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기지는…" 고대녀 김지윤 재발언·해명
통합진보 청년비례, 강용석 의원에 고소당해…"군사기지 강행 정부 빗댄것"
강 의원은 8일 제주 해군기지를 '제주해적기지'라고 표현한 김 후보를 '해군 모욕죄'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2시46분 자신의 트위터에 "'해적' 발언은 실수가 아니라 확신범"이라며 "해군해병전우회 회원 123명을 강용석이 대리해 고대녀와 통합진보당을 모욕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남겼다. 고소 사실이 전해지자 김 후보는 곧바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용석 의원이 저를 고소했네요;;. '쫄지' 않고 당당히 맞서겠습니다. 힘 보태 주세요! 저는 오늘 강정으로 갑니다"라고 대응했다. 이에 앞서 강 의원은 이 날 오전 11시 쯤 김 후보를 향해 "고대녀 보시오. 안보는 거저 얻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해적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룩하는 것"이라는 멘션을 남겼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도 김 후보를 비난하며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찬성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통합진보당의 정체성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며 "대양해군을 목표로 나아가야 하는 우리 해군이 정쟁의 희생물이 된 것 같아 가슴이 답답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안보가 무너지면 복지도 없다"며 "저들은 예산이 문제가 아니라 공사자체를 저지하기 위해 총동원된 것 같다"고 적었다.
그는 "나는 평범한 사병들을 '해적'이라 한 적 없다"며 "강정마을 주민들을 짓밟고 자연 유산을 파괴하며 군사기지 건설을 강행하는 이명박 정권과 해군 당국을 '해적'에 빗대 비판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은 동아시아에서 제국주의적 해양 지배를 하려 하는데 제주해군기지가 미국의 이런 '합법적 해적질'을 돕게 된다는 점에서도 '해적'기지라 할 것이다"라고 못 박았다. 꼬라지가 ↗도 가관이다 시발.
55米 지.랄이 풍년이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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