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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만큼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가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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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만큼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가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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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 혹시나 이 영화를 저 중국감독이 다시 만든다는 줄 알았습니다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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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영웅 이후에 만든 소규모 영화들은 여전히 장예모의 내공이 느껴지는 좋은 작품들이 많아서... | 18.06.02 13: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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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갔따는 의미가 시대정신을 가져야할 예술가로서의 영화감독의 생명이 끝났다는 뜻으로 한말이라.. 제가 보기엔 공산당 독재에 협력하는 부역자이죠. 개개의 소규모 영화들이 어떤지에 대해서는 솔직히 관심이 안가네요. | 18.06.02 14: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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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관심안가는 그 소규모 영화들이 공산당 테이스트와 좀 거리가 있어요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애초에 공산당 맘에 안들면 아예 영화 개봉을 못하는 곳임. | 18.06.02 16:13 | | |
(IP보기클릭)222.110.***.***
그 소규모 영화들이라는건 내가 보질 않았으니 공산당 테이스트와 거리가 있는지 없는지는 몰겠고, 예를 들자면 일제시대 때 많은 소설가, 시인들이 친일 문학을 양산했던 거랑 비슷한 거라고 봅니다. 특히 전두환까지 빨아주던 서정주 같은 시인들. 장이모우 정도의 레벨이면 외국나가서도 충분히 영화작업할 수 있었을 테니 예술가라는 관점에서 보면 별로 면죄부가 되지는 않네요. <영웅>이 던지는 메시지가 굉장히 심각한겁니다. 천안문 사태를 지나온 예술가가 그런 식의 영화를 만들면 최소한 예술가로서의 자격은 없다고 봐야죠. | 18.06.02 20: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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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 던지는 메세지가 뭔데 심각한가요? | 18.06.02 21:42 | | |
(IP보기클릭)211.47.***.***
제 뇌피셜인지 몰라도 그 영화보면 영화의 중요 인물인 진왕 정(나중에 진시황제가 됨) 그를 중국 공산정부와 동일시 하는 거 같았어요 즉, 닥치고 중국정부에 충성을 하거라 이런 식으로 보이더군요 | 18.06.03 06:49 | | |
(IP보기클릭)220.94.***.***
진황제를 암살하려는 자들의 색 대비와 마지막 젯리가 암살시도직후 천하태평을 위해 암살시도를 져버리는 자체가 공산당 인지용~ 하는 내용으로 해석되어지고 있습니다 ㅜㅜ 근데 정말 영상미 하나는 압도적이라 더 안타까운 작품인듯 | 18.06.03 23: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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