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의 법칙,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GDC에
한국 나날이 스튜디오의 명작 “샐리의 법칙”이, 일본의 개발사와 협력하여 첫 국산 게임으로서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발매됩니다.닌텐도 스위치 샐리의 법칙의 첫 공개 버전이 GDC2018에서 전시됩니다.
한국의 나날이 스튜디오가 개발한 샐리의 법칙은 구글 인디 게임 페스티벌 2016’에서 상위 3개 개발업체 중 하나인 최우수작에 선정된 작품이며, 130여개국 앱스토어에서 여러번 피쳐드(에디터 선정)된 퍼즐액션게임입니다. 원작 샐리의 법칙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일본의 개발사 polaris-X가 멀티플레이와 코스튬 등 컨텐츠를 완전히 새롭게 추가하여 올해 봄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합니다.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게임개발회사 polaris-X는, 올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GDC박람회(3/19-3/23)에 참가할 것을 밝혔습니다. polaris-X의 이후의 글로벌 퍼블리싱 전략을 공개함과 동시에,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샐리의 법칙 쇼케이스를 열 예정입니다.
나날이 스튜디오가 샐리의 법칙을 Google Play에서 발매했을 때, 샐리의 법칙은 구글 인디 게임 페스티벌 2016에서 톱3의 최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샐리의 법칙은 샐리와 그녀의 위독한 아버지와의 관계를 풀어 나가는 게임이며, 플레이어가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 딸과 아버지의 관계가 서서히 드러납니다. 샐리의 여행의 도중, 그녀에게는 엄청난 행운이 따라주게 되는데, 이것은 사실 아버지가 그녀 몰래 그녀의 여행을 도와주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샐리로서 게임을 플레이 하고 난 후에, 플레이어는 아버지의 눈을 통해서 다시한번 스토리를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샐리의 법칙은 머피의 법칙의 반대말로, 잘 될 것만 같은 모든 일은 다 잘 풀어져 나간다는 법칙을 말하죠!
샐리의 법칙은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위해 떠들썩한 멀티플레이모드를 포함하여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멀티플레이모드에서는,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협력하며 진행하면서 서로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polaris-X의 CEO스미다씨는 이와 같이 말합니다.”마지막으로 게임으로 눈물을 흘린 것은 언제였습니까? 이 마음 따뜻해지는 가족의 이야기에, 닌텐도에서 음악담당을 맡았던 시바 다이스케씨가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시바씨의 사운드 트랙에 의해, 다른 게임에서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서정적인 게임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 플레이어가 그들과 가장 친한 누군가와 함께 플레이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공유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회의(GDC)의, 사우스홀 2211에 있는 polaris-X의 부스에 꼭 들러 주세요.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새로운 멀티플레이 모드를 포함한 샐리의 법칙을 플레이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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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