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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최강까지 이제 한 걸음! 오버워치 리그 ‘뉴욕 엑셀시어’ 인터뷰

조회수 15795 | 루리웹 | 입력 2018.06.16 (00:41:00)
[기사 본문]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 오버워치, 그리고 그 전세계 통합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의 첫 시즌 정규리그가 마무리되어 가는 가운데, 유독 돋보이는 팀이 하나 있다. 전원이 한국인으로 구성되어 한국 팬들에게도 기대를 모았던 팀 뉴욕 엑셀시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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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스테이지를 거치며 두 번의 파이널 스테이지 우승, 그리고 모든 팀이 1경기씩 남은 15일 현재, 혼자서 시즌 통산 33승 6패에 세트 득실 +82 라는 초월적인 기록을 남기며 1위를 애지감치 확정하고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 현재 뉴욕 엑셀시어가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팀이며 우승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팀이라는 데에는 그 누구도 이견을 제기할 수 없는 상태다. 그런 이들을 14일 경기 이후에 만나 인터뷰를 가져볼 수 있었다. 비록 당일 경기인 보스턴 업라이징 전을 패하기는 했지만 선수들의 표정에는 어느 정도의 아쉬움이 남아있었을 뿐, 말에는 특유의 유쾌함과 더불어 여유와 자신감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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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에서 우로, ‘새별비’ 박종렬, ‘메코’ 김태홍, ‘쪼낙’ 방성현, ‘파인’ 김도현


● 현재 뛰어난 성적으로 거의 완벽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소감은?

새별비 : 지금까지 우리가 노력한 만큼 결과가 성적으로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

메코 : 지금까지 성공에는 우리 팀원들, 스텝들의 힘이 있었던 것 같다. 팀원 간에 사이 좋게 지내다보니까 케미나 호흡 면에서도 긍정적인 부분이 있었던 것 같고.

쪼낙 : 지금 우리의 성적이 2위와도 상당한 격차가 벌어져 있는데, 그만큼 우리가 잘해왔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 생각되어서 뿌듯할 따름이다.

파인 : 우리 선수들과 스텝들이 노력했고, 혹여 시즌 중에 있었던 트러블들도 서로 원만하게 해결하고 다시 의기투합도 하면서 팀을 끈끈하게 맞춰나갈 수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 브리기테 출시 이후의 현재 메타에 대해서 평가한다면?

새별비 : 브리기테가 나와서 지속력이 올라간 만큼, 한타 지속시간이 많이 길어졌고, 위도우메이커의 기량이 승패를 많이 가린다고 생각한다. 트레이서는 브리기테에 많이 막히고 있고, 위도우가 헤드샷을 한 두 방에 승패가 결정되는 순간이 자주 나온다. 브리기테 덕분에 오히려 위도우메이커의 중요도가 올라갔다고 할까.

메코 : 위도우메이커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메타인 만큼, 다른 포지션이 어떻게 해야 위도우 메이커가 이득을 보기 쉬울지 생각하게 된다. 또한 딜러 자리에 위도우메이커가 고정이 되다보니, 남은 한자리의 딜러 포지션에 어떤 영웅을 기용할지,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더 하게 된다.

쪼낙 : 이런 변화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이브 조합의 픽률이 줄어든 것 같다. 젠야타 입장에서는 브리기테가 출시 되기 전에는 젠야타 포커싱이 잘 들어오는 그런 조합들이 껄끄럽기 마련인데, 이제 브리기테 덕분인지 훨씬 안정적인 느낌이다.

파인 : 새별비 선수와 같은 의견이다. 위도우메이커의 비중이 높고, 캐리력이 높아졌다. 보다 딜러 중심의 싸움이 된달까. 그래서 반면에 뒷라인을 노리는 윈스턴 같은 영웅이 위도우메이커를 더욱 포커싱 하기 때문에 이전 스테이지 때보다 위도우메이커 운영이 좀 더 까다로워졌다. 예전만큼 쉽게 각을 많이 만들기 어렵다.


● 현재 오버워치 월드컵 라인업이 선발중에 있다. 특히 딜러 자리의 경쟁이 꽤 심한데, 이에 대해 의식하고 있는지, 자신의 월드컵 선발을 위해 어필을 해본다면.

파인 :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버드링보단 내가 낫지 않나(웃음).

새별비 : 사실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서 딱히 내가 특출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미 국가대표를 경험해보기도 했고, 물론 대표로 선발된다면 정말 영광이고 기쁜 마음으로 전력을 다하겠지만, 가능성이 높지는 않은 것 같다.

메코 : 저는 반대로 지난해에 국가대표로 출전하지 못한게 너무나 아쉬웠다. 올해는 꼭 국가대표로서 최선을 다해보고 싶다.

쪼낙 : 지금까지 해 온 그대로, 기량이 떨어지지 않고 잘하면 뽑힐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력을 더 올릴 수 있다면 더 올라가도록 노력해야할 것이고, 국가대표로 선출된다면 그 자리에 맞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




● 현재 리그 우승권에 있는데, 플레이오프, 그리고 나아가 그랜드 파이널에 올랐을 때 어떤 팀을 만나게 될 것이라 예상하는지?

파인&메코 : LA 발리언트가 현재 메타에 대한 이해가 좋고, 그만큼 성적도 매우 잘 내고 있다. 지금 분위기를 타고 있는 중이라 자칫하면 큰 위협이 될거라 생각한다.

쪼낙&새별비 : 같은 디비전에서는 런던 스핏파이어가 위협적이라고 생각한다. 버드링이 예전의 기량을 다시 찾고 있고, 딜러의 힘이 발휘된다면 경계할만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 이제 한 시즌을 거의 다 치렀는데, 한해 동안 해외 생활 적응 등의 문제는 어떤가? 특히 파인은 시즌 중간에 좀 힘들어 하기도 했는데.

파인 : 초기에는 같은 한국 선수들끼리 사니 그래도 별 탈은 없었다. 한국말도 잘 통하고, 친구들과 같이 지내고. 그런데 시즌이 진행되면서 스테이지가 짧은 주기로 반복되고 전체 시즌 기간이 길다보니, 한동안 계속 게임만 하게 되고, 스트레스는 받는데 어딘가 외부 활동이나 놀러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풀 방법이 없었다. 두 달 내내 방에 박혀서 게임만 했었다. 그러니까 사람이 피폐해진다는게 무슨 말인지 온몸으로 느껴지더라. 그래서 힘들었었다. 지금은 한국에도 자주 가고, 한인 타운에도 놀러가고, 다른 팀 선수들과 함께 놀기도 한다. 지금은 나름 적응도 하고 나만의 방식도 찾아가면서 별탈 없이 잘 지내고 있다.

메코 : 시즌 내내 지금의 4스테이지까지 오면서 가장 힘들었던게, 반복되는 일상이었다. 계속 컴퓨터 앞에서 연습하고, 같은 장소에서 같은 생활만 하다보니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것 같다. 지금은 한 시즌이라는 장정을 거의 다 지나왔고, 곧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니 좀 더 마음이 편하다.

쪼낙 : 저 같은 경우는 미국 생활 초기부터 특별히 어렵거나 힘들었던 부분은 없었던 것 같다. 주말 휴가 때마다 어디로 자주 놀러가기도 하고 다른 게임도 하고 하면서 내가 비교적 많이 활동적으로 다니는 편이었다.

파인 : 초창기에 나는 우리 팀 외에 친한 사람이 별로 없었다. 최근에는 식사도 같이 하면서 많이 친해지고 한국에도 보다 자주 가는 편이다.

그러고보니까 컨텐더스 때 파인 선수를 본 기억이 난다. 현장에서 대회 측에서 막간 인터뷰를 하기도 했었다.

파인 : 그때 그 인터뷰는 사연이 있다. 원래 그 자리에 쪼낙도 같이 있었다. 만약 혼자였다면 부담스러워서 인터뷰를 거절했을거다. 그런데 그래도 쪼낙이 같이 있으니 괜찮겠지 하고 즉석 인터뷰에 응했는데, 그러자마자 쪼낙이 도망가버려서 혼자 인터뷰를 했었다. 배신 당했다.

새별비 : 저도 처음 한 두 달 정도 LA 에서 지낼 때에는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후에 팀의 도움으로 아내가 미국으로 와서 같이 지내게 됐다. 지금은 너무 행복하고 모든게 좋다. 둘이 함께라면 어디라도 똑같지 않을까. 아프리카에 가도 행복할 것 같다.




● 뉴욕은 오버워치 리그 팀 중에서도 가장 기반 지역 팬층이 두텁고 열성 팬이 많기로 유명한데, 미국 팬들과 관련된 일화가 있나?

파인 : 우릴 알아보는 일이 종종 있다. 한 번은 LA 시내를 걸어가는데, 지나가던 차가 창문을 슥 내리더니 내 닉네임을 부르면서 마구 환호하더라. 또 한 번은 한인 타운에서 치킨을 시켜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지나가던 사람 한명이 다가와서 어깨를 잡고는 와썹, 파인? 한 적도 있다.

새별비 : 휴가 때 다같이 뉴욕에 놀러가서 서포터즈 클럽과 팬미팅을 한적이 있었다. 나름 유명한 파이브 데들리 베놈즈라는 서포터즈 클럽인데, 자기네 PC방 느낌의 아지트 같은 공간을 차려놓고 거기서 팬들과 만났었다. 정말 엄청난 수의 팬들이 찾아왔었고 수없이 우리의 닉네임을 연호하며 환호하더라. 또 팬들이 직접 만든 온갖 굿즈들, 이를테면 응원용 도구나 우리 닉네임이 새겨진 악세서리까지 다양한 선물들도 안겨줬다. 그런 열광적인 반응은 그저 정말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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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 이번 시즌의 그랜드 파이널이 뉴욕에서 치러진다. 플레이오프와 결승에 나가고자 하는 대한 각오는?

파인 : 비록 부족하지만, 저의 기량을 끝까지 끌어올려서 뉴욕으로 가겠다.

메코 : 뉴욕 경기다 보니까, 결승에만 갈 수 있다면 뉴욕 팬들의 엄청난 서포트와 응원을 받으면 아무래도 지진 않을거 같다. 그만큼 우리가 결승까지만 간다면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쪼낙 : 뉴욕 팬들을 위해서 꼭 그랜드 파이널에 올라갈 것이다. 현장에 뉴욕 팬들이 가득할텐데 그렇다면 우리의 사기도 많이 올라갈거고, 모든게 잘 풀릴 것 같다.

새별비 : 다른 세명과 같은 생각이다.


● 오버워치 리그가 더 확장되고 팀도 늘어날 예정인데, 차후 시즌에 있어서 리그 차원에서 변화하거나 보완하기를 바라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

메코 : 리그가 많이 흥한 만큼 게임도 많은 변화가 생기는게 좋지 않을까 한다. 리그를 보고 재미있어서 다시 게임에 복귀하는 유저들을 붙잡아 둘 수 있게 말이다.

쪼낙 : 보다 다양한 메타, 영웅, 재미있는 조합을 프로 레벨에서도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한다.

파인 : 현재 메타가 상당히 고착화되어있다. 좀더 캐릭터의 개성 뿐만 아니라 밸런스에 집중했으면 좋겠다. 이를테면 지금 브리기테는 너무 강력하기도 하고, 지원가이면서도 지원가보다는 탱커 역할에 더 맞는다. 이런걸 고쳐가면서 메타의 고착화를 막을 방안이 필요하다.

새별비 : 이전 리그처럼 토너먼트제로 하면 한경기 한경기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선수도 팬도 집중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의 리그 시스템은 4개 스테이지로 나뉘어 풀 리그를 치르다보니 경기마다의 주목도라고 할까, 그런 게 부족한 부분이 있다.

물론 이것은 리그 포맷마다 생기는 장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토너먼트제도 그 나름의 장점과 단점이 있고 지금의 풀리그도 장점과 단점이 있다. 다만 풀리그를 치룸으로서 생기는 단점을 보완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 오늘 경기 데이터에서 새별비가 이번 시즌 동안 네코를 47번 죽였다는 데이터가 있었다. 당연히 상대 영웅과 역할에 따라 우선 순위를 잡기 마련이지만, 이렇게 특정 영웅이나 선수의 사냥꾼 이미지가 있는데.

새별비 : 딱히 라이벌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는 것은 아니고, 아무래도 플레이 스타일상 특정 장소에서 숨어서 상대를 기다렸다가 사냥감을 노리는 방식으로 상대를 잡아내곤 한다. 함정을 파놓고 먹잇감을 기다린다고 할까. 상대 힐러진을 잘라내면 그만큼 유지력이 떨어지고 한타를 90%는 이기게 된다. 플레이 스타일상 자연스러운 부분이다.

그래서 그런 이미지가 생기지 않았나 싶다. 그게 내 역할이니까. 다만 그 반대 급부로 누적 딜량은 부족해지기 마련인데 그래서 딜량이 적다고 욕을 먹으면 좀 억울하기는 하다(웃음)


● 꼭 이 영웅은 상향받아서 리그에서 보고 싶다 하는 영웅이 있나?

파인 : 둠피스트가 활약하는 걸 한 번 보고 싶다. 우클릭 데미지를 한 200정도로 높이면 펑펑 죽어나가면서 날뛸 수 있지 않을까.

메코 : 루시우를 다시 보고싶다. 루시우가 한참 나올 때의 메타가 재미있었던 것 같다.

새별비 : 요즘의 라인하르트-자리야 메타는 너무 단조롭다. 루시우가 한참 활약할 때에는 루시우의 궁극기를 믿고 크게 한 번 꽝 부딪혀서 한타를 벌이는 재미가 있었다.

쪼낙 : 아나가 그립다. 예전의 메타에 대한 그리움이 조금씩 있다. 지금의 메타는 지나치게 안정적이고 너무 그 틀이 강하게 잡혀 있어서 그 안에서만 계속 멤도는 느낌이다.


● 그렇다면 현재 메타를 고착화 시키는 범인은 어느 영웅이라고 생각하는가?

새별비 : 메르시다. 변화된 부활이 팀원 한 명이 잘리는 리스크를 아예 없애버렸다. 다른 게임에서는 팀원 중 단 한명이라도 죽어서 잘리는게 매우 의미가 큰데, 메르시가 있는 이상 한명 자르는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어진다. 그렇게 리스크가 적어지니 게임 자체가 너무 안정적이고 변수가 없어졌다. 차라리 예전의 부활이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 우승을 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간절할텐데, 이번 시즌 우승을 넘어서 프로 선수로서 더 목표로 하는게 있다면?

파인 : 최대한 길게 이 폼을 유지하면서. 오랫동안 좋은 선수 생활을 하고 싶다.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선수 스스로가 폼이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메코 : 우리팀을 역사적인 팀으로 만들고 싶다. 오버워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팀으로.

새별비 : 동의한다. 이를테면 다른 종목을 보면 얼마전까지만 해도 LoL 이라고 하면 많은 이들이 SKT T1 을 먼저 떠올리지 않았나. 우리도 오버워치하면 우리팀이 떠오르는, 그런 역사적인 팀이 되고 싶다.

또 나이에 대한 걱정이 언제나 있는데, 최대한 오래 이 기량을 유지하고 내 가치를 올리면서, 오래 프로 생활을 하고 싶다. 연봉도 많이 올리고.

쪼낙 : 우승을 하게 되면 그때 또 새로운 고민을 하고 새로운 목표를 만들게 될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결국 더 잘하는 것 밖에 없다. 더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곳까지 끌어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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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께 마지막 한마디를 부탁드린다.

파인 : 사람은 항상 완벽하지 않다, 그래서 힘들 때는 쉬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후 두 어 번 새 멘트를 생각하다가) 그냥 이대로가 좋겠다.

새별비 : 팬분들이 팀을 응원할 때, 경기를 지면 아쉬울 수도 있고, 실망스러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끝까지 믿고 우리를 응원할 때, 결국 희열과 환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그렇게 믿어달라.

메코 : 한국 팬도, 미국 팬도 많다. 그런 팬분들이 응원을 보낼 때, 그럼에도 지면 미안할 때가 있다. 이걸 두고 우리 팀원 중에 누군가가 그런 말을 했다. 팬분들에게, 꼭 우승팀의 팬이 되게 해드리겠다고. 새별비 선수가 한 말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제 그걸 이룰 때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전하고 싶다.

쪼낙 : 우리야말로 오버워치 리그 최강의 팀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팬들이 그 최강의 팀의 팬으로서 계속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어가고 싶고. 실망감을 느끼지 않게 해드리고 싶다. 응원할 수 있는 맛이 나는 팀이 되겠다.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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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기     종

PC/PS4/XBOX ONE

발 매 일

2016년 5월 24일

장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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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 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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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197.***.***

BEST
옵치는 유독 프로들 인성이 문제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네... 쪼낙야타는 정말 잘하지만 그놈의 일베가 쳐묻어서 곱게 보이지가 않음
18.06.16 02:19

(IP보기클릭)121.169.***.***

첫 사진 누가 봐도 파인은 감독님인데ㅋㅋㅋ
18.06.16 01:54

(IP보기클릭)124.59.***.***

인성이 개판이라도 실력만 좋으면 되는 오버워치 프로씬은 참 역겹다.
18.06.16 02:12

(IP보기클릭)117.111.***.***

.잇힝.
돈이 되니까요 그니까 프로죠 어느직업군이던 실력정점 찍으면 안쓸 수 없죠 | 18.06.16 16:04 | | |

(IP보기클릭)211.197.***.***

BEST
옵치는 유독 프로들 인성이 문제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네... 쪼낙야타는 정말 잘하지만 그놈의 일베가 쳐묻어서 곱게 보이지가 않음
18.06.16 02:19

(IP보기클릭)222.109.***.***

멸치
실력과 인성은 반비례 한다죠. 먼XX 처럼 | 18.06.16 17:43 | | |

(IP보기클릭)75.188.***.***

대리충 박멸좀했음좋겠다
18.06.16 04:28

(IP보기클릭)210.94.***.***

뉴욕 액셀시어라면서 왜 미국인들은 1도 없나요?
18.06.16 14:24

(IP보기클릭)221.143.***.***

A5TRAL
프리미어리그 같은거 생각하면 편함 | 18.06.17 04:20 | | |

(IP보기클릭)117.111.***.***

메타 다양성이 없어져서 유저들이 다 떠났죠 이전엔 루시우 아나 해도 사람들이 좋아했는데
18.06.16 15:58

(IP보기클릭)222.109.***.***

쪼낙 컨디션 따라 승패 갈리는팀. .
18.06.16 17:42

(IP보기클릭)175.223.***.***

트롤들때매 경쟁전에서 피해보는 유저들이 너무 많지
18.06.16 23:48

(IP보기클릭)211.104.***.***

서울이 왜케 하위권이지????? 했는데 상위권팀은 그냥 다 한국인이군여
18.06.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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