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노량진 떡갈비 정식

[코바토]

가격은 6500원 정도로 사이다 500원 추가해서 그렇습니다. 맛은 광주식의 넓고 엷게 편 떡갈비, 계란찜 모두 적절히 먹어줄 만했습니다. 

요즘 노량진이 예전같지 않은데 이 시간에 갔는데도 노량진 거리도 한산하고 9호선 역 상가의 노량진 뷔페도 망했고 고구려 뷔페인가 거기도 망했네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든게 눈에 확 보였습니다. 

[됴다다닥]

가격도 대박인데 뚝배기보다 떡갈비??가 더 크네요 ㄷㄷ

[코바토]

크고 얇게 편 떡갈비를 쌈 싸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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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크고 맛있어보이네요ㅎㅎ 이데아건물에 있는건가요?

[코바토]

내. 향원 옆이에요.

[마카로니보이]

여기 푸드코트도 위험위험하더라구요. 요새는 뒷편의 골든볼9랑 레알짱이 잘나가는거 같아요 사람들 줄서서 먹더라구요.. 오늘 보쌈이었는데 못먹은ㅠ

[코바토]

거기까지 가보려 하니 피곤해서 그냥 안갔는데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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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볼9 사람 개많음....까놓고 고구려는 모르겠는데 역뷔페는 좀 구렸음

[코바토]

그래서 사장이 내놓고 폐업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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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노량진 포장마차 투어갔는데.. 먹고나니 속이 너무 쓰리더라구요... ㅜㅜ

[코바토]

쥐와 바퀴벌레가 많죠.. 장염 조심해야 해요.

[†-Kerberos-†]

부족한 용돈에 공부하시는 분들께는 아니겠지만,
직장인으로써 노량진은 정말 살고 싶은 동네입니다. ㅎㅎ

[코바토]

그 분위기 익숙해지면 확실히 그렇습니다

[오솔길]

사람들 많이 줄었다하더군요 :(

[코바토]

보통 피크일 6시에도 사람이 없고 한산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