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이라 아침에 기운을 복돋아줄 닭 한마리를 뜯긴 했지만..
대낮의 미친듯한 더위에 시달리다 보니 입맛이 저절로 뚝 떨어지더군요....
시원... 시원한 ㄴ.. 랭면이 필요하드아...
열무김치 몇개 올려서 후닥닥 만든 냉면 한그릇..
오늘 같은 날은 시원한 사골 육수 원없이 드링킹 해주고 싶다능..
선풍기에서 뜨거운 바람이 뿜어져 나오다보니 얼음 육수 녹는것도 삽시간이네요..
육수가 미지근하게 변하기 전에 빨리 먹자..
완냉후 디절트는 컵빙수..
이렇게 시원하고 찬 것들로 뱃속까지 시원함을 잔뜩 채워줘야 그나마 체감온도가 떨어지는듯..
아무튼 너무 너무 덥습니다..
미칠듯한 더위.. 여름 좀 제발 빨리 지나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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