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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추미애, 남북정상 조우에 울먹..."文정부 꾸준한 노력에 기적같은 성과 이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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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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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민주당에 조금이라도 불편한 얘기하면 비추달리던데 정치는 구정물통임. 더 더럽도 덜 더러운와중에 뒤엉켜서 같은 통안에 들어있는거임. 이것저것 섞여서 갈 수 밖에없음. 같은 노선 같은 당이 더라도 다들 자기 이해관계에 따라 적이면서 동시에 동지임. 하물며 다른당 사람은 그 바닦에서 적이지만 또 선배이고 후배임. 영원히 적도 없고 아군도 없음.
18.04.27 11:36

(IP보기클릭)104.236.***.***

근데 왜 공천위원장을 하필 이재명 쪽 사람을 쓰셔가지고 난리를 일으키심...ㅜ ㅜ
18.04.27 11:24

(IP보기클릭)175.223.***.***

폭풍싸닥션
정치라는게.. 나랑 비슷한 방향으로 가는 다른 쪽 사람들도 함께 가야 하는 경우가 많음.. 나와 완전히 같은 생각, 같은 방향을 갖고 있는 사람들만 데리고 가겠다는 일종의 "정치순혈주의" 는 나중에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해요.. 싫어도 같이 가야 할 때가 있죠. 요즘같은 상황에는 더욱더.. | 18.04.27 11:31 | | |

(IP보기클릭)104.236.***.***

폭풍싸닥션
이재명은 자기 나와바리인 성남쪽에서 계속 세력 유지하며 경기도지사 통해 더 영향력을 확대해갈 요량으로 성남시장선거에 자기 쪽 사람 추천했더니만 당이 덜컥 은수미를 단독으로 공천해버렸으니 반발심이 안 생기겠나.. 은수미 공천 발표나자 마자 하루만에 은수미 조폭 연루설을 이전부터 이재명에 호의적이던 기자 통해 달랑 메모 한 장 근거로 해 단독으로 터뜨리고.. 누가 봐도 작전이지. | 18.04.27 11:31 | | |

(IP보기클릭)104.236.***.***

국민의국민에의한
원론은 현재의 사안을 토대로 비판한 뒤에 도출되야 설득력이 있음. 그저 순혈이 어저꼬 다양성이 저쩌고하며 원론만 따져드는 건 저 안초딩도 하는 거임. 친이(재명) 계열이 현재로썬 민주당 공천 잡음의 내흉이자 근거지임. | 18.04.27 11:37 | | |

(IP보기클릭)175.223.***.***

폭풍싸닥션
다양성을 따지겠다는 그런 "뜬구름 잡는" 얘기가 아님.. 다들 더민주가 지지율 높으니 착각하는게 있는데 지금 야당의 의석수가 더 많아요... 맘에 안든다고 무조건 쳐내기보다 지금은 세력을 조금더 모아두는게 더 유리하다는 "계산적인" 이유를 드는겁니다. 물론.. 이재명 같은 애들은 다음 총선때 눌러서 그저 "경기도 구석 탱이" 에 몰아 두면 됌... 하지만 지금은 이름... | 18.04.27 11:41 | | |

(IP보기클릭)110.70.***.***

폭풍싸닥션
저 여사님이 다음 대선각 재느라 사단난거 아닌가? | 18.04.27 11:42 | | |

(IP보기클릭)45.55.***.***

국민의국민에의한
글쎄 지금 고작 보궐 수준에서도 이재명 계열이 자기 기반인 성남 쪽 하나 안 뺏기려 당내총질도 마다할 지경인데 지금은 넘어가고 총선 때 마음대로 될 거란 생각이 별로 계산적으로 보이진 않아요. 그냥 세월 좋은 관망이지.. 지금 단수공천 받아 화려하게 성남시장선거 후보로 나온 은수미 전의원인데 조폭 연루혐의로 상황이 하루만에 뒤집어졌어요. 근데 문제가 이 논란의 중심에서 은수미 전의원은 물론 전성남시장인 이재명 후보마저 자유롭지 않다는 건데, 기사는 누가봐도 모종의 거래 아래 메모 한 장을 근거로 기자가 단독으로 보도했습니다. 그 기자는 또 이전까지 이재명 후보를 쉴드쳐온 호의적인 기자구요. 그리고 은수미 전의원은 지금 현재 보도된 건으로 다른 후보로 교체될 위기죠. 그리고 그걸 염전히 무시해줄 언론과 야당들이 아니겠구요. | 18.04.27 11:55 | | |

(IP보기클릭)12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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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민주당에 조금이라도 불편한 얘기하면 비추달리던데 정치는 구정물통임. 더 더럽도 덜 더러운와중에 뒤엉켜서 같은 통안에 들어있는거임. 이것저것 섞여서 갈 수 밖에없음. 같은 노선 같은 당이 더라도 다들 자기 이해관계에 따라 적이면서 동시에 동지임. 하물며 다른당 사람은 그 바닦에서 적이지만 또 선배이고 후배임. 영원히 적도 없고 아군도 없음.
18.04.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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