순수악이란 느낌이였는데 어제 본 느낌은 그냥 절대악이라는 느낌이들었습니다. 더군다나 다른의미로 천재같고요. 일반상식과 다른방식으로 몇수앞을 내다보더군요.. 조커가 광기랑 악을 표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면 전 히스레져쪽이 좀더 조커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호아킨의 조커는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수 있다는 느낌과 조커가되는 과정을 들어내기 떄문에 광기나 악이라고 딱 정의 하기 보다 애잔함. 안타까움, 두려움등의 형용사적인 느낌이 많이 떠오르더라고요.
19.10.24 21:42

(IP보기클릭)210.11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ovovovo23535
둘이 전혀 다른 조커라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토드감독님 최고 | 19.10.25 09:17 | | |

(IP보기클릭)220.70.***.***

사실 아서는 나쁜놈이 아니잖아
19.10.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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