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에서 아침정식 먹었습니다.
아침식사까지 료칸에서 패키지로 예약했기에, 시간맞춰서 편하게 먹었어요.
이게 진짜 일본가정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본가정식이라고 나와있었습니다.
역시 3년전에 왔을 때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이렇게보니 큰 차이는 없지만, 저 수란같은 계란 특이하면서도 맛있었는데 저거 안나와서 아쉽.
따듯하게 먹는 신기했던 된장은 그대로 나왔습니다.
밑반찬들도 비슷하게 나왔네요.
김치 대용으로 집어먹기 딱 좋았어요.
수란이 없어진 대신, 계란을 어떻게 먹을지 선택하나봐요.
선택지를 주길래 써니사이드업, 스크램블로 선택했어요.
료칸에 비치된 유카타를 입고 즐기는 식사는 정말 좋습니다.
밥이 나오구요.
우리나라 멸치볶음과 거의 흡사한 맛의 멸치볶음도 나왔어요.
일본쌀이 우리나라에서도 좀 고급쌀로 판매되지 않나요??
여친이 쌀 좋은 것 같다며 칭찬.
두부가 들어간 미소국과 함께 먹습니다.
식전샐러드 느낌.
두부튀김, 이건 그대로 나오네요.
맛있어요.
마지막으로 우유 한 잔이 제공되네요.
아침에 우유라...덕분에 쾌변을 ㅎㅎ
by Canon EOS 200D
(IP보기클릭)220.92.***.***
(IP보기클릭)2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