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 아디다스도 인정한 유니콘 '카본'… 공장을 대체하는 3D 프린팅

[사쿠라모리 카오리P]

출처 : http://thegear.co.kr/16441

[루리웹-361233023]

잘 모르고 하는 소리지만 플라스틱으로 집을 만들면 안무너지나? 별로 안튼튼할거같은데

[llama루]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콘트리트나 강철로도 프린팅 할수 있는 기술이 벌써 나왔습니다.

[llama루]

http://www.bizion.com/bbs/board.php?bo_table=tech&wr_id=6

[HOT-MOUNTAIN]

한번에 짓는 개념이 아니라 벽체를 프린팅하고 중간중간에 자재를 넣는 식으로 만듭니다.

[llama루]

저정도까지 되다보니 달 식민지프로젝트중에 3D프린터만 들고가서 달에 있는 자원만으로 기지 건축하는 계획도 있구요

[대통령님]

플라스틱은 단열 용도로 중간 중간 공기층이 형성되게 프린팅하여 단열재 용도로 나름 쓸모가 있을진 몰라도 건축자재로 쓰기 부적합합니다. 억지로 쓸려고 한다면 그저 단열재 용도로만 가능할 수준이고.
위에 콘트리트나 강철 얘기 나오는데. 강철도 콘트리트 쓰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고.
콘트리트도 그것만으로는 어렵고 모래를 섞어야 하는데. 건축용 모래가 구하기도 이젠 쉽지 않고
이걸 프린팅용으로 사용하는게 그렇게 수월하지 못합니다.
제대로 건축하기 위해 3D 프린팅을 이용하려면. 압출부 자체가 정말 엄청나게 커지고 이걸 감당하려면 전력문제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기계를 제작하는 단가 부터가 차원이 달라져요.
무엇보다 콘크리트와 모래를 섞는 장치에 소재 자체도 녹에 강하고 마모도가 덜해야 하고 조건 자체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제조비 자체가 많이 뛰게 됩니다. 한번 쓰고 버릴 용도가 아니고선 3D 프린팅 처럼 몇주를 계속 돌려야 할 경우엔 감당하기가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레미콘에서 몇주동안 계속 주입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건축은 생각만큼 만만한 분야가 아니에요.
가끔 중국이나 어디 인터넷 뉴스에 나오는 3D 프린팅 집 같은건 날림으로 지은거라고 봐야해요.

[MRTOM]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닌데..가격이..

[오그레이트]

발바닥 스캐닝해서 바로 신발 만들어주면 편리하긴 하겠네요.

[샤넬로즈]

훌륭하다!!!!!!!!
대감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