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제주 여행기에 이어
세화에 있는 게하를 예약해서
2일차 마지막 일정은 세화에서의 사진 찍기 였었습니다
세화 바닷가도 핵 이쁘더라구요 ㄷㄷㄷ
사진 조금 찍고
식사를 하러 시내? 쪽으러가서 예전에 갔던 돈까스 가게를 갔는데
브레이크타임이라 맞은편에 있던 만두집가서 만두국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춘해서 만족스러웠네요
푸짐하고 저렴한 편
일몰은 게하 앞 해변에서 찍었습니다
세화가 은근 일몰도 괜춘하더라구요 동쪽인데도 ㄷㄷㄷ
4월초에 가장 핫한 녹산로 드라이브 길도 갔네요
역시 엄청나게 이쁜 풍경이었어요
같이 간 게스트분들 인생사진도 열심히 찍어주고
게하 옆에서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라면 가게를 이용했습니다
저는 소고기 라면을 먹었는데 확실히 퀄이 좋더라구요 면만 라면이고 국물은 그냥 라면이랑 아에 달랐네요
특히 사이드 메뉴인 딱새우 유부초밥이 존맛 ㅠㅠ
공기밥 메뉴가 없어서 국물을 다 못먹은게 아쉬웠네요 ㅋㅋ
3일차
오전 코스로 섭지코지를 갔습니다
아쿠아플라넷 주차장에 파킹하고
해안가 따라 섭지코지 가는 길이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가시리에 있는 자연사랑 갤러리도 방문했네요
제주에서 평생 사진을 찍으신 작가분이
폐교를 개조해서 만든 사진 갤러리인데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과 더불어서
제주 사진 명작들 많아서 사진 감상하기 좋아요
그리고 다시
녹산로쪽으로 가서 유채꽃 프라자를 갔습니다
올 겨울에 갔다가 다시 방문한 장소인데
뷰가 좋고 카페가 한산해서 쉬기 좋았네요
녹산로에 마땅한 카페가 없는데 여기 가심 됩니다
사진 감상하고
바로 근처에 있는 가스름 식당을 갔습니다
이 동네에는 가시식당이 유명해서 3번정도 갔는데
옆에 이 식당도 있길래 여기도 한번 가봤네요
들어가보니 메뉴는 거의 같고
몸순대국이라고 있길래 시켜봤는데
순대국+몸국이더군요
제 취향에 잘 맞아서 맛있게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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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에 있는 바다를 바라보면 이라는 라면집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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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행복했어요. 풍경이 기가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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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라면어딘가요..6월에 제주도가는데 한번가보고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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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정화,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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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악은 제주도 갈때마다 들르는데 저기도 가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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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가게 이름으로 검색해보니까 몸순대국 7000원 나오네요. 관광지 물가는 미쳤지만. 제가 가본 일반적인 밥집들은 서울이랑 비슷합니다. | 19.04.16 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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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에 있는 가게들이 대체로 가격 괜찮습니다. 가시식당의 경우 두루치기나 삼겹살 주문하면 몸국을 그냥 국으로 줘요. 양이 많진 않지만 대체로 적당한 가격에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 19.04.26 1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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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카나
세화에 있는 바다를 바라보면 이라는 라면집이라네요 | 19.04.16 1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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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으 하필 화요일에 가는데 화요일휴무네요 ㅠ | 19.04.16 1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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