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오픈과 음악 Vol.3~다이나 아이랑...최후의 도트 디지털코믹?

[드림퀘스트]

다이나 아이랑을 오래간만에 꺼내봤습니다.

도트로 찍은 에니메이션 소프트중에선 최강의 퀄리티를 보여주면서...도트 애니메이션 게임의 최후를 장식한 게임이 아닐까 싶네요.

과거 8비트, 16비트기에서 동영상 재생은 거의 힘들었고 후반기에나 되어야 열악한 화질로 작은 사이즈로 겨우 돌렸던 시절 32비트기가 나와서 딴 회사들은 모두 동영상으로 옮겨갈 즈음 게임아츠에서 엄청난 도트 노가다로 만들어낸 보물같은 게임이죠.

유미미믹스랑 다이나 아이랑은 아직도 소장하고 있는 멋진 소프트네요.

음악은 다이나 아이랑 오프닝 테마곡입니다.

[해돌]

이제 보니 그림체가 다다다 비슷한데 같은 작가인가 보죠?? (누군가 답해 주실듯)

오프닝곡이 그림체처럼 참 귀엽군요~한때 용산에 물건이 미어 터지게 넘쳐서~
유미미믹스 박스동봉판이 1,5에 팔던때도 있었죠 저두 그때 하나 슥 ㅋㅋ

[realmadHECTIC]

다케모토 이즈미씨 인데 다다다랑 상관없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파라파라 파라다이스, 코믹망가,루프프큐브루프사라다,유미미믹스,테키파키워킹러브
등 소프트도 상당수 나왔었는데... 방가운 소프트네요/
메가시디용으로 첨했을때 정말 대단했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segasatan]

업계에선 최후까지 장인정신을 보여준 게임아츠!
그들은 대체 어디서 뭘하고(있는지 알긴알지만) 있는건지...
역시 프로듀서이자 사장인 미야지 다케시씨가 떠난 이후(마지막 작품이 그란디아2)의 게임아츠의 게임은 영 아니더군요.
후~ 옛날이 좋았지~

[메가롬팩]

유미믹스는 싸던데 다이나아이랑은 비싸서....

[shampangel]

오랜만에 듣는 정겨운 노래네요^^

[segasatan]

메가롬팩/ 기타장터란에서 15,000원 정도에 파는걸로 봤습니다. 라벨도 있고 상태좋아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