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서 고려인식당 갔습니다.
종종 방문하고 있는 선부동의 '임페리아' 갔습니다. 이번에는 조금은 색다른 메뉴들로...
맥주는 2+1 행사 중인 '오볼론'
우크라이나 맥주라는데, 적당히 향도 나는 것이 맛있음.
메뉴 이름은 기억은 안납니다만, 그냥 설명이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주문해봤습니다.
가격은 7,000원 정도 했나?
치즈, 버터, 몇 가지 야채의 향연.
정말 쌩뚱맞게 고려인 식당에서 판매하는 '쉬림프 크림 스파게티'를 먹어봤습니다.
가격은 꽤나 비싼 15,000원. 음 컨셉이 뭔가 달라요.
일단 사진으로는 잘 안느껴지시겠지만 스파게티 접시가 정말 작아요, 무슨 앞접시 느낌이랄까.
근데 새우는 정말 통통한 새우가 생각보다 꽤나 들어가있습니다.
크림 소스는 맛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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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한게 많아요.. 'SUNDAE' 해가지고 순대도 있고, 'KUKSI' 해가지고 무슨 잔치국수 같은 것도 있는데... 이게 도통 무슨 메뉴인지 말이 통해야 뭘 물어보든가말든가 할텐데 ㅠㅠ | 19.03.16 0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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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핫 ㅋㅋㅋㅋ 순간 썬드 애? 라고 읽었네요 쿸시도 있군요 ㅋㅋㅋㅋㅋㅋㅋ | 19.03.16 09: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