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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엽, 10년 만에 정상 밟았다…’2017 핫식스 GSL 시즌1’ 우승!

조회수 922 | 루리웹 | 입력 2017.03.27 (10:52:43)
[기사 본문] - '10년의 기다림' 김대엽, 어윤수 상대로 4:2로 생애 첫 우승!
- 현장 관람객 1,000여 명이 함께 김대엽 우승 축하해


김대엽이 프로토스 넘버원을 넘어 스타크래프트 II 넘버원으로 올라섰다.

김대엽(Splyce_Stats)이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 '2017 HOT6 GSL 코드S 시즌1(이하 GSL 시즌1)' 결승전에서 어윤수(soO)를 4:2으로 꺾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대엽은 이번 우승으로 데뷔 10년 만에 정규 개인 리그 정상에 올라서는 쾌거를 이뤘다.

김대엽은 초반부터 어윤수를 밀어붙였다. 세트 스코어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추격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6세트에서 김대엽 특유의 후반 운영이 빛을 발하며 승리, 우승을 확정 지었다. 특히 김대엽은 자신의 강점인 수비보다 초반 공격적인 운영을 시도하는 등 180도 달라진 경기력으로 어윤수를 꺾었다.

이날 김대엽은 프로게이머 데뷔 3,233일 만에 첫 정규 개인 리그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김대엽은 10년간 안정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前 KT Rolster 주전 프로토스로 자리 잡았지만, 유독 개인 리그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두 번의 준우승이 있었던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GSL 우승에 대한 열망이 컸다.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김대엽은 "우승을 하면 눈물이 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덤덤하다"며,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한 보답을 얻게 된 것 같아 기쁘다"라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GSL 챔피언 김대엽은 이번 GSL 시즌1 우승으로 4,000만원의 우승 상금과 2017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1 시드권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GSL 시즌1 결승전은 블리자드의 '아이 러브 스타크래프트(I <3 StarCraft)' 2부 행사로 준비, 외부에서 결승 무대를 꾸렸다. 이에 화답하듯 1,000여 명의 스타크래프트 II 팬들도 코엑스 오디토리움을 가득 채웠고, 현장에서 김대엽의 우승 대관식을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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