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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채식주의자 와이프 대신 요리를 시작한 30대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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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52397 | 댓글수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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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73.243.***.***

BEST
이해 안가시죠? 4년 된 저도 아직 적응이 안됩니다....
18.07.27 09:08

(IP보기클릭)58.127.***.***

BEST
어우 저는 여친이 페스코였는데도 헤어졌습니다. 제 집에서 맨날 밥 얻어먹는 주제에 재료 구분해다가 죄다 따로 만들어주면 고맙다고 먹을 것이지 저한테까지 식단지도를 하려고 들더군요. 정말 성인이십니다. 행복하세요.
18.07.27 13:10

(IP보기클릭)73.243.***.***

BEST
거기에 향신료 욕심도 생기기 시작합니다 ㅜㅜ
18.07.27 10:17

(IP보기클릭)73.243.***.***

BEST
네 그렇죠 저도 초반엔 좀 걱정했는데 이제 서로 인정하는 단계입니다 :)
18.07.27 11:24

(IP보기클릭)73.243.***.***

BEST
와이프랑도 고민했던 이야기인데 딱 물어보시네요 ㅋ 저희는 그냥 아이의 선택을 따르기로 했어요 서로 강요하지 않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성장기에는 제가 있으니 다양하게 먹일거고 성인되서 하겠다고 하면 뭐 무조건 존중해주고 문제는 만약 성장기 때 와이프를 보고 채식을 하겠다고 하면 성인되기 전까지는 참아봐라 권유 한번 해보고 의지가 강하면 의견 맞춰줄 것 같아요
18.07.27 13:14

(IP보기클릭)14.42.***.***

채식ㄷㄷ
18.07.27 08:38

(IP보기클릭)73.243.***.***

BEST 말안듣네
이해 안가시죠? 4년 된 저도 아직 적응이 안됩니다.... | 18.07.27 09:08 | |

(IP보기클릭)223.62.***.***

알리움
ㅎㅎㅎㅎㅎ 유쾌하시네요. 멋지십니다. | 18.07.27 11:03 | |

(IP보기클릭)73.24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백로성
그런건 저 혼자 먹어야.... ㅋㅋㅋ | 18.07.27 11:27 | |

(IP보기클릭)73.243.***.***

발두르님
감사합니다 :) 그래도 덕분에 새로운 취미가 생겨서 좋아요 | 18.07.27 11:28 | |

(IP보기클릭)58.2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백로성
채식은 신념의 문제인데 그렇게 함부로 말할건 아닌거같네요 | 18.07.29 02:1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73.243.***.***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꼬막무침
거기에 향신료 욕심도 생기기 시작합니다 ㅜㅜ | 18.07.27 10:17 | |

(IP보기클릭)1.227.***.***

알리움
이해합니다. 별로 만드는 것도 없는데 마트에서 향신료 보면 자꾸 땡기더라구요. | 18.07.28 10:18 | |

(IP보기클릭)204.14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꼬막무침
Steak, bbq seasoning은 이걸 추천합니다. http://a.co/ialM9w9 Amazon link이고 전 완전 만족했어요. | 18.08.01 02:55 | |

(IP보기클릭)166.104.***.***

육식!!!좋아요!!
18.07.27 10:07

(IP보기클릭)73.243.***.***

메낭자가대세
육식은 사랑입니다 ♡ | 18.07.27 10:1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73.243.***.***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집에만있고싶다
네 그렇죠 저도 초반엔 좀 걱정했는데 이제 서로 인정하는 단계입니다 :) | 18.07.27 11:24 | |

(IP보기클릭)58.151.***.***

양을 보니 손이 참 크신 것 같습니다.^^ 요리들이 하나같이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18.07.27 11:09

(IP보기클릭)73.243.***.***

브라이트함장
감사합니다 :) 재료를 자를 때는 어? 이거 너무 적지 않나? 하고 만드는데 완성하면 항상 저러네요 | 18.07.27 11:26 | |

(IP보기클릭)211.51.***.***

미국에선 다른거없이 스테이크에 솔트만으로 양냠해서 비밀병기에 해먹으면 그것만으로도 괜찮더군요ㅎ
18.07.27 11:18

(IP보기클릭)73.243.***.***

w-zi
후추에 소금에 올리브유 쫙쫙 발라서 만들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 18.07.27 11:26 | |

(IP보기클릭)182.209.***.***

외식은 어떻게 하세여?
18.07.27 11:28

(IP보기클릭)73.243.***.***

Diane Kruger
미국은 대부분 음식점에 채식메뉴가 있어서 편한데 한국에선 좀 힘들었죠 ㅠ 해산물 위주로 가거나 뷔페를 가는 경우가 많았던 거 같아요. 근데 미국은 외식비가 비싸서 최대한 자제합니다 ㄷㄷ | 18.07.27 11:38 | |

(IP보기클릭)223.38.***.***

양이 푸짐해보여서 좋네요~
18.07.27 11:49

(IP보기클릭)73.243.***.***

cccam
근데 저걸 저 혼자 먹습니다.. ㅜ | 18.07.27 13:00 | |

(IP보기클릭)72.33.***.***

아 미국 사시는구나
18.07.27 11:49

(IP보기클릭)73.243.***.***

오소리맨
네 온지 얼마 안되었어요 ^^ | 18.07.27 13:00 | |

(IP보기클릭)61.102.***.***

대단하시네요.. 사흘 이상 고기를 안 먹으면 힘든 전 예전에 전소민씨 닮은 대만의 처자가 은근히 대쉬해 왔었는데.. 같이 밥 먹으러 가 보니 달걀 정도까지만 먹는 (생선하고 우유는 모르겠네요) 채식 주의자라서 집안도 좋고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가졌는데도 선을 그어 놓고 딱 잘라 버렸는데요.. 전 다른 건 몰라도, 입맛하고 잠버릇, 그리고 개를 좋아하는 건 같아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18.07.27 12:36

(IP보기클릭)73.243.***.***

e루리
저도 걱정은 되었었는데 결국 서로 터치만 안한다면 이렇게 새로운 취미도 만들고 좋더라고요 :) | 18.07.27 13:01 | |

(IP보기클릭)175.197.***.***

채식주의자면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던데 우유도 안드시는 쪽인가요?
18.07.27 12:39

(IP보기클릭)73.243.***.***

noquare
완전한 채식이 비건이고 그 위부턴 다양하게 있는데 제 와이프는 조금 개방적인 채식 주의자에요 우선 육류는 다 안먹고 생선은 연어,참치만 먹고 해산물은 오직 새우(이것도 1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긴 합니다) 우유, 달걀까지 먹고 한국에서 살때 제가 트레이닝 시켜서 육수(고기육수,멸치육수)까진 먹습니다 ㅋㅋ | 18.07.27 13:06 | |

(IP보기클릭)39.7.***.***

개인적인 궁금증인데 자녀분이 생기게 된다면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가요? 자녀분 식사에 대해서
18.07.27 13:01

(IP보기클릭)73.243.***.***

BEST 라이프퀘스트
와이프랑도 고민했던 이야기인데 딱 물어보시네요 ㅋ 저희는 그냥 아이의 선택을 따르기로 했어요 서로 강요하지 않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성장기에는 제가 있으니 다양하게 먹일거고 성인되서 하겠다고 하면 뭐 무조건 존중해주고 문제는 만약 성장기 때 와이프를 보고 채식을 하겠다고 하면 성인되기 전까지는 참아봐라 권유 한번 해보고 의지가 강하면 의견 맞춰줄 것 같아요 | 18.07.27 13:14 | |

(IP보기클릭)110.14.***.***

알리움
그렇군요 아내분과 글쓴이님이 서로 배려를 잘해주시는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 18.07.27 15:54 | |

(IP보기클릭)58.127.***.***

BEST
어우 저는 여친이 페스코였는데도 헤어졌습니다. 제 집에서 맨날 밥 얻어먹는 주제에 재료 구분해다가 죄다 따로 만들어주면 고맙다고 먹을 것이지 저한테까지 식단지도를 하려고 들더군요. 정말 성인이십니다. 행복하세요.
18.07.27 13:10

(IP보기클릭)73.243.***.***

시토크롬C
저희도 초반엔 서로한테 그랬던거 같아요 ㅋㅋ 저도 와이프한테 너무 단백질을 안먹으면 몸이 약해진다 이러면서 투닥투닥 ㅋㅋㅋ 뭐 결국 시간이 다 해결해 주는 것 같습니다. | 18.07.27 13:24 | |

(IP보기클릭)58.127.***.***

알리움
진정한 사랑꾼........ 부럽습니다. 저는 인내심이 쥐콩만해서리.....하.... 외롭당 ㅠ | 18.07.27 13:34 | |

(IP보기클릭)73.243.***.***

시토크롬C
덕분에 초반 생각 납니다 ㅋㅋㅋㅋㅋㅋ 밥먹으려고 식당 고를때마다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죠 ㅋ | 18.07.27 13:38 | |

(IP보기클릭)175.201.***.***

오오... 이게바로 살기위해 요리를 시작한...ㅋㅋㅋ 실력이 많이 느신거같아요 ㅎㅎ
18.07.27 13:15

(IP보기클릭)73.243.***.***

타카네치즈루P
감사합니다 네 생존을 위한 요리 ㅋㅋㅋ | 18.07.27 13:27 | |

(IP보기클릭)24.22.***.***

미국 음식 짜다고 많이 얘기 하시지만 찌개나 국도 염분이 엄청 많죠. 김치 스팸 햄 치킨스톡 넣고 끓이는 부대찌게도 맛있어요 ㅎㅎ
18.07.27 13:42

(IP보기클릭)73.243.***.***

두두두
맞아요~ 분명이 한국 음식도 짠편인데 저도 의아했어요 짠맛의 성분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말씀들어 보니 부대찌개는 가능하겠군요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 18.07.27 13:54 | |

(IP보기클릭)14.32.***.***

이야 요리도 잘하시고 너무 맛있겠어요~~^^b
18.07.27 14:29

(IP보기클릭)73.243.***.***

오징어삭발
감사합니다!! ㅜ | 18.07.28 14:00 | |

(IP보기클릭)220.117.***.***

그래도 와이프분이 채식강요 안하시고 멋져요. 음식도 점점 발전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요:)
18.07.27 14:43

(IP보기클릭)73.243.***.***

DANDY HELMET
감사합니다 >_< 초반에 서로 적응하는데 좀 시간이 걸렸는데 그게 강요로 강하게 갔으면 지금 와이프가 아닐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ㅋ | 18.07.28 14:01 | |

(IP보기클릭)175.223.***.***

체질에 맞으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독이 되죠. 채식하시는 스님들이 성인병에 걸리시더라구뇨. 신념때문인지 건강을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땅의 고기던 바다의 고기던지 둘중 하나는 드셔야할겁니다. 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2&id=757365
18.07.27 15:08

(IP보기클릭)73.243.***.***

존버
채식주의자분들은 대부분 부족한 영양소를 알약으로 많이 보충하시더라고요 제 와이프도 그러는 편인데 뭐 아예 비건은 아니고 참치, 연어는 먹는지라 크게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 | 18.07.28 14:0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73.24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rimbeard
확실히 원하는 것을 끊게 되면 힘들것 같아요 제 와이프는 채식을 시작한지 10년이 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육식을 안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 18.07.28 14:06 | |

(IP보기클릭)1.23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rimbeard
채식이 종교도 아니고 뭔 등급 정해놓고 하는지 모르겠습네요. 지들 끼리 등급 정해 놓고 이거 먹으면 넌 이 등급이 아니다 이러는 거 흡사 종교 같네요. 애당초에 자기가 싫어 하는 음식 안먹는 것 뿐인건데. | 18.07.29 12:28 | |

(IP보기클릭)183.96.***.***

Peaceful Cuisine이란 유튜버가 비건 레시피 많이 올리던데 가끔 참고하시면 와이프분한테 점수 따시는 데도 좋을 듯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Jj06SbMAVqMM-YJsIwH5bJdZCoaSR5gB (전 딱히 요리를 안하지만, 이 분 요리영상 자체가 ASMR급이라 가끔 그냥 켜놓고 봅니다 ㅎㅎ)
18.07.27 18:27

(IP보기클릭)73.243.***.***

IncomeCountry
좋은 레시피네요, 영상도 좋고 감사합니다 아주... 아주 가끔 시도해 보겠습니다 ㅋㅋㅋ 와이프는 채식요리의 달인이니까요 ㅋㅋㅋ | 18.07.28 14:09 | |

(IP보기클릭)61.76.***.***

살기 위해서 요리를 하기 시작해군요.
18.07.27 20:08

(IP보기클릭)73.243.***.***

☆미나즈키 루카☆
생존요리 전문입니다 ㅋ | 18.07.28 14:07 | |

(IP보기클릭)125.140.***.***

전여친이 비건인데 정밀 힘든거 공감됩니다
18.07.28 04:01

(IP보기클릭)73.243.***.***

햝핥핥핥
비건.... 존경합니다... | 18.07.28 14:07 | |

(IP보기클릭)222.232.***.***


초능력을 포기하다니...
18.07.28 10:58

(IP보기클릭)73.243.***.***

분노의뽀통령
이건 무슨 영화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07.28 14:09 | |

(IP보기클릭)220.80.***.***

알리움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 중 한 장면 같네요.ㅎㅎ | 18.07.28 22:29 | |

(IP보기클릭)112.161.***.***

만약 아이를 낳는다면 아이에겐 무엇을 먹이나요? 본인까지는 선택이었지만 아이 음식문제로 싸우는 부부가 많더라고요..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민감한 부분이면 대답안해주셔도 돼요 !
18.07.28 11:59

(IP보기클릭)118.38.***.***

골덕
위에 똑같은 질문 있네요. | 18.07.28 12:06 | |

(IP보기클릭)73.243.***.***

골덕
네 위에 똑같은 질문 있어서 거기에 답변 달았답니다 :) | 18.07.28 14:10 | |

(IP보기클릭)121.161.***.***

이럴수가 한끼라도 육해공이 안올라가면 안먹는데 채식을 하시다니 대단하신듯
18.07.28 12:08

(IP보기클릭)73.243.***.***

키쿄
근데 제 와이프를 보면서 비건(완전채식주의자)이신 분들은 진짜 경의롭다고 생각합니다, 계란,우유,육수 안 들어간거 찾기가 참 힘들죠 | 18.07.28 14:16 | |

(IP보기클릭)118.38.***.***

저도 제 아내가 페스코인데, 외식할 때 말고는 크게 불편한 거 없습니다. 물론 초기에 조금 적응이 필요했습니다만. 채식'만'을 고집하는 것이 건강을 생각하면 좋을 게 없을지 모르지만, 육식을 많이 하는 현대 식단도 절대 좋은 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어쨌든 부부로서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서로 상대에게 권하지 않기가 더 어렵겠지만, 서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네요. 잘 봤습니다. 행복하시길.
18.07.28 12:12

(IP보기클릭)73.243.***.***

쉐도엘프
오 반갑습니다 저도 초반에 외식할때 참 힘들었어요 와이프 먹을 수 있는 식사 메뉴 있는 곳 찾기도 힘들고 또 너무 서브메뉴가 와이프 음식인데로 가면 죄책감들고 그렇다고 매번 저도 같은 음식만 먹자니.... 눈물 ㅠㅠ 하지만 이렇게 제가 직접 요리하면서 모든 갈등이 해결되어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엘프님도 행복하세요~! | 18.07.28 14:18 | |

(IP보기클릭)1.248.***.***

쉐도엘프
대단들하십니다... 그말밖에 드릴수없네요... 행복하세요... | 18.07.28 15:35 | |

(IP보기클릭)211.168.***.***

지방이 적당량 섞인 고기를 먹어도 살은 찌지 않죠. 폭식만 안 하면요. 반대로 당분 위주의 식단 (탄수화물류) 을 선택해도 폭식만 안 하면 살은 잘 찌지 않습니다. 오히려 인슐린 수치가 정상화되어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되죠. 우리가 살 찌는데 경계해야 할 것은 지방과 당류의 혼합물입니다. 맛있기 때문이죠. 아이스크림. 도넛. 초코우유. 지방과 당류의 혼합물입니다. 맛있죠. 그런데 맛 있으면 0칼로리 입니다. 흠... 우리 그냥 돼지가 됩시다.
18.07.28 16:03

(IP보기클릭)121.143.***.***

불닭볶음면의 소스를 활용해서 이래저래 만드는 요리와 라면은 참 맛있더군요.
18.07.28 18:28

(IP보기클릭)115.22.***.***

OTL 쓰는거 보니까 진짜 레알 아재다!!!
18.07.28 20:10

(IP보기클릭)60.253.***.***

입맛까다로운 사람과 같이산다는건 힘들겠네요... 채식주의라...이해는 가는데 항상 밥상을 따로 차려야 한다는게 좀 그러네요
18.07.28 20:17

(IP보기클릭)124.49.***.***

음..제가 이해안되는 두가지 부류가 있는데 교회다녀서 술 안마신다는 사람들 (본인도 기독교, 모태신앙임) 문명생활 하면서 채식한다는 사람들.. 동물보호에서 비롯한 신념인지, 영양적 측면에서 비롯한 신념인지 몰라도 둘다 논리적 과학적으로 너덜너덜하게 털어드릴 수 있음 신념은 논리로 이길수가 없긴하죠
18.07.29 03:02

(IP보기클릭)121.174.***.***

루리웹-183843194
교회다녀서 술 안마시는분들은 대부분 술먹고 취하고 술버릇하는 모습을 보이면 종교인으로써 보기 좋지 않아서 라는 이유가 많습니다. 딱히 교리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저사람은 교회다닌다는데 어찌 저런...' 이런소리 듣고 싶지 않은거죠. | 18.07.29 21:02 | |

(IP보기클릭)112.154.***.***

그래도 부인분이 자신이 채식하면서 그걸 남편한테 강요안하는게 정말 다행이에요! 행복한 사랑만들어가세요~
18.07.29 13:44

(IP보기클릭)124.61.***.***

채식주의자들이 한 1만년 정도만 지나면 완전히 채식성 인류로 분화 할거같네요. 내장이 늘어나서 배가 튀어나오고 야채를 씹기 위한 턱뼈발달로 턱은 주걱턱이 될것이며 낮은 칼로리를 보충하기 위해 하루종일 먹어야하고
18.07.29 13:48

(IP보기클릭)222.104.***.***

ㅇㅅㅇ... 어째 첫번째 계란 말이 사진이 웬지 노란 옷을 입은 캐릭터가 누군가랑 같이 쓰러져 있는 것 같기도(...) 음... 좀 있다 출출해지면 라면 하나에 찬밥을 말아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18.07.3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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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71315 한식 깊은바다나미 6 1692 2024.04.26
30671314 자작 페르셔스 13 3465 2024.04.26
30671313 기타 민서공주12 4 1098 2024.04.26
30671312 디저트 이젠가망이없어 7 2132 2024.04.26
30671311 자작 Venom™ 23 3620 2024.04.26
30671310 자작 아몰?루파티 16 1773 2024.04.26
30671309 한식 브라독 11 1815 2024.04.26
30671308 자작 앵거스⚡영 6 1611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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