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뉴욕 여행하면서 먹었던 것들

[寝取られ]

스압있어용 

아시아나 뉴욕행 기내식 X2

처음식사 받자마자 기내식대란 아직도 하는줄 ..

 파이브가이즈 버섯하고 피클 뺀  풀옵션

더블 베이컨치즈버거였나 그래요

 감튀는 큰거 시키면 다 못먹어요 ...

제일 작은거 시켜도 한국맥날 세트 감튀보다 많아요

이날 저녁은 타임스퀘어 맥도날드에서 빅맥 먹었습니다 

배는 안고팠는데 한국 맥날이랑 다를까 하는 호기심에요 ..

 결론은 전세계 맥날이 창렬화중이라는 결론 

빵은 조금 더 큼지막 하네요

패티는 별반 다를거없이 얇구요 

 슈퍼에 진열된 에너지드링크가 너무 좋더라구요...

 베이글및 커피로 아침식사

이런데서 커피 시키면 .. 맨날 그거나옵니다 

주전자커피같은거 ..

라 콜롬베의 드래프트 라테 입니다

거품 많은 라떼

'The Spotted Pig' 뉴욕 미슐랭 햄버거

 저 희안한 치즈떄매 약간 고생좀 했습니다

향이 많이 독특해요

가격도 햄버거치고 많이 비쌉니다 거의 3만원 했을거에요 

할랄가이즌데요

이건 포장해가서 밤에 뎁혀먹었던건데 괜찮더라구요

가격도 7달러였나? 그런데 양이 2인분을 초과하더라구요

강남에도 생겼다던데 같은 양이 13000원인가 암튼 좀 비싼데 맛은 비슷하다고 ...

죽기전에 먹어봐야한다는 르뱅 베이커리 인데요 

이거 들고 센트럴파크로 뛰처가라는 가이드북은 좀 헛소리 하는거더라구요

틀린말은 아닌데 조금 걸어가야되서 아무튼 

사악하게 달고 가격도 사악했네요 또갈까 하다가 참은곳

브루클린 다리 밑에 있는 피자집이에요

얇은 나폴리식이고 소세지는 따로 추가한 옵션입니다

역시 둘이먹기엔 많았네요

 아메리칸식 아침식사가 하고싶어서 찾아간 다이너집입니다.

쉽게말하자면 미국판 김밥천국 같은 개념이에요

토스트나 계란 스크램블 . 감자 으꺤거 나오구 

커피는 무한 리필로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따라 줍니다 

뉴욕 유명 디저트집인 매그놀리아입니다.

맛은 있는데 너무 달아서 두개이상 못먹어요 ...

가격도 한가격 합니다..;;

전날밤에 한국의 사촌형이랑 얘기 나누다가..

야 너 미국갔어?

그럼 판다익스프레스 한번 가봐

라고 얘기가 나와서 가보았는데 괜찮네요 .

역시 뉴욕에서 믿을만한 가성비는 중국음식뿐....

 파이브가이즈 너무좋아서 두번정도 갔습니다.. 

 도미니크 앙셀 베이커리입니다.

이곳의 주메뉴는 크로넛입니다.

도넛 안에 크림이 들어있는데 이게 좀 죽여줍니다... 

여기도 맘에들어서 귀국날 아침에 재방문.

영화 나홀로집에2에서 케빈이 길물어보던 식당입니다.

지금도 주인바뀌어서 영업은 하는 모양이고

가격대도 은근히 착한편입니다.

 저는 맛집격파 할때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인기 대표메뉴 하나씩 주문하는데요

뭐.. 잘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괜찮아요

뉴욕에서 가장맛있었던 피자인데요

페퍼로니 양도 양인데 기름지고 쫄깃한 도우를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지금까지 울나라에서 먹었던 어느 피자도 게임이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토론토로 텔레포트해서

첫끼는 

푸틴이라는 이쪽 지방 음식입니다.

 벼르고 벼르고 먹었는데 괜찮아서 밤에 싸가서 야식으로 정신없이 퍼먹기 딱좋은 메뉴었네요

락스타 한캔 사가지고 마구마구 퍼먹으면 기분 넘좋더라구요

나이아가라 폭포 클리프턴힐에 있는 식당입니다.

별건 없고 , 버팔로 근처에 간 김에 버팔로윙 먹고싶어서 시켰지만

별 특별한 다른점은 없네요 .

이곳은 워싱턴 DC에 있는 수제버거 집인데 

괜찮게 먹었습니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아요

15달러 선일거에요.

그렇지만 재방문 의사는 없다는점  

밥먹고 후식은 조지타운 컵케익에 왔습니다.

 역시나 달아서 두개이상 못먹네요 

욕심내지말고 두개만 먹고싶은거 골라가는게 제일 좋은 선택인것같습니다

실패를 반복한다는 명언은 진짜 틀린말이 아닌듯..

먹다 토할뻔한 민트 모히또 커피 

풀때기 맛이 너무 심해요.. 제가 꺳잎을 향때매 못먹는데

그 꺳잎을 날로 씹는 느낌

미국여행에서 찾아간 집중에

잘갔다고 생각하는 두번쨰 집인데요 ..1위는 역시 파이브가이즈이구요

중국 식당입니다.

츤데레 아저씨 카메라 들이대니까 휙 피함  ㅋㅋ 

 굵은 면을 제가 엄청 좋아하는데 취향저격이었습니다.

고기도 푸짐 하구요

특히나 장점은 가격;;;; 

한그릇에 8달러 선일거에요 .. 미국여행시에 예산이 딸린다 싶으면

중국음식으로 돌려보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이건 모 오렌지 치킨이었나 .. 그냥 달달한 치킨이 밥위에 올라가있어요.

만두도 괜찮았습니다 맛있더라구요

그밖에 기타 잡스러운것들을 나열해보자면..

 팁홀튼 커피인데 이동네 사람들 물대신 이거 마신다는듯

그냥 주전자 커피맛이에요  미용실가면 있는건가 암튼.. 

아침 떄우기 좋은 가격이에요 도넛같은거 한개 사서

 자판기 앞에서 캐나다 동전이 없어서 머뭇대고있었는데

캐나다 아줌마가 하나 사주신건데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워싱턴 DC에서 마트 한번 가봤는데 크게 이마트랑 다른건 모르겠네요

마지막날에 이것저것 사왔는데 치킨맛이 참 희안한 탄내나더라구요 탄건 아닌데

아무튼 요까지입니당. 

모..미국가서 한식 특히 김치 1도생각 안나고 즐겁게 먹다 왔네요 

[GENJI]

칼로리 압박이;;

[寝取られ]

갔다와서살쪗다고 ..

[앉아서마늘까]

저 야채 하나도 없는 고기고기버거의 맛이 궁금하네요.

[자오릭]

누가봐도 미국미국하네요.

[럭셔리블루z]

맛있는 것 좀 드시지...미국인도 버거는 한달에 한두번 밖에 안먹는데...미국까지 와서 죄다 버거네요ㅠㅠ

[寝取られ]

저원래 한국에서도 정크하게 먹어요
쌀 안먹어요 ㅋㅋ

[CavosurfaceAngle]

근데 깔려고 하는게 아니라

미국가서 그럼 뭐 먹나요?

제가 유럽은 거의 대부분 나라는 가봤는데 미국은 한번도 못가봐서

미국이야 대표 음식이 햄버거 밖에 떠오르는게 없어서 미국 가면 햄버거나 먹어야겠는데

맛있는게 뭐 있나요?

중식같은 다른 나라 음식 제외하고요.

[오렌지레몬애플]

햄버거도 맛있는데 왜요? 없어서 못먹는데

[럭셔리블루z]

저도 백인인 와이프 만나기까지는 님처럼 생각했습니다. 찾아보시면 미국 음식 되게 많습니다.

우선 smoked steak 추천 드리구요 (그릴에 18시간 조리), 뉴욕에서는 꼭 버팔로 윙! Pork Chop도 아주 맛있습니다. 사이드로 Brussels Sprouts 드시면 좋구요. Chips & Queso, rice-a-roni, fried pickles 등등...심지어 개구리 다리, 악어 고기도 맛있습니다. 뉴욕이면 필리 스테이크도 접할 수 있을거고, 치즈볼도 접할 수 있을 겁니다. 운좋으면 크로우피쉬(뉴올리언스 음식)도 접할 수 있구요. 이런 것들은 한국에서 못먹습니다. 한국에서 충분히 버거를 많이 접할 수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 달았습니다.

덕분에 와이프랑 미국 음식에 대해 재미있게 얘기를 나눴네요. 와이프가 한국사람들은 미국인들은 햄버거 자주 먹는다고 생각한다니까 버럭하네요ㅎㅎ 그럼 한국인은 매일 삼겹살에 김치만 먹냐고ㅎㅎ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음식에 대한 선입견은 어느나라나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 미국 여행했을 때 버거만 먹었으니까요.

[서쪽의웨스트]

어쩌다 먹는 사람도 있고 한주에 너다섯번 먹는사람도 많습니다ㅋㅋ

[제루아르]

미국은 햄버거가 전통음식입니다. 우리나라 김밥같은 느낌. 어딜가든 많고, 지역마다 유명한 가게에 가면 햄버거 시그니쳐메뉴 3~4개씩 있고, 수제 햄버집도 엄청 많고...
저는 햄버거 좋아해서 미국여행갔을때 최소 이틀에 한번꼴로 먹었네요. 한국 버거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전 프렌차이즈중에선 인엔아웃이 가장 맛있었네요. 파이브가이스도 좋고(좀 신선한느낌). 가장 맛있었던곳은 LA에서 먹었던 수제버거집.
버거 말고는 의외로 미국에선 타코랑 멕시코음식이 좀 많이 맛있었던거같아요. 우리나라 길거리떡볶이마냥 포차로 타코파는데도 맛있고... 전반적으로 싸고 양많고 맛도 있습니다.(브리또나 엔칠라다같은 식사 하나면 배부름)

[흠냐흠흠]

안타까운.. ㅋ.. 본인이 좋아서 먹는다는데 안타까울 필요가..

[특수스섹대]

한국은 비빔밥 불고기 김치 등등 대표하는 음식이 많지만
미국은 역사가 짧은만큼 대표음식이라고 딱 내세울만한 고유명사가 있는 음식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대부분 'xx를xx해서만든xx' 이런식의 음식들이 많기 때문에
햄버거피자 말고 다른게 뭐가있을까 하신다면
가신 지역의 유명 레스토랑가서 식사하시면 될것같습니당

[얼굴천재 아이린]

오... 비추 먹다가 다음글이 추천글로 돌아서는 글은 처음 봄... 일리있는 말씀하신듯... ㅋㅋㅋㅋㅋㅋ

[🐸june_EE]

뭐 지역에 따라 주식이 다르긴 하죠..
근데 원글님께서는 뉴욕.. 그것도 멘해튼을 가셨으니 거기에 맞게 여러가지 드신거 같은데..
멘해튼 음식 특징은 뭐..전 세계 음식을 다 먹을 수 있다는거 아닌가 싶네요
딱히 멘해튼 음식이랄것도 없지 않나 싶어요;;

[레이라 마르칼]

매일 김치는 먹죠..ㅎㅎ

[༼ ◕_◕༽슬라임]

님이 말하신 음식들은 뉴욕 맨하탄에선 잘 없네요 ㅋㅋㅋ 버팔로 윙이라면 잇지만 딱히 맨하탄에서 찾아서 먹을만할곳은 없는거같구요

[BarbeQue]

어느정도 일리 있는 말 같습니다.
저도 첫 여행 땐 버거만 먹다 그 이후에 간 출장, 여행 땐 최소한 스테이크라도 썰자는 생각에 여기저기 기웃거립니다.
그러다 정 못찾고 식사 때 되면 근처 아무 Sub 라도 찾아들어가긴 하지만..
하여간 foodie 라면 NYC 정말 좋은 곳입니다. 세계 모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上努母色氣]

본문글 올리신분이 중국 음식점을 호평하신 이유가 있는거겠죠 미국가면 먹을게 햄버거밖에..

[램소스를내놓아라!]

"미국 음식"이라는게 없다고 세간에 많이 알려져 있고, 한국같은 동아시아권뿐만 아니라 유럽쪽 커뮤니티에서도 많이 까입니다. 미국 음식같은게 있냐고.
처음엔 저도 그런식으로 생각했지만 찾아보니 의외로 미국 음식이 자리를 잡은지 오래고 대표적인 음식도 많더라고요.
바베큐 립이나 스테이크가 우리가 제일 잘 아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글쓴이분이 드신 판다익스프레스도 사실 중국본토음식과는 많이 다르고 미국식문화의 영향이 많이 미쳤죠. 미국 북방에는 필리 치즈스테이크, 랍스터 롤, 베이글,에그 아틀란틱 등 음식이 대표적이고요, 텍사스 같은 남방쪽은 흑인들의 음식인 소울푸드가 대표적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소울푸드가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음식 정도로 본래의 뜻이 바뀌었지만 소울푸드는 아프리카 아메리카계 사람들이 노예시대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내려오는 식문화입니다. 소울푸드의 간판인 후라이드치킨은 노예들이 남은 닭고기를 돼지기름에 튀겨먹은것부터 유래했죠. 음겔에서 가끔씩 수준높은 요리 포스팅을 하시는 분이 저번에 만드신 허쉬퍼피도 소울푸드의 대표적인 디저트입니다.
미국은 멕시코 이주민들이 많아서 멕시코 음식도 수준이 높죠. 단순히 멕시코 요리가 아니라 미국으로 들어와서 변질된 "칠리" (그냥 고추가 아니라 토마토 소스, 여러가지 고기, 할라피뇨 등을 같이 섞어서 끓인 음식입니다)나 여러나라 식문화가 섞인 타코나 부리또도 많죠.
미국에서만 생산되는 아메리칸 체더 치즈, 몬터레이 치즈, 프로세스드 치즈 등 치즈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미국 음식 문화가 햄버거가 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직도 우리 뇌리에 깊게 박힌 선입견이라 생각합니다

[오드리 헵번]

파이브가이즈 완전 맛있죠ㅎㅎ

[레이첼 맥아담스]

민트모히또는 특별하군요

[寝取られ]

취향 맞으면 좋을텐데 ... 참 아쉽더라구요
사이즈도 큰거 시켜서 10달러 가까이 썼는데...;;; 한입먹고 다버렸네용

[헬라버디]

필즈 커피는 유명하고 맛도 정말 맛있는데 글쓴이님이 취향 안맞으신 곳을 가신게 아쉽네요.
민트향이 알싸하게 감겨오는게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 민트 좋아하시면 강추에요.

[까불지롱]

와 .. 고기고기한 버거 .. +ㅁ+ .. 아..먹어보고싶네요 .. 엄청엄청 맛있으려나 !

[寝取られ]

아뇨 왜용? ..

[그루브리]

뉴욕거주잔데... 파이브가잊, 빼고 가본데가 없네요 ㅋㅋ

[재키.]

뉴욕 안가본 촌놈의 질문-
식당중에 나홀로집에 나온 식당같이 주전자 커피 계속 리필해주고 스크럼블이나 샌드위치 같은거 시켜먹는 가게 있자나요?
미국영화에 많이 나오던데 주인공이 밤에 혼자 커피 주문해놓고 시간보내는 느낌으로

미국인 입장에서는 전국 어디서나 굉장히 흔한? 저렴한 식당의 느낌인건가요? 아니면 저런곳도 컨셉으로 해서 관광지 같은 느낌인가요?

[寝取られ]

그냥 저렴한 식당이에요
DINER 이라고 그냥 그런 개념인 식당입니다.

[포이포이]

흔합니다. 한국에서 24시간 해장국집 느낌?

[월하초야]

미국에선 waffle house가 24/7 운영에 맛도 가격도 김밥천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HEDFUC]

그런데 나홀로집에 에 그런 식당이 나온 장면이 있었나요? 케빈은 그런데 가기엔 너무 어리지 않았나..;

[흠냐흠흠]

저도 그게 궁금, 브루스 올 마이티에는 있는거 기억하는데 음..

[🐸june_EE]

다이너..라고 하는데요
기냥 여러가지 음식이 있는 식당이에요.
샐러드나 빵쪼가리 부터 스테끼까지 정말 음식 종류도 많고 술도 있고 뭐..

[존맛]

마지막중국가게 상호좀 알수있을까요

[寝取られ]

어 ..저도 모르겠어요
구글링 하다 찾아갔는데 함 찾아보세요 중국어로 되있어서 저도 몰라요 ㅠㅠ

[카카O뱅크]

파이브가이즈 개꾸ㄹ ㅠ ㅠ

[yuchasns]

지금도 그런진 모르지만 처음 샌디에고에서 맥도날드가서 기본햄버거(치즈버거였나 기억이 ㅠㅠ)주문했는데 음 생각보다 우리나라랑 가격차이가 크게 없다고 느꼈는데 받고나서 보니 햄버거가 두개였네요 ㅎㅎ

[범석폴리켐]

저도 파이브가이즈 두번 갔었습니다 ㅎㅎ
All the way 해서 먹었네요

[루리웹-0813326374]

거의 햄버거가 많군요. 연세드신 분들은 미국여행 하기 힘들겠어요.

[☆★五德友☆★]

파이브가이즈 가셨는데 땅콩사진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ㅊㅊ

[寝取られ]

땅콩포대 사진 찍은거 있는데......

[오솔길]

나중에 미국가면 파이브가이즈 햄버거 꼭 먹어보고 싶어요 :)

[寝取られ]

저도 딱히 다양하게 먹은건 아니라... 따지고보면 다 비슷한거 먹고왓어요

[0가시]

역시 햄버거의 나라 미국

파이브 가이즈 한국 들어오면 좋겠습니다. 먹어보고 싶은데

[보송송잉]

할랄가이즈 별로 안비쌋던거같은데, 일단 양은 많앗어요,

[🐸june_EE]

할랄가이즈 가성비 좋져..양 많고 고기좋고 맛있고 덤으로 배도 아픔..................................

[르느르르]

심플하고 재밌네요 잘봤습니다

[돌아온leejh]

저 락스타 에너지

예전에는 우리나라에서도 팔았는 데,

검색해보니 우리나라에선 철수했나 봅니다

[서쪽의웨스트]

일단 일본여행아니라서 ㅊㅊ

[로로루리]

그리말디랑 매그놀리아 보니까 새삼 반갑네요..ㅎㅎㅎ
뉴욕음식 구경 잘했어요^^

[Kaze31]

팁은 미국의 문화고, 서버의 서비스에 대한 비용 지불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다음에는 적게라도 주는걸 생각해보세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괜히 있는건 아니잖아요

[서쪽의웨스트]

--;; 팁을 안주다니 대박ㅋㅋㅋㅋ

[니꼴라아범]

그 철판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피해봅니다. 직원들은 그 팁으로 먹고 살아요.
저희 동네에 있는 다이너에서 아침 먹고 나가는데 직원이 저보고 팁을 남겼냐고 물어보는데 상당히 기분이 나쁘던데요.
뭔가 인종차별같기도 하고, 대도시의 식당에서 동양인들이 팁문화가 없다보니 그런 실수를 하는 사람은 있을 수 있지만 제가 사는 조그만 동네에선 관광오는 동양인도 없을터라 미국 팁문화에 대해서는 다 알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줬는지 안줬는지 물어본다는게 좀 어이없더라고요. 근데 님의 경우를 보니 마냥 인종차별이라고 욕할 것도 아니네요.

[🐸june_EE]

........이게 지금 당당하게 얘기할게 아니란거 알고계신가여?
챙피한줄 아세여ㅋㅋㅋㅋㅋㅋ;;;;;;;;;;;;;;;;

[寝取られ]

얘기를 좀 짤라먹었는데
눈치주면서 달라고 할때는 줬구요 굳이 안줘도 될꺼같은데는 안줫어요

[🐸june_EE]

일단 테이블 잡고 앉아서 먹고 서빙 해주는데면 무조건 주는게 맞아요.
음식 다 됐다고 가져가~ 이러는 셀프서빙은 안줘도 되구요.
줘야될곳에서 안주고 튀신거면 어글리코리안 소리 들어도 할 말 없죠 뭐

[寝取られ]

네 언젠간 구미권 가게되면 그렇게 할게요

[KJlost]

서빙이 있는 곳이라면 팁 주는게 맞습니다. 왜냐면 미국 노동법 덕분에 음식 서빙직 같은 직업은 일반 최저임금 이하로 임금을 줘도 합법이라며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서빙하는 사람들은 미국 최저임금 이하로 받고 나머지를 팁으로 채우거든요.

[上努母色氣]

어디 가시면 제발 일본인이나 중국인인척 해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musedoll0917]

이 글과 사진들을 다 보고 나니 칼칼하게 끓인 돼지김치찌개가 먹고 싶어지네요 우웁..

[HEDFUC]

뉴욕이 먹거리가 유명한가 하고 생각했는데 여긴 음식갤이군요 오른쪽에서 들어와 몰랐습니다

[과르네리메멘토]

미국 왕복 비행기 요금이면 서울가서 저거 비슷하게 다 먹을수 있겠죠?

아직 여권도 없어서 제주행 비행기만 타본 1인.. ㅠㅠ

[월하초야]

그돈이면 한국에서 최고로 꼽힐만한 식당도 거뜬히 가실 수 있습니다..ㅎㅎ

[라면조리자격증]

먹거리의 땅

[MADRIDISTA]

판다 익스프레스는 오래전에 한국에 들어왔었고 최근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사실 판다 익스프레스가 맛있어서 가는 곳은 아닌 단지 접근성 좋고 가성비 괜찮은 곳일뿐인데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맛도 가격도 창렬이 되어버렸죠.
도미니크 앙셀은 제 지인이 강추하길래 큰 기대를 하고 갔는 데..개인차가 있는 지 전 그냥 그랬었습니다.
미국 여행의 장점중 한가지라고 생각하는 데..전세계 다양한 음식이 거진 소개되어 있고 맛도 현지와 비교해서 오히려 날때도 있어
이 부분이 참 좋죠.
항상 올려주시는 글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추천 드려요.

[Nago]

제가.. 왈가왈부할 짬은 아닌데.. 그래도 한국과 비교하자면...
일단.. 폭풍공감.. 맥 창렬.. 진짜 세계 공통인듯..

한국음식 짜다고 생각하는 편견을 버려야 할정도로 짠 음식이 많음. 실제로 한국음식 안짠편..
우리나라처럼 반찬개념, 반찬리필 개념이 없어서인지 몰라도.. 본품이 짬..

근데.. 우리는 반찬(사이드디쉬)가 계들한테는 셀러드(김치류)가 되니까.. 짜네마네 하는듯..

맛..은.. 취향의 문제이니까.. 뭐라 할수 없고.. 햄버거 위주..라는거는..
한국에서 분식집만 가보고.. 한국은 김밥밖에 안먹어 하는것과 같을꺼라 생각함.
한국도 분식있고, 식당있고, 한정식 있고.. 길거리 쪼그려앉아 파는 떡이나 도넛도 있고..

외국도, 한정식같은 고급 레스토랑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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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위에 글 보면.. 한국 분식 탐험하듯이.. 진짜.. 패스트푸드 계열이 많은듯..
간에 무리 안가시길..
스튜나, 스프가 안보인다는게 조금 안타까움 (저같은 경우는 보여도 안타까움.. 외국 입맛에 적응을 못해서..)

뭐 그냥 잡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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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음식의 맛 평가는 취향에 따라 적응, 비적응으로 달라진다.
외국음식은 한국보다 전체적으로 짜다.
위 음식의 경우, 쌀밥도 그렇고, 프라이 스타일의 식단으로 첨철된것 같다.
외국에도 스튜나 스프,그리고 적당한 셀러드와 라이스가 곁들어진 식단들도 많이 있다. (고기 조림등.. 프라이한건 말고.. 조린것들이라거나..)
(라이스 대신 빵이나, 난 이런거 먹는건.. 문화의 문제니까 건들필요가 없다고 봄)

*난 먼 잡소리를 한거지? 주제가 없네?

[루시아]

팀홀튼... 주전자 커피 표현 정말 정확하네요 ㅋㅋ

[죄수번호-3493859067]

버팔로 갔으니 버팔로 윙이나 먹어야겠다는 사람들은 항상 말리고 싶습니다.

몇개월 머무르면서 꽤 여러 식당을 다녀봤지만,
거의 모든 곳에서 버팔로 윙이 나오고,
매번 대한민국의 드높은 치킨力을 절감했기 때문이지요...

문제는 '그래서 이 동네에 버팔로 윙보다 맛있는게 뭐가 있냐?' 물으면 딱히 떠오르는게 없다는거.

[밍이]

오우.. 햄버거 극혐..

[투코인]

이 시즌에 뉴욕을 ㄷㄷ 추위에 고생 많이 했겠네요

[모든날모든순간]

내 생에 뉴욕에 가서 비오는 거리를 걸을수 있을까.

[Fake_crafty]

사진만 봐도 속이 더부룩해지네

[nyaa]

캐나다 드라이 굿
다른 소다들 보다 탄산이 더 빵빵하게 들어서 속 더부룩 할때 마시면 트림 잘 나옴 ㅎㅎ

[저비스]

작년에 파리에 생긴 파이브가이즈를 가봤는데 전 LA 인앤아웃보다 맛있었습니다 ㅋㅋ

[세일러룸]

언젠가 미국가면 꼭 먹고싶은게 스테이끄랑 햄버거인데 암튼 많이 드시고 왔네요 잘봤습니다 ~

[벗바]

뉴욕가서 파이브가이즈 안가본게 최대 실수...
도미니크 앙셀은 도쿄 하라주쿠에도 생겼더군요. 저 도넛 맛은 있어요 달아서 그렇지 ㅋㅋ

[로드브리티쉬]

기내식 차라리 편의점 도시락 납품 받으면 안되나여.. 진짜 좀 엉망이네요;;;

[上努母色氣]

저도 딱히 김치 생각은 안날 것 같기는한데 중국 음식점 이외에는 기름지고 느끼함이 비주얼만으로 느껴지고 그러네요

[Feed]

치폴레랑 프렌즈 찍은 펍을 가보셨어야죵!! 다행히도 파이브가이즈는 좋은 선택입니다.
브루클린 브릿지 밑에 있는 피자집 사진 보니까 또 가고싶네요 ㅎㅎ

[::스트레인지::]

뉴욕에 다녀왔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럽;,

[Casphe]

미국 버거 맛있는 곳도 많고 가끔 별로 인곳도 있었지만
정말 빅맥 만큼은 한국꺼랑 1도 안다르죠 ㅋㅋ

[헬라버디]

뉴욕엔 물가가 좀 비싸서 그렇지 맛있는 식당 정말 많은데..
미슐랭 식당도 정말 많이 몰린곳이 맨해탄 입니다.
버거를 좋아하시면 파이브가이즈 말고도 주변 다른 수제 버거집 같은곳들 맛 좋은곳 많은데 이미 귀국하신게 아쉽네요ㅜ
뉴욕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선 마트에서 파는 음식들은 한국 편의점 음식 생각하고 드시면 큰코 다칩니다.. 정말 맛없어요;;
필즈 커피 정말 맛있는데 취향 안맞으신게 아쉽네요ㅠ 보통 커피는 사람들이 추천하는 카페 가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팁은 미국에선 필수 입니다. 서빙이 있는곳이라면 보통 15% 정도를 예의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으실거예요.
혹시 나중에 다시 미국 여행 가실때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아 남겨드립니다 ㅎㅎ 글 잘 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寝取られ]

별붙으면 가격 확 뛰는 바람에
사실가고싶어도 예산이 ....

[이현식병장]

판다 익스프레스는 현대백화점 목동점입점했다가 얼마전에 철수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오렌지소스비스무리한 음식이있었는데 결국 못갔네여..

[루니카™]

취향 안 맞았다는 치즈는 블루치즈 같네요. 저건 호불호가 갈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