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물건 구입시 평소에 필요하면 그때그때 아주 깊은 고민없이 결론이 나오는 편인데. TV는 정말 결론이 안나오네요;;
그만큼 현 시점이 아직은 과도기적인 제품 발전 단계인것 같습니다.. FHD에서 UHD로 넘어가는..
넷플릭스 비중이 30% 이상 이다보니 삼성 제품은 q9 미만은 로컬디밍 성능 때문에 사봤자 분명 후회할 것 같고,
그나마 로컬디밍 성능이 평이한 LG Sk9000이나 SK9500는 65인치까지만 있으니 인치가 작고...
결론적으로 성능과 원하는 크기를 충족시켜주는건 QN75Q9 인데..
현재의 비싼 가격은 마땅한 대안이 없으니 수용한다 해도,
내년 모델에는 hdmi 2.1 관련 보다 혁신적인 기술 도입이 있을것 것 같아서 신제품을 기다릴까 싶기도하고..
현 모델도 조금만 기다리면 재고떨이가 있을것 같기도 하고..ㅋ 무쟈게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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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X900f의 명성도 익히 들었습니다! 다만 AS 문제하고, 75인치 기준으로 새제품 직구가가 삼성 Q9 75인치랑 동일해서 일단 선택지에서는 지웠습니다만, 철수하지 않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 좋은 제품임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 18.11.12 1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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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드립니다. 이왕 투자할꺼면 Q9으로 가자! 싶어서 Q8은 고려하지 않고 있었는데 Q8이 75인치 기준으로 80만원정도 저렴하니, 그나마 가격적인 면을 고려한다면 Q9의 대안이 될수 있는것 같네요. | 18.11.12 1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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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점에선 말씀하신게 가장 나은 전략같습니다. | 18.11.13 09: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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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습니다... 소니가 철수한게 아쉽네요 ㅠ | 18.11.13 1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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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끝에 최종 SK9000으로 65인치로 주문했습니다. 지금 시점에선 3-4년 적당히 쓰다가 4K 가 어느정도 자리잡고, HDMI 2.1 기술도 어느정도 무르익은 시점에서 나중에 프리미엄 초대형 인치로 갈까 싶습니다. | 18.11.13 1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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