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 탐색 액션 게임 후속작, 신요마와리
탐색해야 할 스테이지가 전작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난 이 작품은 2인의 소녀 '유이'와 '하루'에 대한 이야기가 교대로 전개되는 방식을 취했다.
[유이]
[하루]
또 폐허가 된 저택과 도서관 등 실내 스테이지가 추가되었을 뿐 아니라 일부 맵에서는 사이드 뷰로 전환되어 그림책을 헤매는 것 같은 연출이 이루어진다.
나무 그늘이나 길 모퉁이, 가로등 아래에는 정체 모를 귀신이 숨어 있다 소녀를 공격해 오기도 하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소녀의 심장 소리가 들리면 경계해야 한다.
대응 플랫폼은 PS4와 VITA이고, 일본 발매일은 8월 24일로 결정됐으나,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참고로 전작은 2015년 10월 일본 발매 후 한국어 현지화를 거쳐 2016년 1월 인트라게임즈에 의해 VITA 버전이 출시된 바 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