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두근두근 덕심 자극 굿즈가 가득! 9~11홀 총정리
22일, 도쿄게임쇼 2018 일반 개장이 시작되며 마쿠하리 멧세가 엄청난 인파로 가득 찼다. 전시회장은 양일간 비즈니스 데이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복작거리고, 신작 게임과 무대 행사를 향한 뭇 게이머의 들뜬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모습이다. 특히 앞서 포토 뉴스로 소개한 B2C 1~8홀과 달리 바로 이날부터 비로소 활성화되는 공간이 있으니, 바로 온갖 매력적인 굿즈로 가득한 9~11홀이다.
1~8홀과는 아예 건물이 달라 조금 걸어가야 하는 9~11홀은 코지마 프로덕션, 캡콤, 스퀘어에닉스, 코에이테크모, 세가, SNK 등의 공식 굿즈샵이 운집했다. E3나 게임스컴에서도 게임 굿즈를 파는 부스는 존재하지만, 이렇게 게임사들이 직접 대규모로 굿즈를 판매하는 것은 도쿄게임쇼만의 특징이다. 멋들어진 로고가 새겨진 셔츠부터 피규어, 컵, 우산, 손수건, 모자, 심지어 공식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므흣한 물건까지. 뭇 게이머의 덕심을 자극하는 9~11홀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