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집사장놈입니다.
아니 여기 루리웹에서는 이제 피자 빌런 이자 피자 컨셉러 입니다..
어떤 명칭이 더 붙는지 궁금해 집니다.!!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이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전 지금 일하러 나왔습니다.
오늘은 간식용 피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식빵피자 라고 해야 할꺼 같습니다.
명절 전에 저와 함께 일해주는 배달대행 업체 기사분들 드릴려고
만들었습니다.
출근길에 빵집을 가서 식빵 한개를 들고 왔습니다.
전 한개면 충분합니다.
그분들이 저보다 돈은 더 벌지만, 그분들 덕에 제가 손님들에게
빨리 배달해준다고 칭찬을 받으니...
명절인사도 할겸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역시나 다들 맛나게 잘 드셔주셨습니다.
식빵피자가 일반 피자보다 맛이 더 있습니다.
식빵이 주는 식감과 맛이 일반 도우 보다 훨씬 좋습니다만,
식빵이 식으면 질겨지는 느낌은 어쩔수 없습니다.
식빵 자체가 도우 값보다 월등히 비싸다보니 자주는 못하고,
가끔 여러 사람들에게 재미삼아 대접할때 합니다.
잔손 많이 가서 귀찮네요~
----잡설----
명절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전 저의 어머님댁에서 멀쩡하다,,
처갓집가서 아파서 쓰러졌네요~
오랜만에 뵙는 처가 어른들에게 정말 많이 죄송했습니다.
모두들 무쪼록 건강하게들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이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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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토스트 피자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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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집 근처면 피자는 요기서만 시킬탠데 ㅠㅠ 많이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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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림프 식빵피자 맛있겠어요 ㅎㅎㅎ 어쩌다 쓰러지셨나요 ㅠㅠ 얼른 나으셔서 또 맛나는 피자 만드시길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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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을 버터 발라서 바삭하게 초벌구이 한 다음 재료를 올려서 구워주면 질겨지는게 덜 하지 않을까요? 버터 발라서 구우면 바삭해지는것도 있지만 표면을 코팅해줘서 재료의 수분이 침투하는걸 막아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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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버거 번을 구울때 베이스에 버터를 발라 굽는 이유와 같아요. 바삭하고 소스가 번에 묻어 축축해지는것을 막아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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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집 근처면 피자는 요기서만 시킬탠데 ㅠㅠ 많이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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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만 먹을정도로 피자를 만들지 못하네요 ㅎㅎ 덕분에 오늘은 번창할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18.09.26 1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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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배달하면 제가 모시는 손님들에게 인사 잘할자신이있는데,, 제가 배달을 안하니, 대행업체 기사님들을 챙기면 제 손님한테 잘할꺼 같아서요~ 그래서 형동생으로 지내면서 나름 챙길려고 합니다.ㅎㅎ | 18.09.26 1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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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님은 이제 단골 손님 같습니다 ㅎㅎ 제가 한번 제가 만든 피자를 대접하고 싶어지고 있어요 ㅎㅎ 님도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덕분에 전 루리웹 친구가 생긴거 같습니다!! | 18.09.26 14: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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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림프 식빵피자 맛있겠어요 ㅎㅎㅎ 어쩌다 쓰러지셨나요 ㅠㅠ 얼른 나으셔서 또 맛나는 피자 만드시길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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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뷔페 빌런님도 오셨군요 ㅎㅎ 잘 지내고 계신가요?? 살짝 아파서 눈물 조금 흘렸습니다 ㅎㅎ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처자식을 위해 돈벌러 나왔습니다!! 건강이 최고니 건강 잘챙기세요~ 즐 추석!! | 18.09.26 14: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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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피자집사장님 글은 놓칠수 없지요~ 지금은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멋진 아버지이십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화이팅요! | 18.09.26 14: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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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미혼이시면,, 결혼은 뭐다??ㅎㅎ 항상 인생을 즐기십시요!! | 18.09.26 14: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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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이에요ㅎㅎㅎ 감사합니다~ | 18.09.26 1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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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보다 맛은 더 있는거 같습니다만 크기가 작고 식으면 피자보다 못하네요 ㅠㅠ | 18.09.26 14: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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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라 크기가 작은건 어쩔수없긴한데 그래도 토스트? 좋아한다면 괜찮을꺼 같습니다. 문제는 따끈따근할때 먹어야한다는거지만.. 한번 먹어보고 싶어지는 빵이네요 | 18.09.26 14: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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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빵은 빵집에서도 맛이 팔지 않나요? 그건 소시지빵이였나,,,, | 18.09.26 14: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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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토스트 피자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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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피자라는 이름보다 토스트 피자라고 하니 좀 더 있어보이는 효과가있네요~ 나중에 저도 그냥 토스트 피자라고 불러야 하나,,,, | 18.09.26 14:5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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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웨건
절때 오셔서 드시면 안됩니다! | 18.09.26 1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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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웨건
시네마 ?? 영화 좋아하세요? 저도 한때는 영화인을 꿈꾸고는 했습니다. 지금도 영화는 꾸준히 섭렵중이고요~ 나중에 피자집 말고 다른곳에서 만나서 영화 이야기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 18.09.26 15: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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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도 단가지만,,, 전 프차 일개 점주라,,, 조만간 제가 페퍼로니 비슷한 메뉴 하나 들고 올껍니다!!ㅎㅎ | 18.09.26 15: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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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라면이나 한그릇 하시는게,, 저도 지금 라면 한그릇 할까 생각중입니다!! 내사랑 진라면~~!! | 18.09.26 16: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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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것도 없는 게시글인데,,,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님도 꼭 건강 잘 챙기세요~ | 18.09.26 16:1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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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소스부엉
아! 맥주 안주로는 좋을꺼 같습니다. 아니 오히혀 가위로 조각내서 양주 안주로 더 좋을듯 합니다. 명절에 아프니 답이 없더라고요~ 약국도 병원도,,,집에 상비약좀 재워놔야 겠습니다. | 18.09.26 1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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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같아서는 더 올려서 해드리고 싶었는데,, 토핑이 많으면 다 흘러 내리는 학습효과가 있는지라 그래도 다들 맛나게 드셔주셔서 준 사람도 행복했습니다! | 18.09.26 16: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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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쉽죠~~ㅎㅎ 만들기 귀찮을뿐이죠. 예전에 우리 마누라 회사에 한 30개 만들어 보낸적있었는데.. 그때 너무 귀찮음을 크게 얻어서 잘 안해게 되더라고요~ | 18.09.26 16: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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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함께 일해주시는분들 드리는거라, 적은면 욕먹을꺼 같고해서 ㅎㅎ | 18.09.26 18: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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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쉽고,굉장히 만족스러울꺼 같습니다! | 18.09.26 18: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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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을 버터 발라서 바삭하게 초벌구이 한 다음 재료를 올려서 구워주면 질겨지는게 덜 하지 않을까요? 버터 발라서 구우면 바삭해지는것도 있지만 표면을 코팅해줘서 재료의 수분이 침투하는걸 막아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IP보기클릭)112.171.***.***
버터를 발르면 바삭한 맛이 줄어들꺼 같습니다!! 아닌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토스트에 후라이 올리면 축축해지는것 처럼 될꺼 같습니다. 제가 그 식감을 별로 안좋아해서 후라이 올라간 토스트를 싫어하는지라. | 18.09.26 18:28 | |
(IP보기클릭)209.90.***.***
피자집 사장놈
원래 버거 번을 구울때 베이스에 버터를 발라 굽는 이유와 같아요. 바삭하고 소스가 번에 묻어 축축해지는것을 막아주거든요 | 18.09.26 18:30 | |
(IP보기클릭)112.171.***.***
참고 하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집에서 버터 발라서 해보고 결과 보고 하겠습니다 ㅎㅎ 즐거운 명절 되십시요!! | 18.09.26 1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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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거는 정말 간단하거라,,, 혹시 댁에 오븐기 있으면 바로 할수 있고요~ 없으면 그냥 빵집에서 소시지빵 사셔서 치즈랑 원하는 토핑 살짝 추가해서 전자랜즈에 해도 될꺼 같은데요. | 18.09.26 20:13 | |
(IP보기클릭)122.32.***.***
남이해준 음식이 최고 존맛 제가 해도 저런 퀄은 안나올듯 합니다. 오븐기도 없고.... | 18.09.26 2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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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신분이군요~ 제가 우리 마누라한테 자주하는 말입니다. 너가 해준맛보다 편하게 먹는 맛이 더 크다!! | 18.09.26 2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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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제 자리에 오시면 절대 그런 소리 안나올꺼 같습니다. 좋은것도 딱 1년 가더라고요!! | 18.09.26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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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프랜차이즈인데요,,ㅠㅠ 아,,,뭐라 대답을 해야하지,,,ㅠㅠ | 18.09.26 20:21 | |
(IP보기클릭)211.172.***.***
아ㅋㅋㅋㅋㅋ 피자집 말고 그냥 시중 빵집에서 파는 피자빵 말씀드린겁니다ㅋㅋㅋㅋㅋ | 18.09.26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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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행입니다. 이날씨에 식은땀 났습니다.ㅎㅎ 즐거웠던 추석이 되셨기를 빌겠습니다@@ | 18.09.26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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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합니다. 이렇게 고마운 글을 써주신 분도 저와 함께 오래 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18.09.26 2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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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방식이군요~ 저도 아주 소식적에 서브웨이에서 1주일간 알바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이런식으로 라면집 차리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한적 있었습니다 ㅎㅎ 제가 피자집을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지만, 전 제가 팔고 싶은것만 팔겁니다 ㅎㅎㅎ | 18.09.26 21:34 | |
(IP보기클릭)21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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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일만 출근하고 주말이였으면,,,ㅎㅎ 저도 막 님 글 보고왔는데.. 추석을 어찌 즐겁게 보내셨는지여? 항상 화이팅 하시고 대박나십시요! | 18.09.26 2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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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시면 볼만한 게시글은 아닌거 같습니다 ㅎㅎ 7개,,,전 1개 먹었는데,,, 좀 먹는 친구는 5개 정도였던거 같은데요,,ㅎㅎ | 18.09.27 18: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