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메뉴부터.
그 술집은 변함 없이 그곳에 있습니다.
타지에서 술집을 찾는 모녀에게
자신있게 추천해줄 수 있는 가게.
항상 변함 없는 주인이 있고,
변함 없는 단골이 있는 가게.
오늘 밤 새로운 술에 도전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의미있는 한 잔을 권해줄줄 아는
일본의 국민 칵테일 카시스 오렌지부터
육식남이 되는 럼,
장수를 기원하는 위스키까지 척척 나오는.
"조니 워커"는 유명하지요.
"존 워커"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세상에 2,000병 밖에 없는 술을
단박에 알아볼 수 있는,
한 잔의 술을 더욱 각별하게 만들어줄줄 아는
담담하게 조용하게
늘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흔들림 없는 솜씨로
오늘도 술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멋진 시간을 선사합니다.
오늘밤 취하고 싶지만
금요일이 너무 멀어
차마 그러지 못하는 당신에게.
항상, 늘 마시던 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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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위스키를 아우르는
최고의 입문서!
4개국 7개 증류소의 럼을 보틀링한 블렌디드 럼 <론 드 제레미 레세르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증류소에서 탄생한 버본 <킹스 카운티 디스틸러리>,
전 세계에 2000병밖에 없는 환상의 위스키 <존 워커즈 올디스트>,
스위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된 포도 ‘샤슬라종’을 사용한 와인 <샤슬라 반 스위스>,
152세까지 살았다는 전설의 영국인 ‘토머스 파 할아버지’의 이름을 딴 위스키 <올드 파 저그 보틀> 등
이번에도 BAR 입문자들의 모든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명주들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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