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약간 성가심이 컨셉! [삼국지] 스탬프 제2탄

[꿈을 찾는자]

만화가 요코야마 미츠테루 씨가 그린 역사 만화의 금자탑 [삼국지] 공식 LINE 스탬프 제2탄이

LINE STORE에서 발매되었다. 가격은 240엔(100코인).

제작 기간에 2년 이상 걸렸다고 하였던 2014년 첫 발매시에 삼국지 팬 사이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였고, 연재 종료를 하고 약 30년이 지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발매 직후에 

판매량이 제3위까지 올랐다. 움직이지 않고, 말하지 않는 그런 평범한 스타일이며 

1년 8개월의 침묵을 깨고 [삼국지] 스탠드가 LINE에 돌아왔다.

컨셉은 약간 성가심!

이번 스탬프는 [삼국지] 팬뿐만 아니라 일반 여성 등 폭넓은 유저를 타겟으로 원작 60권, 총 12,419페이지에서 

좀 짜증나는 표정을 긁어모아 삼국지를 눈꼽만치도 모르는 여성일지라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비열한 표정이 인상적인 "그렇긴해도 그걸 어떻게 좀", 

발언이 썰렁했을 때 쓸 수 있을 법한 "아무것도 못 본 셈 치자" 등 확실히 약간 짜증나는 것부터

"그런 건 없다"나 "바보 녀석", "모르시는구만" 등 툭툭 건드리는 스탬프로 쓸 수 있는 것 까지

총 40종류를 수록하였다.

드디어 그 장면도 스탬프화!

제1탄 발매시에 "왜 그 장면을 안 넣었어?!" 하는 의견이 많이 들어왔던 것도 드디어 스탬프화.

명장면으로 알려진 [감녕 선두돌격]과 [무척이나 괴롭다] 등 팬이 고대하던 장면을 

[약간 짜증] 컨셉을 무시하며 특별히 수록하였다.

...

한국에서는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삼국지 중

다음과 같은 장면이 엄청나게 유명해져서 패러디가 한참 떠돌았던 적이 있습니다.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삼국지는 국내에도 AK를 통해 2009년경 전30권, 270,000원에 정발 된 작품입니다.

출처 : http://kai-you.net/article/21051

[adoru0083]

60권짜리 전략삼국지로 예전에 봤는데 그거 정발 아니었나요?

[바카사탕]

그런 건 없다

[카도카와 쇼텐]

쑤컹

[고인형 아서]

"기다려 이것은 공명의 함정이다" 가 왜 없죠? 1탄에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