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페미이야기가 나오면서 자연스례 코르셋이라는 것에 대해 나왔단말이야.
근데 무슨 코르셋이 중세시대 때 남성들이 정략 결혼을 위해 여성들에게 강제로 입힌것처럼 말을 하더라고.
근데 난 정확한 역사를 알지 못해서 아닥하고 집에와서 찾아봤지.
근데 16세기 프랑스에서 코르셋은 존재해 왔고
코르셋은 원래 남성 보정속옷으로부터 시작해서 18세기부터 여성에게 대중화가 되었다라고 나와있었어
그 때 시대에는 허리가 얇은 여성이 아름답다는 미의 기준이 세워졌고 당시 상류층 여성들 사이에서는 10~ 12인치 이상의 허리는 허리도 아니다 라는 말이 떠돌게 되면서 허리가 더욱 얇은것을 여성이 택하게 돼
그렇게 코르셋으로 심하게 신체를 압박하는 바람에 장기도 상하고 뼈도 상하는데 이 때문에 숨도 재대로 못쉬고 잘 쓰러지게 되지 그래서 이 당시에는 빈약한 ( 잘 쓰러지는 ) 여성이 아름답다 라는 말도 나왔고 파티에서 마음에 드는 남성 앞에서 쓰러지는 등 여성의 매력을 발산하는게 흔해졌다고 하더라고.
당시 여성들에게 힘이 없어서 택할 수 있는건 본인의 아름다움 뿐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극으로 치닫는 상황은 그들 본인이 만든것들 아니야? 단지 이것들을 남자들이 강요했다 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야?
남자 여자 구분 없이 그냥 사회가 만든 현상이지만 당시에 남성중심사회라고 해서 단지 코르셋이라는 속옷을 현대 사회에서 안좋게 볼게 아니지 않아?
애초에 이 기능성 속옷은 남성에서 부터 시작 됐고 그 누구도 강요하지 않고 여성들 본인 스스로 선택해서 아름다움을 표한건데 이런것들도 " 그게 남성들이 원해서 " 라는 말을 하게되면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난 코르셋의 역사가 자세히 나와있는 어떤 문서들을 원했는데 요즘에 하도 탈 코르셋 탈 코르셋 거리니까 검색되는 자료가 하나도 없어
이것들도 전부 유튜브에서 확인한거야.
하지만 그 유튜브들에게서도 전혀 안좋은 과거를 찾을 수가 없었거든?
혹시 코르셋에 대해 잘 아는 형님들 있으면 강의좀 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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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코르셋의 역사에 대해 잘 아는 형들 있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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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대랑 여기 써봤는데 둘다 같은 반응이네여;;; | 19.07.22 1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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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번 대화 해봤는데;;; 그냥 강요에 포커싱 맞춰서 대화가 진행됨;;; 아니라고하면 그때 그랬다 뭐 답이 안나옴 결론적으로 그렇게 안보이는 여자들 까지 페미에 물들어 있었고 혜화역 시위를 좋게 보더라고 생긴건 그렇게 안생겼는데 성추행이라든가 그런걸 엄청 많이 받았다고 말하더라고? 난 이에 대해 겪은게 없으니까 잘 모르겠더라;;; 몰카 같은 경우도 최근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기사에서 본거같은데 그건 못찾은거라고 말하는거보고 실망감이 컸음... 일단 뭔가 결과물로 말하지 않더라고... 상당히 안타까웠음 그 뭐라그래야되지? 지표? 설문조사 같은 그런 것들도 안믿더라고;;; | 19.07.23 0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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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페미가 엄청 많구나 좀 무서웠음 그들이 당했다는 그런 행위들 실제로 당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물론 거짓말은 안했겠지 그런 사람이 아니니까 근데 그런게 만연하다고 말하니 ;;; 난 내 눈으로 보고 들은것만 알수밖에 없는데 말야;; | 19.07.23 03:4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