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낮에는 많이 더워졌죠!
아무래도 냉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구반포에 있는 흥미면옥 다녀왔습니다!
고기 먹을 때 제외하고는 거의 평생 회냉면만 먹었던 제가
한 2년 여 전부터 알게 된 이 흥미면옥을 계기로
이제 물냉면 위주로 먹게 되네요!!
특히 이집은 면발이 오묘한 반투명한 빛을 띄어요!
아직 냉면먹을 만큼 날이 덥지 않다는 동생은 갈비탕을 먹었네요!!
갈비탕도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이집은 만두가 또 정말 맛있어요...!!
맛이 절대 모자르지 않고, 그렇다고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면서, 육즙도 충분합니다!
전에 한가한 시간에 가보니,
만두를 직원분들 모여서 직접 빚더라구요
구반포라 그런지 값은 좀 비싸지만,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